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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차경험에 관한 짧은 보고서(안야함)

아~올린글이 날라가 버렸네요 우씨..
예전보다 글쓰는 모드가 복잡 미묘해진듯...
네이버3 고수님, 동지들처럼 그렇게 빠굴 경험이 없는지라...
나름대로 느끼고 겪은 일을 적다보니 좀 허잡할듯 하고..아까 생각하고
정리하면서 썼던 글이 기냥 날라가는 바람에...한풀 꺾었시유

제 차는 선팅이 되지않은 그야말로 출고때 그대로의 모습을 하고 있지요
그래서 그동안 작업한 여자들과는 차에서 섹스를 해본적은 없었지유
고수님들처럼 다른 사람의 시선을 느껴지면 오히려 이상야릇한 행동이 더 연출되거나 하지도 못했고 하물며 대범하게 차밖에서 본네트 부여잡고 작업하신 분들의 경험은 그저 남의 나라 야그 였지요
기껏해야 차앞좌석에서 겨우 애무를 동반한 주무르기, 서로 얼굴에 누가누가
침 더 바르나 같은 입박치기, 그리고 서로 너무 격해지면 이제 손오공들만 재미보고 밑에 거북이 동생은 그냥 꺼덕꺼덕 발버둥만 치다가...
여자의 입속에 또는 휴지에 사정하는게 다였으니까요..
그러던 어느날....
오우너...여성을 만난후 ...카섹스에 업그레이드를 경험했답니다..(이제서야...빙신처럼-_-;;)
7인승 레저카에 요즘 유행하는 투톤 선팅으로 중무장한 그차는 훤한 대낮에도
안에 누가 있나 없나를 유심히 살펴야 할 정도였습니다..
저도 처음에 그차타면 무지 답답했는데..요즘은 제차 타면 왜그렇게도 허전하고 마치 알몸으로 밖에 나온 느낌이
(제차는 너무 고물이라 그런차에 선팅하는것도 우습고해서)...사람맘이라는게 왜이리도 간사 요괴스러운지..^^
여친과 만나면 (주로 여친차를 이용하죠...LPG니까 값도 싸고) 밤에 주로 마무리하는것이 카섹스지요...
앞좌석에서 뒷자석으로 가기도 편하고 ..뒷자석에서 가지각색의 다양한 체위와 변화무쌍한 기술들을 선보이고...^^ 앞좌석과 뒷자석에 다리며 팔이며 걸치고 ....러브체어 따로 없더라구요 (물론 그 의자 사용해본적은 없지만..또 빙신)
그래서 요즘은 여친차에 ..물티슈, 고급티슈, 고무장갑 기타등등을 다구비하고 다닌답니다..^^
그런데 여름에 모기한마리 잘못드러오면...이놈도 눈치까고서리 우리끼리 정신팔려 땀흘릴때 맘껏 빨아먹더라구여.. 이젠 홈매트도 가지고 다니라고 해야것시유..^^
자세한 묘사는 아직 글발이 약한 관계로...다음지면에 올리지요...
혹시 카에서 색다른 경험이나 자세를 아시는 분은 알려주시길...
감사합니다 참! 아까 글 다쓰고 뭐 어때 내맘이지를 누르니까 글이 안올라가든데 뭘 눌러야 올라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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