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정말 날아갈것 같은 기분입니다....(안야하네요)
하는 일 없이 여기 저기 기웃거리며 점수 주고 댓글 달고 고수님들 께서 올려주신 황금같은 자료 구경하느라 정신없는 가족회원입니다..
일전에 (아마도 2월이었던 것 같은데) 허접한 글 하나 올리고 여태 뭉기적 거리다 이제서야 두번째 경방에 글을 올리네요....
이전 제 허접한 글에 많은 관심 가져주신 분들께 너무너무 늦게나마 감사드리구여...오늘 너무 기분이 좋아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뭐땀시 그러냐면요,,,,오늘 제 와이프가 한참 달게 자고 있는데 평소에는 일어날 때 까지 깨우지 않던 사람이 일찍 부터 귀찮게(?) 두들겨 깨우더라구요...
한 20분간 실랑이를 하다가 갑자기 제 눈 앞에 무슨 온도계 같은 하얀 막대를 들이밀더군요...만족과 기쁨이 덩어리져(?)흘러내리는 얼굴을 하고서 말입니다.
그 막대가 뭔지 확인하는 데 그게 바로바로바로바로..임신테스트기구지 뭡니까....기구에 선명하게 그어져 있는 두 줄...한참동안 멍한 상태가....뒷골에 느껴지는 전율....이전글에서도 언급했었지만 저희 어렵게 결혼 했거던여... 결혼한지 3년 동안 아기가 없어서 애(?)도 많이 타고....그런데...드디어 제가 애기 아빠가 된 거지 뭡니까...너무 놀라고 너무 기쁘고 하여간 빨리 확인 해야 겠다는 생각에 그 길로 산부인과를 찾아갔더랬습니다...임신이 확실하데네요...
담주 목요일에 초음파로 사진을 찍어준다고 하더군요...지금은 너무 작아서 찍어도 나오질 않는데요...
이 기쁨을 온 세상에 널리 알리고 싶어서 이 글을 쓰는 겁니다...
막상 아기가 생기니까 여러가지 걱정(처음 3개월을 정말 조심하라더군요)도 되지만 그런 걱정이 이 기쁨을 어찌 이기겠습니까...
저 정말 행복합니다...
뱀다리
정말 궁금한데요... 올 여름 휴가를 제주도로 가기로 했는데 날짜가 8월 초거든요..그 때(3개월째)가 가장 위험하다고 들었는데 비행기를 타고 가려고 하거든여... 괜찮을까요...안 좋다면 다 취소해야 하거든요..지식 있으신 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네요...
일전에 (아마도 2월이었던 것 같은데) 허접한 글 하나 올리고 여태 뭉기적 거리다 이제서야 두번째 경방에 글을 올리네요....
이전 제 허접한 글에 많은 관심 가져주신 분들께 너무너무 늦게나마 감사드리구여...오늘 너무 기분이 좋아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뭐땀시 그러냐면요,,,,오늘 제 와이프가 한참 달게 자고 있는데 평소에는 일어날 때 까지 깨우지 않던 사람이 일찍 부터 귀찮게(?) 두들겨 깨우더라구요...
한 20분간 실랑이를 하다가 갑자기 제 눈 앞에 무슨 온도계 같은 하얀 막대를 들이밀더군요...만족과 기쁨이 덩어리져(?)흘러내리는 얼굴을 하고서 말입니다.
그 막대가 뭔지 확인하는 데 그게 바로바로바로바로..임신테스트기구지 뭡니까....기구에 선명하게 그어져 있는 두 줄...한참동안 멍한 상태가....뒷골에 느껴지는 전율....이전글에서도 언급했었지만 저희 어렵게 결혼 했거던여... 결혼한지 3년 동안 아기가 없어서 애(?)도 많이 타고....그런데...드디어 제가 애기 아빠가 된 거지 뭡니까...너무 놀라고 너무 기쁘고 하여간 빨리 확인 해야 겠다는 생각에 그 길로 산부인과를 찾아갔더랬습니다...임신이 확실하데네요...
담주 목요일에 초음파로 사진을 찍어준다고 하더군요...지금은 너무 작아서 찍어도 나오질 않는데요...
이 기쁨을 온 세상에 널리 알리고 싶어서 이 글을 쓰는 겁니다...
막상 아기가 생기니까 여러가지 걱정(처음 3개월을 정말 조심하라더군요)도 되지만 그런 걱정이 이 기쁨을 어찌 이기겠습니까...
저 정말 행복합니다...
뱀다리
정말 궁금한데요... 올 여름 휴가를 제주도로 가기로 했는데 날짜가 8월 초거든요..그 때(3개월째)가 가장 위험하다고 들었는데 비행기를 타고 가려고 하거든여... 괜찮을까요...안 좋다면 다 취소해야 하거든요..지식 있으신 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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