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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핑 그 이후 이야기...

안냐세요..

유성이가 어제 휴가에서 돌아 왔습니다

약속대로 스와핑경험기(?) 올릴게요^^

아..오해는 하지 마시구^^; 가짜 스와핑입니다

전편에 잠깐 썼었지만...작년여름에 당시에 만나던 섹스파트너랑 갔었어요

물론 주최측(?)에는 진짜부부다..결혼을 일찍 했다..빡빡 우기구^^;

당시만 해도 주민등록등본 검사 .. 뭐 이런거 없었거든요

요즈은 등본도 검사하는 모양이데요..( 잡지에서 봤음 )

하여간 4쌍이 제비뽑기를 했는데...

그때 내 파트너 빼구 3명중에 하나만 이뻤어요

어떤 40대초반? 30대후반? 정도 된 아저씨 부인이었는데..

30대 초반정도? 쫙 빠진 바디라인에 귀여우면서도 섹스러운 마스크가 좋더군요

그 사람들도 처음이라며 좀 머뭇거리는 분위기였는데..

제비를 뽑자...아자...유성이가 그 여자 파트너가 되었답니다^^

제 섹파트너는 30대 중반쯤 된 남자한테 갔구요

그 남자 몸 참 좋더군요...마누라는 젤 못 생겼었는데^^;

그런데 와이프가 20대 초반정도밖에 안 보이더군요

여하튼 각자 방을 잡아 들어 갔습니다

미니 스커트 입은 섹시미씨가 걸린 기쁨에 맘이 급해 지더군요

나 : 샤워 먼저 하실래요?

그녀 : 아뇨..저기..조금만 있다가 하면 안 될까요?

나 : 그러시죠..와인 한잔 하실래요?..긴장 풀어주는데는 와인 한잔이 좋아요

멘트 수준급이죠? ㅎㅎ

그런데 냉장고 열어보니 와인이 없더군요 ㅡㅡ;

주최측에서 넣어 둔건지 카쓰 캔만 두캔 달랑 ㅡㅡ;

글구 원래 기본사양인듯 미에로 화이바..하구..봉봉..생수..

맥주를 하나씩 들고 앉아서 얘기를 하는데 스와핑에 대해 자꾸 묻더군요

그녀 : 와이프를 사랑하세요?

나 : 물론이죠 ( 사랑은 개뿔 ㅡㅡ; )

그녀 : 그런데 왜 스와핑을 하세요?

나 : 음..그건 말이죠..이해 못하실지 모르겠지만...사랑이 깊기에..주절주절
( 뭐라고 떠들었는지는 나두 잘 기억 안 남 ㅡㅡ; )

그녀 : 아...네...정말 스와핑을 이해하고 즐기시나봐요..

나 : 음..사실은 저도 처음이에요...

쭉쭉쭉 생략 ... ( 이유 : 참 지겨운 대화였음 )

어느덧 30분이 넘게 얘기에 열중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 여자 이상한 소리를 ㅡㅡ;

그녀 : 미안해서 어쩌죠..사실 얘기 안 하기로 했지만 당신은 순수하게
스와핑을 즐기시는분 같아 말을 해야 할것 같네요

나 : 무슨 말씀이세요?

그녀 : 저..사실은 스와핑 아니에요

나 : ????

그녀 : 아까 그 남자는 어제 알바 하느라 만난 남자구요..
30만원 준다기에 따라 온거에요

나 : 쩝 ㅡㅡ; ( 할말을 잃음 )

그녀 : 서로 공평하게 교환하는 장소 같은데 괜히 온거 같네요
사실 올때만 해도 스와핑이 변태들이 하는건줄 알았거든요
이렇게 진지하게 하는분들인줄 알았으면 안 오는건데...

나 : 훔.... ( 수습 안 됨 ㅡㅡ; ) ( 동생 갑자기 잠 들었음 ㅡㅡ; )

그녀 : 미안해서 어쩌죠? 말 안 할걸 그랬나요?

나 : 아니에요^^ 솔직히 말씀해 주시니 고맙네요
아무려면 어때요.. 아까도 말했지만 와이프를 위해 온거지
절 위해 온건 아닌걸요.. 우리 이제 더 생각하지 말고 즐기죠
( 중간에 주절거릴때 와이프를 위해 왔다는 말 했었음..어디서 주워 들은 소리 )

그녀 : 그래요...대신 제가 서비스는 확실하게 해 드릴게요^^

이렇게 여차저차 해서 전 남의 여자 아닌 알바랑 한바탕 뒹굴었습니다

그런데 참 맛있더군요^^; 정말 알바 하기 아까운 여자 였어요

뭐 세부내용은 언제나 그렇듯 중략입니다

다른 고수분들이 리얼한 묘사 잘 해 주시니 허접은 그냥 중략으로^^;

레슬링이 끝나고 다음에 또 만날수 있겠냐고 하니 전번을 주더군요

물론 공짜는 없다라는거 확인하구요^^

모임이 끝나고 섹파트너 데리고 서울로 돌아 오는길

나 : 야 그남자 몸 좋더라 잘해 주디?

파트너 : 응.. 잘하더라.. 너보다 더 잘하는거 같아

나 : 에이..설마 나으 정력을 따라 올까...

파트너 : 넌 힘으로 밀어 붙이는 돌쇠구...그 사람 참 섬세하더라...
( 여기서 회상하는지 눈을 감고 몽롱하게 빠져 들더군요 ㅡㅡ; )

나 : 아주 뿅 갔구나

얘기하면서 혹시나 싶어 치마를 들추고 팬티속에 손을 넣어 봤습니다

분명히 씻고 나왔을텐데 홍수가 나 있더군요

나 : 생각만 해도 젖는거냐?

파트너 : 응...정말 황홀했어...역시 남자는 나이가 좀 들어야 기술이 좋아지나봐

나 : 지랄 ㅡㅡ; 밝히기는 ㅡㅡ

나 : 야 근데 혹시 그사람 와이프 몇살인지 물어봤냐?
디게 어려 보이던데...그사람 30대 중반 아냐?

파트너 : 응 37살이래 .. 근데 그 여자 모르는 여자래

나 : 뭐? 지 와이프 아냐?

파트너 : 지 와이프 학교 선생이래 .. 고지식해서 스와핑같은거 안 한데
단골 술집에 있는앤데 용돈주고 델구 왔다던데?

나 : 켁 ㅡㅡ 그럼 재대루 된 여자는 하나뿐이란거야?

파트너 : 왜? 니 짝조 아니래?

나 : 응 .. 알바래 .. 30만원 받고 왔데

파트너 : 그렇겠지 뭐...솔직히 여자야 스와핑 할려고 하겠냐?

나 : 에구 ㅡㅡ 남의여자 합법적으로 좀 먹을래떠니 다 그런건가벼 ...

파트너 : 지랄강쇠 ( 당시 파트너가 부르는 별명이었음 ㅡㅡ; ) 밝히기는 ㅡㅡ
그래도 좋지 않았어? 쫙 빠진게 나보다 낫던데...

나 : 좋기야 좋았지..끝내 주더라..너보다야 훨 나았지...

파트너 : 차 세워 ㅡㅡ+

나 ; 아냐..농담농담^^ 그래도 너만한 여자가 있겠냐?
얼굴 이쁘지 몸매 잘 빠졌지 쎅 죽이게 밝히지..( 100% 아부성 ㅡㅡ )

하여간 이런 종류의 대화들을 하면서 올라 왔심다

결론은 참가한 여자 넷중에 하난 알바 하난 섹골녀 하난 술집걸

나머지 하난 정말 지 와이프였을까요 ㅡ.ㅡ?

하여간 이것도 다 정착기의 어설픔이었겠지요

얼마전 잡지에서 보니 요즘은 등본 받아서 확실한 부부들만 참가한다더군요

나같은 장난꾸러기 발붙이지 못하는 안전하고 정확한(?) 스와핑 문화가

정착되었으면 하는 쓸데엄는 바램입니다^^;

사족 : 그 뒤에 그 알바녀를 다시 만났는지 궁금하시다구요?

딱 한번 다시 만났었습니다

역시 위 얘기의 섹파트너와 제 칭구 하나와 함께..

칭구가 40만원 대고 양평의 칭구 콘도 ( 대명 ) 에 놀러 갔었죠

그 얘기는 그룹섹스 얘기이므로 여기에서 다룰수는 없을것 같네요

( 네이버3에 그룹 못 올리는거 맞져? )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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