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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제대한지두 벌써 10여년이 넘엇군여
군제대 할 무렵에 제대한 고참이 면회을 왓더라구여
반가운 마음에 나가서 술을 1차 2차 3차 까지 갈때까지 갓는데
머 허전한 마음이 드는거예여 구래서
고참한테 방석집에가서 빠구리 한번 하자구 햇지여
그랫더니 좋다구 해서 즉석 불고기라구 그자리에서 하는 그런데루 갓지여
근데
고참은 할생각을 안하더라구여
전 술김에 그자리에서 해버렷지여 고참은 끝까징 안하더라구여

얼추 시간두 지낫길래
여관을 하나 잡아 자러 들어 갓지여
샤워을 하구 잘려구 누웟는데
고참이 옆에 눕더라구여
근데 기분이 묘한게 분위기가 이상해지더니
고참이 막 더듬기 시작하는거예여
난 술김에 그려려니 햇는데
제 팬티를 내리는 거에여근데 그땐 어쩔수 없이 그냥 가만이 잇게 돼더라구여
제 그걸 잡구 막 흔드는데
환장하겟더라구여
그러면서 하는말이 자기껄 해달라구 하더라구여
에라 머르겟다
저두 술김에 고참 그걸 잡구 막 흔들엇죠
한참후에 고참이 하는말
기분 짱이라나
근데
님들이 생각하는 그 이상두 그 이하두 없이 흔들기만 햇단거..........
지송 글솜씨가 없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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