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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종합주가지수에 엉덩이를 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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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당시에 나이트클럽 만났던 노처녀와의 이야기.
지난번에 밝힌데로 이 아가씨는 약간의 SM기질이 있다.
하루는 이색제안을 하나 했다. 종합주가지수에 따라 엉덩이 내 맡기기.
보통 1-2주에 한번 만나니까 만난 시점을 기준으로 하여 종합주가지수가 오르면 내가 때리고, 종합주가지수가 내리면 그녀가 나를 때리는 식이다.
1포인트당 1대. 꽤나 재미있을것 같아 서로 약속을 정하고 실시.
단, 때리는 부위는 엉덩이나 밖으로 표시가 잘 나지 않는곳.
그리고 매는 때릴 사람이 준비하기. 손도 괜찮고.

그날부터는 종합주가지수가 그냥 지수로 보이지 않았다.
아마 그 당시가 주가 400-500 이쪽저쪽이었을게다. 1주일후에 만났을때 종합
주가지수가 20정도 내려갔다. 그 당시에 내리는것을 전제로한 널뛰기 장세나
마찬가지. 20대를 내가 맞아야 하는데. 만나러 가는길에 야릇한 흥분과 기대감
이 생기는 것을 보니 나도 약간의 끼는 있는 모양. 둘이 마나 이 얘기, 저 얘기, 밥도 먹고 맥주도 먹고. 그리곤 모텔로 갔다. 둘이 씻고 맥주한잔 하는데,
"각오는 됐겠지? 20내려갔으니 20대야. 엉덩이 까고 이리와"
그녀는 특별히 도구를 준비한것 같지는 않았다.
"뭘로 할거지?"
"이것저것 다양하게. 일단 침대에 엉덩이 걸치고 엎드려."
엉덩이를 내리고, 침대에 엉덩이를 걸치고 야릇한 기대감에 기달렸다. 먼저
이 여자가 모텔에 있는 도끼빗으로 엉덩이를 쳤다. 철썩 소리는 나지만, 소리
면에서나 강도에서 미흡한 수준. 두어대 때리더니 아니다 싶었는지, 이번엔 손
바닥으로 쳤다. 손바닥은 역시 소리도 굿, 강도도 굿이었다. 이상하게도 내 물
건은 침대사이에 끼어 발기. 그런데 이 여자 손바닥이 아픈지 다른걸 찾기 시
작.
"아흐, 손바닥 아파. 다음엔 준비를 해와야겠다."
그러더니 이 여자 이번에는 내 바지에서 가죽혁대를 빼왔다.
으악, 저건 장난이 아닐텐데. 혁대를 반으로 접더니 엉덩이를 때리기 시작했다.
소리도 소리려니와 맞는 강도도 장난이 아니었다. 그녀도 신이났는지,
내게 숫자 잘 세라하며 신나게 가격. 겨우 20대를 다 맞자 그녀가 명령.
"돌아누워"
돌아누웠을때 내 물건은 이미 하늘을 찌를듯했고, 그녀는 그걸 살짝 손으로
만져보더니,
"국물이 젤젤 흐르네. 후후"
정말로 내 물건에서는 국물이 흐르더군.
"너는 안 그럴것 같아??"
하면서 그녀의 거기를 만져보니 그녀도 물론 흥건히 젖었다.
우린 말할것도 없이 한바탕 소용돌이. 다음에 만날때 주가가 약간 올랐다.
내 차례가 왔다. 뭘 준비할건지 하루종일 생각했다.
곰곰히 생각하다 내 차에 있는 낚시대 한토막. 낚시할때 받침대로 쓰이는
그 부분. 아주 딱이다. 그날 그녀는 그걸로 엉덩이에 빨간줄 생기게 맞았다.
그뒤로도 우리는 꽤 이 게임을 즐겼다. 종합주가지수가 단순한 지수로
보이지 않고 흥분과 유희의 지수로 보였다.
(요즘은 그녀를 만나지 않는다.)

그런데 며칠전 우리 마눌님이 이런 제안을 했다.
"그날의 종합주가지수가 올라가면 당신이 나를위해 봉사하고, 내려가면 내가
당신에게 물신양면 봉사하는 게임 어때??"

뜨악.. 왜 이리 가슴이 찔리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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