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을 좋아하는 앤 작업 이야기
작업과정을 원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글을 올리기는 하지만 진짜 별 얘기는
없습니다. 읽고 나시면 후회하실 수도... ^^;
단순하게 얘기한다면 처음에는 그녀가 저를 맘에 두고 있었던겁니다. 저는
그녀에게 별 감정은 없었고... 더구나 제가 유부이기 때문에, 또 직장 상사이
기 때문에 별다른 감정을 내색할 수도 없고... 그런데 제가 여자를 좀 밝히는
편인데다가 오랜기간 같이 근무하다 보니 어느날부터인가 여자로 보이기 시
작하더군요. 그친구, 그리 예쁘지도 날씬하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좀 뚱뚱한
편이라고나 할까... 살이 쉽게 찌고 쉽게 빠지는(빠지는게 쉬운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스타일... 제가 보기에는 상체는 통짜지만 하체는 정말 예
술입니다. 딱 붙는 바지를 입으면 정말 도발적일 정도로...(가슴은 작아요.)
같은 직장에 있으니 가끔 회식도 있고 별 이유 없이 술을 마시기도 하고 그랬
는데 어느날 나이트를 같이 가게 되었습니다.(다른 직원들도) 거기서 왠만큼
놀다가 먼저 간다고 일어서더군요. 전 택시 잡아준다고 따라 나와서 엘리베이
터를 타고 올라가는데(지하에서) 술도 적당히 취했고 술김에 갑자기 키스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더군요. (아, 나이트에서 사람들 모르게 손을 잡는 등
의 행위는 있었습니다만) 키스 시도... 거부하더군요. 지금 생각하면, 나중에
어떻게 수습하려고 그런 시도를 했는지.. 하여간 술이 웬수입니다.
담날부터 별 내색 없이 다시 평상시처럼 근무하고... 그 다음번 술 마실때 2차
로 카페에서 맥주를 마셨습니다. 거기에서 역시 테이블 밑으로 손을 잡고 체온
을 나누는 작업을..(손 이외에 암것두 안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번 회식 때 술 마실만큼 마시고 집에 간다고 둘이 빠져나와서
길을 걸어가다 그날 처음으로 키스를 받아주더군요. 그러니까, 그동안 제가
마음에는 있었지만 유부에 같은 직장이라 주저하고 고민하다가 그날 마음의
문을 열었던 겁니다. 무슨 생각에 열었는지는 저도 모르겠지만...
그날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딮키스와 애무, 가슴을 만지는것까지 허용하
더군요.(운좋게 칸막이가 있는 카페라서... ^^) 옷 안으로 손을 넣어서 만져봤
죠. 가슴도 작고 유두도 작은 그런 가슴... 요게 좀 아쉽긴 합니다.
그날 집 앞까지 데려다 주고 으슥한 곳에서 옷 위로 보X 위도 슬쩍 터치해 보
기는 했죠.
이날 이후로는 일사천리... 직장에서 메신저로 서로의 섹스 경험에 대한 얘기
들도 나누고 비방에 가서 애무도 나누고... 사실 일사천리라고 표현하기는 했
지만 옷 안으로 보X를 만지는거나 여관 가서 섹스를 나누는데까지는 지금 돌
아보면 꽤 많은 시간이 걸렸네요. 여자들이 그렇듯이 좀 뒤로 빼는 경향이 있
기 때문에... ^^
하여간 요즘은 진짜 별 꺼리낌이 없습니다. 직장 안에서도 아무도 없을때 슬쩍
슬쩍 터치도 하고 키스도 하고... 단지 마눌 눈치때문에 일과 후 자유로운 데이
트도 못하고 섹스를 나눌 기회를 잡기가 쉽지 않긴 하지만...(핑계를 댈 만한
것이 없더군요.)
그래도 쓰다 보니 꽤 길어졌네요. 재미는 없죠? 제가 그랬잖아요. 별거 없다구...
담에는 비방에서 있었던 일과 모텔에서 있었던 일들 올려볼께요.
아... 힘들다. ^^;;
없습니다. 읽고 나시면 후회하실 수도... ^^;
단순하게 얘기한다면 처음에는 그녀가 저를 맘에 두고 있었던겁니다. 저는
그녀에게 별 감정은 없었고... 더구나 제가 유부이기 때문에, 또 직장 상사이
기 때문에 별다른 감정을 내색할 수도 없고... 그런데 제가 여자를 좀 밝히는
편인데다가 오랜기간 같이 근무하다 보니 어느날부터인가 여자로 보이기 시
작하더군요. 그친구, 그리 예쁘지도 날씬하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좀 뚱뚱한
편이라고나 할까... 살이 쉽게 찌고 쉽게 빠지는(빠지는게 쉬운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스타일... 제가 보기에는 상체는 통짜지만 하체는 정말 예
술입니다. 딱 붙는 바지를 입으면 정말 도발적일 정도로...(가슴은 작아요.)
같은 직장에 있으니 가끔 회식도 있고 별 이유 없이 술을 마시기도 하고 그랬
는데 어느날 나이트를 같이 가게 되었습니다.(다른 직원들도) 거기서 왠만큼
놀다가 먼저 간다고 일어서더군요. 전 택시 잡아준다고 따라 나와서 엘리베이
터를 타고 올라가는데(지하에서) 술도 적당히 취했고 술김에 갑자기 키스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더군요. (아, 나이트에서 사람들 모르게 손을 잡는 등
의 행위는 있었습니다만) 키스 시도... 거부하더군요. 지금 생각하면, 나중에
어떻게 수습하려고 그런 시도를 했는지.. 하여간 술이 웬수입니다.
담날부터 별 내색 없이 다시 평상시처럼 근무하고... 그 다음번 술 마실때 2차
로 카페에서 맥주를 마셨습니다. 거기에서 역시 테이블 밑으로 손을 잡고 체온
을 나누는 작업을..(손 이외에 암것두 안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번 회식 때 술 마실만큼 마시고 집에 간다고 둘이 빠져나와서
길을 걸어가다 그날 처음으로 키스를 받아주더군요. 그러니까, 그동안 제가
마음에는 있었지만 유부에 같은 직장이라 주저하고 고민하다가 그날 마음의
문을 열었던 겁니다. 무슨 생각에 열었는지는 저도 모르겠지만...
그날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딮키스와 애무, 가슴을 만지는것까지 허용하
더군요.(운좋게 칸막이가 있는 카페라서... ^^) 옷 안으로 손을 넣어서 만져봤
죠. 가슴도 작고 유두도 작은 그런 가슴... 요게 좀 아쉽긴 합니다.
그날 집 앞까지 데려다 주고 으슥한 곳에서 옷 위로 보X 위도 슬쩍 터치해 보
기는 했죠.
이날 이후로는 일사천리... 직장에서 메신저로 서로의 섹스 경험에 대한 얘기
들도 나누고 비방에 가서 애무도 나누고... 사실 일사천리라고 표현하기는 했
지만 옷 안으로 보X를 만지는거나 여관 가서 섹스를 나누는데까지는 지금 돌
아보면 꽤 많은 시간이 걸렸네요. 여자들이 그렇듯이 좀 뒤로 빼는 경향이 있
기 때문에... ^^
하여간 요즘은 진짜 별 꺼리낌이 없습니다. 직장 안에서도 아무도 없을때 슬쩍
슬쩍 터치도 하고 키스도 하고... 단지 마눌 눈치때문에 일과 후 자유로운 데이
트도 못하고 섹스를 나눌 기회를 잡기가 쉽지 않긴 하지만...(핑계를 댈 만한
것이 없더군요.)
그래도 쓰다 보니 꽤 길어졌네요. 재미는 없죠? 제가 그랬잖아요. 별거 없다구...
담에는 비방에서 있었던 일과 모텔에서 있었던 일들 올려볼께요.
아... 힘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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