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방 성공담.....^^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금요일날 얘기입니다.

여기 네이버3에서도 전화방에선 거의 불가능하다는 얘기가 주류를 이루는것 간던

데요. 그거 가능합니다....쉽진 않지만

지금까지 전화방에 5번 정도 갔어요

대부분이 용돈 벌려는 여자이나 줄듯 줄듯하며 시간만 끄는 사람이 대부분이

죠

근데 어제는 들어가자마자 전화가 오는데 서울에서 놀러온 아줌마라고 하더군

요

그래서 제가 놀러 와서 전화방에 왜 전화하냐니깐 소문 많이 들었는데

그냥 전화해 봤다더군요. 그냥 전화할리가 없잖아요...

그래서 내가 만나자고 했죠...마음에 맞으면 즐기자고요

너무 쉽게 OK하니까 믿지를 못하겠데요.

장소를 정하고 30분후에 만났죠...

물론 그 전에 확인 절차가 있었죠... 내가 전화번호를 갈쳐주고 그쪽도 갈켜주

고......

장소를 그쪽에서 잡았는데 호프집이더라고요..비싼 곳은 부담된다고..

만났는데 30대 후반이라더니 그 정도 돼 보이더라구요.

참고로 전 29살인데 그냥 편하게 30살이라고 했죠...

500한잔하면서 얘기 했는데 12시가지 친구 만나러 가야 한다더군요..

그때가 9시 반 정도 여서 안 줄려고 하나하고 속으로 생각하는데

빨리 일어나자더군요... 그래서 왜요 라고 물으니깐....(촌스럽게..)

그걸 꼭 말로 해야돼요 라고 되 묻데요... 눈치까고 바로 여관으로.....

끝나고 얘기 해보니깐 이혼녀고 서울 백화점에서 의류업 한다더군요...

그리고 2:1 얘기가 자연스레 나왔는데..꼭해보고 싶다더군요...

그래서 남자는 내가 준비 할테니까 연락하라니깐 오늘 오전에 전화왔는데

월요일날 만나기로 했어요..

저도 2:1은 처음이라 기대되네요,,,,

누굴 데려가지 ^^

참고로 전화방은 유성 리베라 맞은편 3층 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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