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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글들을 읽고 문득.....

아래 글들을 문득 옛날 생각이 나서 그냥 함 올려 봅니다.
옆집에서,,,아래층에서...나는 소리 등등의 글을 보니 그 심정이 이해가 가서리....

에피소드 1
지가 20살때 군대가기전에 전국일주 랍시고 여러 군데 싸돌아 다닌적이 있습니다.
강원도 근처에를 갔는데 숙박할 곳을 찾다보니 그날이 마침 근처 부대 외박날이라 방이 없는 겁니다. (여관도 몇개 없는 동네 였음)
그러다 구석진 여관에 방이 있는지 알아 보러 들어 갔는데...
하이구,,,떡치는 소리가 온 집안에 울리고 있더군요.

이건 뭐 옆방에서 나는 소리정도가 아니고, 시골이고 방음이라고는 생각지도 않고 날림으로 지은 여관인지....
카운터에서 방있냐고 물어 보는 와중에도 이방 저방에서 떡치는 소리가 메아리치면서 여관복도를 울리고 있더군요.

군바리 한푸는 시간이라 불만을 가질 이유도 없지만 정말 대단하더군요.
완존 발악을 하는데 머리가 확돌아 버리겠더라구요
아! 그리고 집이 날림이라 그넘들이 운동할때마다 집이 "흔들흔들" 하는게 그당시 유행하던 "변강쇠 영화" 한장면이 떠올랐습니다.
집이 금방 무너질거 같았습니다.
방있다 그러는데도 생명에 위협을 느껴 그냥 나왔습니다.

에피소드 2
이번에는 경주쪽을 갔는데 방이 비싸서 그 근처 어느 시골으로 갔죠.
이 여관도 기냥 가정집을 개조해서 어직로 만든 여관같지 않은 여관 이었습니다.
제가 들어갈때 손님도 아무도 없더구만요.
그래서 씻고 tv보면서 졸고 있는데 아줌마가 오더니 옆방에서 시끄럽다고 볼륨을 낮추라는 군요.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정도 볼륨을 옆방에서 시끄럽다고 하다니?
볼륨을 낮출려다가 졸려서 그냥 자려고 자리에 누웠습니다.
근데 옆방에서 소근소근하는 소리가 다 들리는 겁니다.
너무 생생할게 들려 벽을 살펴보니...벽이 아니고 그냥 원래 문이 있던 자리위에 벽지만 발라놓은 겁니다.
그러니 이거 완전 그들 바로 옆에 누워있는 꼴이 되고 말았죠...
그리고 이것들이 떡치는데 돌아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왜냐고요? 여자 신음소리 ...흔히 말하는 쌕쓰는 소리가 일본 포르노 배우 저리가라 였습니다. 정말 심금을 울리더군요...ㅋㅋ

제 머리에 피가 역류하면서... 저 벽같지도 않은 벽을 부셔버리고 싶은 강력한 빠워가 밀려왔습니다.
고통의 밤을 보내고 아침을 맞이하니 완전히 진이 빠져 하늘이 노랗더군요.

소리만 들리니 자연히 상상을 하게되고 ...그건 직접보는것보다 더한 고통을 선사하는 고문이 더군요.....흑흑....

기냥 옛날생각이 나서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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