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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의 비밀.(않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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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 사는 네이버3 회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언젠가 울 동네 미용실을 갔는데....
거 왜 의자에 앉으면 손을 앞으로 모으는 사람이 있고 팔걸이에 올리는 사람이 있고 머 제각각일 텐데...
전 팔걸이에 올려 놓거든요....
근데 몇번 느낀건데 앞머리를 깍을때는 꼭 xx부분을 손가락 부분에 살짝 살짝
비비더라구요...전 깍는데 열중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그저께 깍을땐 아예 대놓고 있더라고요...
손가락을 꼼지락거릴려는거 초인적으로 참았어여 ^^;
개망신 당하면 않되잖아여....손님끌려고 그러는건지....
그러고 보니 나이 지긋한 남자손님들도 많이 오는걸로 봐선...
손님 끌기 작전이 아닌가 싶네여...
네이버3 고수님들 이런땐 어떻게 하나여.....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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