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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예비아빠

하늘이 구름과 엉겨서...몽롱해지고.....괜한 흥분에 가슴이 뭉클하고..
기쁨에 몸이 떨려 눈에는 눈물이 나려하네여..
모든 아버지들이 한두번씩 이미 느껴 봤을 이런 감정..

전 어제 갑작스레 걸려온 아내의 전활 받고 느꼇던 감정임다...

저 이제 8개월만 있음 아빠됩니다....@@

큰눈에 쌍꺼풀 팍 진 아내 닮은 예쁜 딸 낳았으면 좋겠다고 아내에게 늘 이야기 하던 제가
막상 아내의 임신소식을 듣고선 한말이 먼지 아세여...?
딸도좋고...아들이면..더 좋겠다고...
아들 놓으면 나중에 키울때 덜 힘들거 아니냐고...내가 많이 데리고 놀러 가고 하면..아내한테도 편할거라고..
하하...이런 제가...우스운...놈이 된것같아여..
사실 아들이던 딸이던 얼마나 이쁘겠어여...내자식인데...

"이름은 멀로할까....? 딸이면..이거 저거...어때...아들이면...이건어때...?"

하고...이러쿵저러쿵 이름을 지어보는데...그다지 쉽지않네여...

전 "우리 아기 2002년 한일 월드컵 공식 베이비로 등록시키자.." 하고 아내한테 농담반 진담반으로 이야기 함다...
와이프가 일본인이고 제가 물론 한국인이니깐....그리고 아기가 태어날 날이 2002년 1월이니깐....
전 당당히 "우리 아긴 자격 충분하다...이거야..." 하고 이야기 했음다...우습죠...

암튼 저 지금 무지 행복함다....
선배 여러분...제이런 맘 이해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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