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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그녀........1

지금 이야기 하는 그녀는.....

자세히 이야기 하면 아는 사람이 있으리라 생각이 들어...

자세한 묘사는 안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해를 바랍니다............

편의상........존대를 생략하고 쓰겠습니다...

이점도 양해를...^^;;



그녀를 처음 만난건......어느 여름이었다...

일을 마치고....잠시..챗을 하고있을때..

그녀가 들어왔다...

짧은 소개...경기 어디에 산다는...말...

그리고...친구가 부른다고...나가고....

다음날... 비슷한 시간에......

그녀를 또 만났다....

이번에는...자기 사진이 있다고...자랑을 하려고 왔노라고...

말하는 그녀에게...

바람이도 사진이 있다고....자랑을 했고...^^;;

그녀의 사진을 봤다....

그녀...이뻤다....정말로 이뻤다...^^

자기가 있는 곳으로 놀러 오라고 한다....

밥 산다고...1차 살터이니...2차 나보고 사라고....

그녀의...핸펀 번호를 받고....

택시를 타고 그녀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그때...한참 말 많었던게...

사이버 상에서.......

삐끼가 많다는거...

어느 술집으로 오라고 해서...바가지 쒸우는...^^;;

혹시나 그런 사람이 아닌가 하는 우려 속에....

가는 도중 전화를 했다...^^

안 받는당....허거걱..

이미 택시를 타고...목적지를 향해 가는데...

우찌 이런일이....-.-;;;;;;

바람 맞는거 아닌가..하는 우려속에도....

에라 모르겠다...될대로 되라...하는 심정으로.....

그녀가 말한곳으로...향했다....

그리고 지하철역에 내려서...

그녀가 말한 곳을 어렵지 않게 찾아 갈수 있었다...

들어가서....그녀일것 같은 사람이 있나 봤다....

그녀는 사진을 통해 익힌 얼굴이라...바로 알아보았다...

밥 먹었냐고 묻기에...씩씩하게...대답했다...ㅎㅎㅎ

"안 먹었는데요"..^^;;

밥을 먹고 소주 한잔 사준다고 한다....

그녀 안 먹는다고 나만 먹으라고 한다..-.-;;;;

이런 우쓍...

혼자 먹는 쏘주..얼매나 맛 없는데...우쓍...-.-;;

그녀는 친구와 같이.......

조그만...가게를 하고 있었다..

동업 비스무리.......^^

그녀 친구는 손님들과....술 한잔 하고 있었고...

영업이 끝나고...그녀와 그녀 친구...저..그리고 같이 마시던

손님들...이렇게 몇명이 노래방으로 향했다..

그녀 노래 정말 잘 부르더군요......

가수가 꿈이었다고...하는 그녀...

노래방을 나와서.....

친구에게 "애랑 한잔 더하고 들어갈께"말을 하며

우리는 둘이 3차를 갔다.......

레몬소주를 시키고....

술을 안 먹는다는..그녀.......

거의 자작을 한다.......

그녀가 던지는 말들............

"바람아....넌 사랑하는 사람이 죽으면 같이 죽는다는거

어떻게 생각해?"

그녀는 슬픈 눈으로..물어봤다...

사랑하는 사람이 죽으면.............

문득 블루마운틴을 좋아하던 그녀를 떠 올렸다..

"글쎄요...이해는 해요...."

그녀....자기 친구가....있는데...

자기 부인과....자식이 죽었다고...

따라 죽을려고 했다고 한다....

그 친구를 이해 하느냐고......

그녀의....말은 대충 그러했다.....

왜...죽음과....이별을 이야기 하는지......

그 순간은 이해 할 수가 없었다......

레몬소주 2병이 비어져 갈때쯤...

그녀는....나에게 다리를 올리며...

아주 편한 자세가 되어갔고...

레몬 소주 병이 4병이 비어졌을때..술집을 나왔다...

새벽이라...거리는 한산했고...

우리는 달리 갈곳도없어...

피시방으로 갔다....

옆에 나란히 앉아서.....컴터를 키었다..

그리고..통신에...같이 접속을 했다.

방을 만들었다...

그녀와..나...옆에 앉아서......

서로 모른체......대화를 시작했다...

얼굴도 돌리지 않은채.....서로 대화를 했다....

다른 사람이 들어온다......

그래도 우리는.....서로 화면속을 바라본다....

옆에 음료수 달라고 하면.....

네가 먹어...라고..말을 하니....

방에 새로온 사람은 뭔 소리인가 한다....

그러다 간다.....

아침을 맞이하고.........

피시방을 나온 우리는.....

역 앞의 작은 공원으로 갔다...

그리고 앉아서....그녀의 이야기를 들었다..

그녀는.....이혼...아니...사별을 했다..

남편과는 별거중인 상태에서.....

간암으로 죽었다고 한다....

지금 딸 한명을 키우고 있다고..........

나이는 나보다 한살 연상이다.......

그녀에게....난 사귀자고 말했다...

그녀는...3박4일을 생각 해보겠다고 했다...

그녀의 손을 살며시 잡았다....

그녀는 말한다...

자기는 결백증이라.....

누군가가..자신의 몸을 만지는걸 싫어하는데....

난 이상하게..괜찮다고......그게 신기하다고 한다....

기분 좋은 말이다.........

그녀의 집에서 핸펀이 왔다.....

들어간다고 한다......

그녀를 택시에 태워 보내고......

나도 사무실로 돌아왔다..............


1부는 여기까지....

2부에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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