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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의 이중적 행동..

오랜만이 글을 올립니다.

쳇에서 만나서 서로 차마시고 이야기하던 38세의 유부녀를 사궜어요.
작업이랄것도 없고 통통하고 먹음직 스러워서 먹고 싶었는데
저도 바쁘고 그사람도 바쁘고 해서 기회가 많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한번은
친구들하고 만나는데 저하고 같이 가자고 하더군요. 한 열한시가 되었는데
친구들은 저하고 같이 놀기를 원하는데 술이 엄청 취해서 집에 갈려고 해서
제가 데려다 준다고 했습니다. 저는 차가 있어서 조금밖에 안마시고
신도시에 있는 그녀집에 친구한사람하고 같이갔습니다. 친구가 안가고 있으
니까 그녀는 인사불성인 모습을 보이고 친구는 나 한테 집에 잘 데려다 주라고
하면서 새벽 한시에 들어갔습니다.

이 상태로는 집에 못간다고 해서 차안에서 재우는데 젖이 절 유혹하더군요
조금 만져주는데 아무러 저항이 없어요. 그래서 입술데고 조금 빨아주니까
여기서는 싫다고 하더군요. 아 이여자가 같이 있고 싶구나 판단하고
모텔로 직행. 가자마자 씻으려고 하는데 씻지말고 하자고 하더군요.
남편이 잘 해주고 자기 남편것도 크고 별 쓸데 없는 소릴 하는데
그냥 슬며시 애무 없이 집어 넣었어요. 술냄새 나는데 키스하고 싶겠어요?
그렇게 물이 많은 여자는 처음 봤읍니다. 허벅지에 무릎까지 흐르는데 여자는
정말 좋다고 하면서 여러번 싸더군요. 특히 뒤에서 하는데
눈물이 난데면서 솔직히 저는 여자가 물어주는 맛이 없어서
그저 그랬거든요. 하여튼 나와서 집에 바래다 주고 오는데 전화가 왔어요
남편이 못들어오게 한다고 다시 와서 같이 있자고 하더군요.
순간 생각에 그러고 싶지 않아 그냥 오늘 집에 간다고 이야기 했어요.
그게 자존심이 상했는지 앞으로 같이 살아야 할 사람은 남편이라고
연락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안했는데..
고수님들 이게 정말로 하지 말란 소린지 아니면
여자 자존심에 그냥 해보는 소린지 판단이 잘 서지 않는데..
그렇다고 제 성격에 그냥 전화하기고 그렇고..
어떻게 처리하는게 좋은지 한 말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꾸벅..

허리에 살이 많아 제 타입은 아니지만 아쉬운데로 괜찮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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