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천동 찻집...(?)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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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천동 찻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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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친구랑 둘이서 봉천동에있는 술집을갔죠...

방석집은 아니고 찻집(표현이 맞나요...?)이란곳을...

문을 열고 들어가니 굉장히 좁았고...룸이 두개있더군요...

아가씨는없고 30대중반정도의 아줌마 2명이서 하더군요...

처음엔 맥주로 시작했죠..1병당 3천원에 쑈부치고...안주는 3만원...

처음부터 옷벗기고 여기저기 쪼물락쪼물락...

입으로 빨아주는데..여름이라고...입에 어름을 넣고 해주더군요...

느낌이 상당히 괜찮더라구요...차갑지도 않고...시원해요...색다른느낌도 들고...

그기분에...양주 3병 추가로먹고...술값이 총27만원 나왔어요...

5만원에 2차(노래방)가고...거기서 테이블에 상체만 업드리게해놓고...

노래 부르면서 뒷치기도하고...별 쇼를 다했습니다...

아줌마라 좀 그렇긴 했지만....그정도 술값에는 2명이서 재밌게 논것같아서...글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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