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삶(갈등과 혼돈의시간)3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나의삶(갈등과 혼돈의시간)3

이미지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리 내 가슴속에 담아둔 말을 하니 조금은 답답한 마음이 풀리는듯하는군요.. 저는 이글을 쓰면서 절대로 변명이나 합리화를 시킬생각이 조금도 없습니다.. 어느분은 아내의 친구인 그녀와의 관계를 더 소상하게 올렸으면 하지만....저는 제가 여러님에게 보내고자하는 멧세지와는 거리가 먼느낌이 들어 그녀와의 일은 이쯤 하겠습니다. 제가 올리는 이글은 소설이 아니니깐요.. 저는 제가 조금은 힘겨운 생활을 하고 있지만 그 누구한테도 원망을 하지않습니다..모든것이 제 탓이니깐요.. 다만 안타까운것은 저로 인하여 두 여자의 인생이 갈기갈기 찢어지고 두 집안에 애들이 마음고생 몸고생하는것이 더 더욱 제가슴을 도려내는 아픔만이 있을뿐입니다.. 죽어서도 제가 지은 죄를 어찌 용서를 빌겠습니까? 모쪼록 제글을 보시고 지금 저와 비슷한 경우인분이 계시면 어찌하는것이 현명한것인지 옳은 판단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다시 이어가겠습니다.. *** 혼돈과 갈등의 시기*** 그녀와의 헤여짐의 고통을 잊으려고 나는천리안 쳇팅에 매달렸다. 허나 그녀와의 지난 1년동안의 정이 어찌 그리 쉽게 잊혀지랴.. 나는 그녀생각이 날때 더더욱 쳇팅에 매달렸다.. 당시 아엠푸가 한참 기승을 부릴때라 우리회사도 구조조정의 찬바람 이불어 자기 계발차원에서 너도나도 인터넷 열기에 후끈 달아 있을때라 아내는 내가 뒤늦게 컴을 배운다고 알고있어..쳇팅을 하는대 크게 관심을 두지않았다. 큰애는 대학새내기라 나름대로 대학생활에 재미를 붙여 바쁜나날을 지냈고 작은애는 고2라 대입준비로 바빴기에. 자연히 집에 남아있는것은 나와 아내 단둘인데.. 나는 컴을 배운다하며 밥만 먹으면 작은방으로가서 밤 12시넘어야 나오고 ,,그러니 자연히 가족간에 대화의 단절이 생겨 무슨일이 생길 때마다 이해의 폭이 좁아져 아내와의 갈등이 생기기시작했다. 다른 어느부부도 마찬가지겠지만..우리부부도 내가 쳇팅을 하면서 가끔 마찰이 일어나곤하였다. 허나 우리는 언제나 처럼 마찰이 일어나도 길어야 10분을 넘지 않았다. 시간이 약이라했던가.. 어느정도 쳇팅에 재미를 붙이다보니 어느정도 그녀가 잊혀지면서 지난날의 아련한 추억으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나 또한 전과는 다르지만 내 본연의 일상으로 돌아와 가정에 신경을 쓰기 시작하였으나... 이미 아내는 전과는 변하였다. 쳇팅으로 대화의 단절이 생긴후부터 아내는 나의 대한 신뢰를 잃어 가고 있었는대..나는 그걸 전혀몰랐을 시점에 드디어 엉뚱한곳에서 일은 터지고 말았다.. 회사동료의 말을 듣고서도 나는 설마 하면서 조금은 가슴 졸이면서 집으로 향했다..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니 아내는 어디갔는지 집에 없고 딸만이 거실 쇼파에 앉아서 싸늘한 눈빛으로 바라보는것이 아닌가.. 나는 철렁하는 가슴을 쓰담으며.. "엄마는?" 하였더니.. 딸은 아부런 대답도 없이 제방으로 가는게 아닌가.. 문을 탁 닫고서.... 조금 있으니 딸의 방에서 작은 흐느낌이 들리는가 싶더니. 아내가 현관으로 들어오면서 나를 보더니. 쇼파를 끌어안고서 엉엉 소리높여 울기에 나는 어쩔줄몰라 아내에게 왜 그러냐고 작은 목소리로 물었더니. "이게뭐야?" 하면서 문제의 메모지를 내 앞에 던졌다.. 난 그때까지도 그 메모지가 뭔지도 몰라 한참을 생각했었다. 내가 본적이 없는 메모지이기에.. 아내의 말이 다 알고 있으니 솔직히 말하라 다구쳤지만. 난..일체 함구하고 있었다.. 그날 나는 승용차를 집에 나두고 출근을 하였는대. 내 승용차 있는자리로 이삿짐이 와서 승용차를 옮기는 과정에서 차안이 너무 더럽기에 청소를 하다가 우연히 메모지와 차계부를 봤다한다.. 글 내용으로 봤을때 내가 어느여자한테 용돈을 주며 딴 살림을 차린걸로 딸과 아내는 오해를 했다. 나는 전혀 모르는것이라 시침을 뚝띠고 그날은 어렵사리 넘어갔는대 몇일후 그러니깐...작년 2월4일인가 아마 구정바로전날.. 회사에서 주는 선물 보따리를 들고서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는대.. 거실에 그녀가 와 있는게 아닌가.. 나는 망치로 뒤통수를 맞은거처럼 잠시 아찔하여 정신이 혼미한 상태 에서 현관문 시린다를 붙잡고 잠시 서있었는대.. 아내가 차분히 가라앉은 목소리로 같이 말좀 하자며 어서 들어오라는것이였다. 아내와 그녀와는 이미 많은 예기를 한것같았다. 나는 아내가 이것저것을 물어보는거 같은대. 난 아무말도 할수가 없었다. 아니 뭔말을 묻는것인지..알수가 없엇고.. 내가 그자리에서 무슨말을 할수가 있단 말인가. 정신이 혼미한 상태에서 어느정도 있었는대. 갑작이 아내의 앙칼진 목소리와 함께 툰닥한 마찰음이 들여왔다. 아내가 제 성질에 못견뎌 옆에있던 물그릇을 그녀를 향하여 던지며 욕설과 함께 그녀의 뺨과 머리채를 휘둘르는것이였다. 그녀는 그저 묵묵부답.. 나는 순간 놀래여 말렸는대..그 순간 ..아내는.하던행동을 멈추고는 나를 싸늘한 눈빛으로 바라보는것이였다.. 그러는 사이에.그녀는 울면서 현관문을 박차고 나가고.. 아내는 나에게 물었다.. 어디까지 진실이냐고.. 난 이마당에 뭘숨기겠냐 하면서.사실 그대로 말했으나. 아내는 믿지를 안했다. 아내의 말은 .."지금 네가 하는 행동은 끝난 행동이 아니다" 또한 "일년만 사귄것이 아니고 그 여자가 처음 집에 왔을때부터 인 4년전부터 눈이 맞은거다" 나는 답답했다.. 허나 4년전부터 사귄거와 1년전부터 사귄거와 뭐가 다를바가 있는가.. 역시 불륜은 불륜이고 그것도 아내의 가장 친한 친구인대. 다만...이미 끝난 사이란것만 알아주었으면 하고 난 열심히 변명을 했다. 허나 변명을 하면 할수록 아내의 마음은 점점 현재까지도 관계를 지속하고 있는걸로 굳어만 가고 있었다. 나는 할말을 잊고 그저 가만히 있었더니 갑작이 아내의 입에서 거친말과함께 옆에 있는 집기들을 나를 향해 던지는면서 나가라는 말을 했다.. 나는 아무생각없이 아무말없이 그저 죽고 싶은 마음에. 힘없이 일어나 현관문을 열려고 하는대..갑작이 눈에 눈물이 핑돌았다.. 내가 현관문을 여는순간에.아들과 딸이 달려오면서 "아빠 들어올거지 응"..하면서 엉엉 울며 딸이 얼마간의 돈을 내 손에 쥐어주었다...내일이 명절이라 나가도 사먹을대도 없고 잘때도 없을텐데란 말도 덛붙이면서 아마 내가 돈이 없는줄 알았나보다. 난 더욱더 눈물이 나지만..애들앞에 눈물을 보일수가 없어서 승용차로 들어가 운전을 하려했지만 도저히 흥분이 된상태라 잠시 숨을 몰아쉬며 눈물을 훔치고 있는데 조수적 차창가로 아들의 모습이 보이는것이였다 아들은 "아빠 나 아빠 없으면 못살아...들어올거지 응" 하면서 펑펑 눈물을 쏟고 있었다.. 나는 아무말없이 고개만 끄덕하고는 승용차를 몰고 어디론가 갈려햇지만 막상 나와보니 갈대가 없었다.. 때가 구정전이라 그런지 정말 갈대가 없어 소주 한병을 사들고 인천 대공원에 차를 주차해놓고서 대공원 안에 있는 연못을 하염없이 바라보면서 수주를 병째로 들이키다보니 갑작이 한강이 생각났다.. 차라리 죽고싶었다..진짜 죽고싶었다.. 주머니에서는 핸드폰이 연실 울려대고.. 나는 핸드폰을 끄고 차안에서 한참을 잤다.. 얼마나 잤는지..일어나보니 어둑해진것이..밤 11시가 넘었다. 갑작이 아내 생각이 무지났다.. 겁이났다...혹시 ..불길한 생각이 들었다.. 딸한테 전화를 했다.. "엄마는?" " 아빠...어서들어와 ..어디야? 지금 엄마 자니깐 들어와..응" 하면서 작은소리로 흐느꼈다 난..아들이름을 부르며 "XX있어? ." " 응 아빠 나가고 바로 나갔는대 아직 안들어왔어" 난 걱정이 되었다.. 나로인해 씻을수 없는 상처를 애들한테 주는구나 하고 난..집으로 향했다.... 그리고는 아들이 있을만한곳을 찾아다녔다.. 피시방 노래방 아들 친구한테 전화를 했다.. 한참을 이리저리 찾아다녔는대.. 뒤에서 "아빠?" 하는소리가 들렸다.. 아들이였다.. 난 너무 반가워 아들을 꼭 껴안았다.. 아주 잠시였지만..외로움이란것이 이리 무서운지 처음 알았기에. 너무 반가웠다.. 아들도..나를 반겨줬다.. 그리고는..같이 집에 들어갔다.. 아들방에서 서로 아무 소리 없이 그날은 보냈다.. 오늘도 여기서 이만 끝을 맺겟습니다.. 바로 작년일이내요... 이글을 쓰다보니 작년의 일이 생각나 눈물이 앞을 가리내요. 작년 2월초에 있었던 일이야요.. 그리고 7월4일 이혼을 했고요.. 이혼후 8월19일까지는 한지붕에서 살았어요. 서로가 노력을 했지요...많은 갈등과 혼돈으로 아주 힘든 시간이였어요 6개월간 우리부부는 나름대로 서로 노력을 했는데. 어렵더군요.. 지금 제 아내와는 근거리에서 살고있어요.. 걸어서 10분거리.. 아들은 저와 같이 있고 딸은 엄마와. 하지만 애들은 매일 왔다갔다해요.. 다만 우리부부만 말없이 서로를 지켜보고있지요. 아내가 말했어요.. 서류는 문제가 아니라고요.. 지금 서로 너무 힘드니깐..일단 떨어져 있으면 상대의 필요성을 느끼게 됄거 아니냐고요.. 그럼 그때 다시 재결합하면 서로 상대의 소중함을 느껴 상대만 바라보고만 살수 있지 않겠냐고요.. 근대 모르겟어요.. 저는 떨어져 살면서 처음에는 잊혀질까봐 그게 제일 걱정이 됐어요 헌대 지금은 ..차라리 잊혀졋으면 하는 마음도 조금은 들어요.. 아마 제가 나쁜 사람이지요? 다음부터는 6개월간의 너무 힘겨웟던것을 그려볼겁니다.. 그리고 남자 혼자의 삶도 그려볼거고요..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추천103 비추천 77
관련글
  • [열람중] 나의삶(갈등과 혼돈의시간)3
  • 실시간 핫 잇슈
  • 금단의 나날들 - 5부
  • 금단의 나날들 - 마지막편
  • 아내의 마사지 - 하편
  • 금단의 나날들 - 10부
  • 금단의 나날들-2부
  • 금단의 나날들 - 4부
  • 야유회 - 1편
  • 금단의 나날들 - 3부
  • 야유회 - 2편
  • 금단의 나날들-1부
  •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