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여친 결혼식장 간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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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발 야식 처먹고 결국 밤샜네
삼년반쯤 사귄애가 결혼함. 갈 생각 전혀 없었는데, 가시나가 미쳤는지 뜬금없이 전화와서 축하해달라고함. 여친델꼬 갈라했는데 결혼식 일주일 전에 차임 씨발.
근데 이년이 겁도 없이 나를 남편한테 소개해 주는 거임. 씨발 존나 대가리가 어떻게 된 건가 싶었음. 악수하면서 남편이 어떻게 아는 사이냐고 묻길래 존나 당황해서
"한 3년 사겼습니다" 이랬음.
순간 남편이랑 그년 표정 완전 썩더라ㅋㅋㅋ
씨발 나라도 결혼할때 어떤 남자새끼가 몇년사귄 남친입니다 이지랄하믄 신혼여행가서 존나 심란할듯ㅋㅋ
희야, 지금도 가끔 좆이 꼴릴 때면
네가 해준 똥까시가 생각나더라
참, 남편분
우리 희야는요 받는 거보다 해주는 걸 좋아해요.
그리고 사까시 할 때 젖꼭지 만져주면 신음을 내는데
그거 개꿀잼입니다.
예쁜 사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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