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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했져여...흑흑흑

토비의 처절한 눈을 뒤로한채 나선 보스 나이트 유랑길....
택시를 타고 한방에 쐈져..
압구정에서 바텐더로 일하는 후배놈이 기분 꿀꿀하다고 뿜빠이 해서
발렌타인 쏘자네여..
지가 쫌 더 낸다구....

띠방..
마침 집에 들어가는길이라..
후다닥 가다마로 갈아입구....
토비도 버린채 그렇게 내달렸는데....

부킹 졸라 들어오네여...
근데 장삿갓도 나이가 먹었다는 걸 그제서야 깨달았져..
얼굴이나 몸매.. 그바닥 물좋으니까..
다덜 죽이져...
근데 이건 뭐..
작업좀 할만하면.. 일어나고..
앉았다가 인사하면 바로 일어나고...
그러다 또 옆테이블에 있고..
쓰방 짱 졸라 나대여...
뭐..나름대로 수십명의 타켓걸들과 술한잔 하는것도 나름대로 의미는 있겠지만.. 우리 선수들은 확실한 하나가 중요한 법이져..

새벽 3시 30분..
화욜. 금욜만 섹시 댄스경연대회를 하는데여..
1등하면 괌여행권 주거든여..

야.. 춤 진짜들 잘추대여...
삿갓봉 갑자기 튀어나오는 통에 어찌나 죽겄던지...
4명이 후보로 올라왔는데
남자 하나 여자 셋..
빤쮸하고 브라자만 입구 졸라 흔들어대는데 뛰어나가서 걍 삿갓봉으로
꽂을래다 말았져여..
아마 그랬으면 마자 죽었을거에염..
ㅋㅋㅋ

그렇게 쇼가 끝나고 다시 자리로 들어와 술을 마시는데..
서서히 지쳐가더라구여..
이젠 확실한 작업자세로 돌아가자라고 후배와 의기투합하구..
마음 궂혔죠.. 절대 놓치지 않으리라...

우리 담당 코리아가 또 한명의 타켓걸을 제옆에 앉히네여...
멕시코에서 왔다네여...
데낄라 야그하다가 알게 됬져..
근데 문제는 바로 이 장삿갓 혀가 서서히 꼬이고 있었다는 거죠..

작업시 명심해야할 십계명중 그 으뜸인 취해선 안된다..

아~~~
띠바.. 발렌타인의 달콤함에 홀짝홀짝 마신데다가..
한병 다 떨어질때 이녀석 지네 가게가서 한병 또 같고 왔네여..
몰래 다시 병에 담아..
또 홀짝홀짝..

아뿔싸..
이 장삿갓.. 취해버린거에염....

멕시코 유학 걸한테 작업들어가는데..
발음이 영...
혀는 졸라 꼬이고..
눈은 풀리고..
정신차리자...
정신차리자...
이래선 안돼.....

근데 역시 그녀석도 고수더군여..
갑자기 대화에 끼더니...
지는LA에서 왔다고 하더라구여..
나참....
갑자기 둘이 죽이 맞아서 졸라 이바구 푸는데..
이 장삿갓은 그 특유의 미소로만 일관했져..
말을 하면 자꾸꼬여서...

근데 옆에 앉은 여자 왈..
"저기 저 자리 옮겨도 돼죠??"

그러더니 걍 그녀석 옆으로 가대여..

이야.. 내 살다살다.. 어찌 이런일이.... 이 놈의 발렌타인~~~~~~~~~~~~~~~~`

그러더니 글쎄 이건 뭐..
뭐랄까.. 닭쫒던 개 지붕쳐다본다고 하나....

그때가 5시...

전화 졸라 오더라구여..
요새 집에 한동안 델꾸 왔던..
작업걸이 토비랑 같이 집에 있는데..
무섭다고 빨리 오라네여.... 보구싶다구..
토비가 찝적 거렸나봐여....

짜식.. 좀 잘하지...

어쩔수 없이...
그 녀석에 한마디 하고 전 집으로 돌아왔져..

"야.. 졌다.. 유 윈.. 띠바.."

(가지말라는 듯한 표정으로)"어..형...... 저나할께.. "

예라이.. 역시 24과 28의 벽은 컸나보다.. 거기다 아이스 하키 선수였으니.. 몸두 좋구..
띠바.....

그래도 그시간까지 기달리면서 꽂아주길 바라는 작업걸이 있었기에 행복했져..
현관문을 딱 여는순간.. 제 침대에 누워있는 그녀가 보이더군여..
그래.. 오늘 죽여줄께.....

근데 .. 눈떠보니 12시..
옆엔 아무도 없구..

헉... 띠바 기억이 없어여..
빠구리 한 기억이..
걍 쓰러졌나봐여.........

그녀는 출근했구...
나 참... 그 녀석이 준 삿갓봉에 바르면 죽이는 거.. 함 시도해볼려구 했는데...

언제 써먹지....

넹넹..그렇게 그렇게 장삿갓은 오늘도 하루를 보내네여..
땅을 치고 후회하면서....

조만간 제가 서울에계신 여러 선배 고수님들을 위해.. 조그만 이벤트를 준비할까 합니다..
뭐 대단한건 아니구..

걍 구체적인 계획이 수립되면 공지하겠슴다....

이 장삿갓..
진정 여러 고수님들을 존경하옵고 따랑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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