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삿갓 vs 텔레토비
많이들 기다리셨슴다..
원래 모든 세상사 이치가 뜸을 좀 들여야 제 맛이 나는 법이기에
번개녀 밥먹여 보내고 운동갔다가 식탁하나 사서 셋팅하고
이렇게 네이버3의 따스한 품으로 다시 돌아왔슴다..
각설하고 잠시 어제 있었던 천인공노할 만행에 대해서 조심스레 썰을 풀어보겠슴다..
어제도 마찬가지 울 토비는 6개의 창을 모두 띄워놓고 열씨미 작업중이었죠..
늘 보는 모습이지만 얼마나 애처로운지 몰라여...
근데 이 무슨 운명의 장난이란 말입니까..
잠깐 컴터 앞에 앉아서 포카한판 죽때리는데 또다시 퍽하고 챗 신청이 들어오네여..
거참...
어쩌나... 줄까 말까 하다가...
걍 바로 작업들어갔져...
소아과 간호사 더군여...
22에 155에 마르고 남들이 귀엽다고 하더라..
뭐 대충 들은야그임다...
가만보자...이런 스타일은 어떻게 그림을 그려야하나..
전 고민했져... 남들이 귀엽다고 하더라는 대목에서 뭔가 냄새가.......
하지만 이내 전 본연의 자세로 돌아왔슴다...
근데 이녀석 좀 싸이코기질이 있더구만여..
20살 때 남친 한테 강제로 따먹혔는데, 그후에 동맥끊고 자살할려고 했다네여...
거참..아무리 독하다해두 어찌 신체발부 수지부모를 져버릴꼬.......
마음이 좀 아프더군여...
그 자식....어떤놈인지 ...살살 달래서 꽂을 생각은 안하고,,,, 걍 쑤셔버리면..
그래 얼마나 아팠겠어염..
155에 말랐으면 질벽이 약해서 살살 리드미컬하게 꽂아줘야하는데...
아무리 몰라도 넘 몰라여..가만보면.....
걍 쑤셔도 되는건 엊그제 사건 주인공있져..?? 핵퍽탄..
주먹이 들랑날랑은 해야 막쑤셔도 괜찮은거에염..그쵸..고수님덜??^^
대충 과거지사는 관심밖이고..순간 그 이후로 한번 안해봤다는말에.. 슬슬 침이 고이더군요..
그럼 이거 아다아냐.....홍홍홍..룰루랄라~~~~~~~~~~~
근데 그러대여...
벙개는 죽도록 해봤는데... 한번도 자기한테 같이 있자고 하는 사람이 없었대여..
너무 착해보여서 그럴 맘이 안생긴다나..뭐라나..
우리한테는 절대 있을 수도 있어서도 안되는 그런 마인드를 가진 넘들이 아직도 ???? 거참..
어쨌든..
순간 뇌가 휙휙 돌아가더라구여...
그래..너 딱 걸렸어.....
바로 작업들어갔져......
"마니 힘들어 보이네 .. 어빠한테 저나해..어빠가 다 들어줄께..."
이렇게 저나번호는 오고 가고....
의외로 저나 상태는 활발하고 잼있더군여.....
자 볼것도 없이.. 만나야할 텐데..
이 장삿갓... 엊그제 뚱녀먹다 체한대다가 밤새도록 헛작업한 후유증이 겹쳐서 영 몸이 그로기..
똘똘이를 보니 그래도 이 녀석 .. 지 주인 맘도 모르고 방긋방긋 웃더라구여..
그래 ..기운내자..이 녀석 봐서라도 힘내야지.....
"어떻게 할래.. 일산이면 좀 거리가 있네...어케하지??"
"당근 어빠가 와야지...난 한번도 내가 나간적없어..다 집근처로 오라고 했지.."
어쭈구리...나참.. 웃기지도 않더라구여...
그래 너 오늘 죽어봐.....
팍 팅겼져..
"그래 그럼.. 나두 어빠 집근처 벗어난적 없는데 .. 할 수 없지 뭐....안녕.."
그러고 걍 끊었져.....
분명 넌 다시 온다..... 이 바닥에서 꽤나 한가닥 한다고 들면 그런거 있어여.....
근거없는 확신이라고나 할까.....
그러곤 우리 토비하구 제육볶음해서 맛나게 저녁을 먹었죠...
사실 아님 마는거구.. 귀찮았거든여...
정상 컨디션이면 일산이 아니라 일본은 못가겠어염??
근데 아니나 다를까..
잠시후 챗 신청이 또 들어오더군여....
살짝 받아줬져..
"일산 못가는데 왜 또 그래??"
"걍 답답해서...."
오호라..걸렸어...너 딱 걸렸어...
"그래.. 어빠가 당연히 가야되는데 실은 하던일이 남아서 그거 오늘중으로 마무리져야 하거든
그니까 너가홍대로 와..그동안 어빠 열심히 일 다해놓고 있을께..그러고 우리 밥두 먹구,, 술도
먹구 노래방두 가구 그러자.. 어빠가 어늘 풀코스로 보내줄께...."
"그래.. 어빠 ... 1시간정도 걸릴거야.."
"그래.. 어빠 열띠비 일하고 있을께...우리 애기 있다보자..."
아~~~~~ 우리의 장삿갓...저 부드러운 멘트의 자연스러움....... 어느여자가......^^
자 약속시간은 다됬고 또다시 뚱녀를 불러낸 그 지하철 입구로 나갔져...
근데 이상하게 키작은 거빼곤 왠지 퍽탄일거라는 생각은 안들더라구여....
하긴 엊그제 핵퍽탄같은 애가 또 있을라구여....
지하철 입구 쪽으로 걸어가고 있는데 왠 비슷한 인상착의의 소녀가 뒷모습만 보인채 다른곳을 응시
하고 있더군여..
긴생머리에
흰쫄티에 까만 스판칠보바지..
역시 키는 좀 작지만 뒷모습만으론.. 우리 똘똘이 반응 바로 보이더군여..
그래... 성공했어... 신이시여.... 고맙슴다....
"저기 너가 이간호니? 어빠야.."
순간 그녀 고개를 돌림다...
"커억~~~~~ 헉.....우웩....~~~ 헉....허거덕...... 켁켁켁~~~~~ 우...~~~"
장삿갓..너 장삿갓.. 너 요새 왜그러니.... 무슨 액땜하니???? 흑흑흑....
눈이 거의 없더군여... 거 왜 짝 째진 가재미 눈이라고 하나여?
얼굴엔 그 옛날 허준에서 보던 나병환자마냥 반점(여드름)이 돋아나 있구...
그나마 입술 아래쪽엔 노랗게 곪아 있는거에여...
머리는 참외통만하구.. 가슴은 좀 있네여...
진짜 걍 도망치고 싶대여...
하지만 다 아시는 사실...이 장삿갓 작업 꽂히면 절대 편식않하죠....
근데 도저히 진짜 돈쓰는것두 아깝구... 어디 같이 다닌다는 건 상상도 못하겠더라구여...
전 바로 뒷길로 그녀를 안내..
집에가서 시원한 맥주에 통닭 한마리 뜯으면서 시작하자구 꼬셨져...
의외로 순순히 따라주더군여....
흑흑흑...고맙다......
바로 저나때림다...
"토비야.. 상황이 불리해..일단 내 방좀 대충 치워놔..맥주 사갖고 갈께..홍홍홍"
근데 고맙게도 한마디 거드네여..
"어빠.. 나 맥주 한캔만 먹으면 취해..통닭은 시져..배불러..."
흑흑흑 .... 고맙다... 고마워...
전 그렇게 카스 2병에 홈런볼 하나를 사서 집으로 갔져...
반갑게 맞이하는 텔레토비///
"안녕하세여.. 잘 오셨슴다.."
녀석..상당히 좋아함다...
나같으면 커억...헉..부터 나왔을텐데..
마냥 좋담다... 거참.... 비위좋네...^^
어쨌든.... 그렇게 우린 셋이옹기종기 앉아 맥주를 찌끄렸져...
한잔을 다 마신 그녀...
아니 이게 어찌된 일인가.. 눈이 풀리고 있더라구여..
어지럽다나..뭐라나... 토비 아쉬움에 그래도 친구라고 눈치줌다..
"친구야..가서 재워라.."
그래그래..당근 자야지...
근데 그순간..
헉..허거덕..헉...
머리엔 비듬투성이에..
이빨엔 코딱지 만한 꼬추가루가 두개나.....
야~~~~~ 진짜 내가 이렇게 살아야 하나... 살아야지..암..
"아고 우리애기 고거 먹고 취한거야..?? 얼른 씻자.."
그러곤 얼른 칫솔부터 챙겨줬져..
"박박딱아야돼??? 샤워를 하지 그러니? "
싫담다.. 내 참 추한뇬..... 더러버서...
"그럼 밑에라도 씻고 나와야돼?? 알았지??"
"알았져.."
휴~~~~~~~~~~~~~~~~~~~~~~~~~~~~~~~~~~~~~~~~~~~~~~ 좀 씻자 .. 씻어..너 여자자너..아공..내팔자
그러곤 그녀와 전 텔레토비의 부러움을 뒤로한채 방으로 들어왔져...
말할것도 없이.. 애무부터 들어갔져..
근데 키스를 아예 못하더군여....
장삿갓..키스하는거 좋아하는데... 갑자기 아까 고추가루가 생각나니까.. 걍 아무생각 없슴다..
야..근데 거참... 가슴 이쁘대여..꼭지가 좀 작아 아쉬웠지만서도.... 졸라 빨아댐다...
근데 어떻게 해여..흑흑흑..... 짜여..짜... 씻지도 않나봐여..
나 젖빨다가 짜서 침뱉기는 또 첨에염..
흑흑흑...더러븐 기지배...여름인데.....
그래도 굴하지 않는 장삿갓....
간호사 보지로 돌진함다.......
거참...보지만큼은 그래도 박박씻었나봐여..냄새도 짠맛도.... 아주 프레쉬하더군여...
졸라 빨아댐다...
죽을라 하더만여.....
구멍도 작고 보지도 아주 야들야들한게 이쁘더라구여...
날도 덥고 선풍기 틀고 했는데도 넘 덥더라구여...
그래서 걍 꽂았어염..
야... 거의 아다수준이더구만여..
물이 좀 많은 편이었지만 뭐..그런대로 쪼이기도 하고 첨엔 잘 들어가지도 않고...
그래..꼬추가루에 비듬있으면 어떻구...
젖이 좀 짜면 어떠냐... 이리도 보지가 말랑말랑 야들야들한것을...
역시 아다... 상당히 고통스러워하더군여...
물론 장삿갓...기술 능수능란하기에 상당히 조심스레 꽂아줬져.....
"어빠..나 이래도 되는거야...? 나 사실 섹스가 두려워.. 근데 그런 내모습에서 벗어나고 싶었어
나두 남들 처럼 그렇게 자신있게 하고 싶어...어빠가 넘편하게 해줘서 그래서온다고 했던거야..
어빠가 마니 갈켜줘야돼...??"
야~~~ 거참..이바닥 ...아무리 생활해도 알수없는 현상들..참 많슴다...
"그래..분명 두려웠을거야..처음에 그렇게 남친한테 빼았겼으니.. 얼마난 충격이 컷겟니..
하지만 이젠 잊어야해...그리고 오늘 이후로 네 인생은 새롭게 시작되는거야..어빠가 도와줄께..
넌 많은 사람하고 해봐야해..그러면서 자신감도 생길거구...그 자신감은 결국 삶의 활력으로 돌아오지.."
"좀 아파도 이 악물고 참아....오늘 어빠하고 딱 7번만 하면 조금씩 그 느낌으로 빠져들거야..
괜차나..자...좋아...아~~~~ 좋아...웅??? 다리에 힘빼구...아~~~~~~~~~"
근데 역시나 아픈건 어쩔수 없나봐염....
보통때같으면 기본이 1시간이지만 편의상 20분정도에 끝냈져...
콘돔이 8개 있었는데 그렇게 하나가 소비됬슴다......
순간 저방에 있는 텔레토비가 갑자기 떠오르네여..
얼마나 하고 싶을까....
장삿갓 의리 빼면 또 시체아님니까..??
그녀에게 넌지시 야그했져....
"어빠가 좀 커서 마니아팠을꼬야.. 근데 저녀석은 좀 빨리 해치우거덩..그리고 애무를 즐기는 넘이니까..
저녀석한테도 배울게 있을꼬야..그니까 저녀석 들어오면 눈감고 걍 리드하는대로 따라가면 돼....
좋은 어빠야...괜찮겠어??"
"알았져 어빠..."
"아구..착하지..."
그러곤 텔레토비방으로 갔져...
"토비야.. 얘기 다 해놨으니까 가서 한번해.. 하고 싶댔자너..."
"친구야~~~~~~~~~~~~~~~~~~~~~~~~~~~~~~~~~~~~~~~~~~~~~~~"
분명 그는 감동했슴다.....
머뭇머뭇거리더니 이내 야릇한 미소를 띄우며 기다렸다는 듯 들어가더군여....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생각보다 오래버틴 우리의 텔레토비.....
자..여기서부턴 텔레토비가 씁니당...^^
대학시절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의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라는 영화를 본적이 있다.
그 당시 나에게는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왔다.
이름도 모르고 성도 모르는 두 남녀가 만나서 섹스를 즐기는 모습을 보고
그 당시 까지 순진하게 살아온 나에겐 엄청난 가치관의 혼란이었다.
그 이후 과연 섹스는 사랑하는 사람하고만 하는것인가 고민하게 되었고
섹스와 사랑과의 관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졸업후 백수시절 난 우연히 쳇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다.
초보 쳇시절 참 난 순수 했다.
그저 미지의 여자와 대화 하는게 좋았고 현실에서 느끼지 못하는 위안을 쳇의 세계에서 얻을수 있었다.
그러다가 운명적으로 한여자를 만나게 되었다.
세이클럽에서 우연히 들어간 방에서 그녀를 만나게 되었고,우리는 수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난 그녀가 마냥 좋았고 그녀도 나를 좋아하는것 같았다.
1999년 마지막날 우리는 드디어 만나기로 했다.
그당시 순진했던 나는 절대 껀수 같은건 생각 하지도 않았고
그저 순수한 맘에 그녀를 만날수 있다는 기쁨에 그녀가 사는곳으로 달려갔다.
어색한 첫만남후 우리는 자연스래 술을 마시게 되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아무 문제 없었다.
그러나 술집을 나온후 그녀는 술을 많이 먹었다는 핑계를 대며 나를 여관으로 유인했다.
거기서 난 그녀에게 나의 첫 동정을 떠나 보냈다.
그 이후 난 그녀를 나의 여자로 생각했고 그녀를 나의 신부감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그녀는 수많은 번섹남중의 하나로 날 생각할 뿐이었고,
나는 점점 사랑을 믿지 않게 되었다.
너무 힘들어진 난 최후로 그녀를 만나서 담판을 지어야 겠다고 생각했고
그녀를 만날수 있었다.
j:오빠..어른이 되는 방법을 가르쳐 줄까?
토비:어른이 되는 방법??우리 어른 아닌가??
j:가짜 어른 말고 진짜 어른..
토비:그래 그게 뭔데??
j:사랑하고 싶을때 사랑하고 용서해야 할때 용서하고 물러서야할때 물러설줄 아는 사람이 진짜 어른이래..
그녀는 그말을 남기고 나의 곁을 떠났다..
ps)이런..경험담을 써야 하는데 그냥 제 헛소리만 했군요..
뭐 별 내용은 없습니다...똑같지요..키스...애무...삽입...허무...
다음 부터는 재밌는 글올리겠습니다.
j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길....
원래 모든 세상사 이치가 뜸을 좀 들여야 제 맛이 나는 법이기에
번개녀 밥먹여 보내고 운동갔다가 식탁하나 사서 셋팅하고
이렇게 네이버3의 따스한 품으로 다시 돌아왔슴다..
각설하고 잠시 어제 있었던 천인공노할 만행에 대해서 조심스레 썰을 풀어보겠슴다..
어제도 마찬가지 울 토비는 6개의 창을 모두 띄워놓고 열씨미 작업중이었죠..
늘 보는 모습이지만 얼마나 애처로운지 몰라여...
근데 이 무슨 운명의 장난이란 말입니까..
잠깐 컴터 앞에 앉아서 포카한판 죽때리는데 또다시 퍽하고 챗 신청이 들어오네여..
거참...
어쩌나... 줄까 말까 하다가...
걍 바로 작업들어갔져...
소아과 간호사 더군여...
22에 155에 마르고 남들이 귀엽다고 하더라..
뭐 대충 들은야그임다...
가만보자...이런 스타일은 어떻게 그림을 그려야하나..
전 고민했져... 남들이 귀엽다고 하더라는 대목에서 뭔가 냄새가.......
하지만 이내 전 본연의 자세로 돌아왔슴다...
근데 이녀석 좀 싸이코기질이 있더구만여..
20살 때 남친 한테 강제로 따먹혔는데, 그후에 동맥끊고 자살할려고 했다네여...
거참..아무리 독하다해두 어찌 신체발부 수지부모를 져버릴꼬.......
마음이 좀 아프더군여...
그 자식....어떤놈인지 ...살살 달래서 꽂을 생각은 안하고,,,, 걍 쑤셔버리면..
그래 얼마나 아팠겠어염..
155에 말랐으면 질벽이 약해서 살살 리드미컬하게 꽂아줘야하는데...
아무리 몰라도 넘 몰라여..가만보면.....
걍 쑤셔도 되는건 엊그제 사건 주인공있져..?? 핵퍽탄..
주먹이 들랑날랑은 해야 막쑤셔도 괜찮은거에염..그쵸..고수님덜??^^
대충 과거지사는 관심밖이고..순간 그 이후로 한번 안해봤다는말에.. 슬슬 침이 고이더군요..
그럼 이거 아다아냐.....홍홍홍..룰루랄라~~~~~~~~~~~
근데 그러대여...
벙개는 죽도록 해봤는데... 한번도 자기한테 같이 있자고 하는 사람이 없었대여..
너무 착해보여서 그럴 맘이 안생긴다나..뭐라나..
우리한테는 절대 있을 수도 있어서도 안되는 그런 마인드를 가진 넘들이 아직도 ???? 거참..
어쨌든..
순간 뇌가 휙휙 돌아가더라구여...
그래..너 딱 걸렸어.....
바로 작업들어갔져......
"마니 힘들어 보이네 .. 어빠한테 저나해..어빠가 다 들어줄께..."
이렇게 저나번호는 오고 가고....
의외로 저나 상태는 활발하고 잼있더군여.....
자 볼것도 없이.. 만나야할 텐데..
이 장삿갓... 엊그제 뚱녀먹다 체한대다가 밤새도록 헛작업한 후유증이 겹쳐서 영 몸이 그로기..
똘똘이를 보니 그래도 이 녀석 .. 지 주인 맘도 모르고 방긋방긋 웃더라구여..
그래 ..기운내자..이 녀석 봐서라도 힘내야지.....
"어떻게 할래.. 일산이면 좀 거리가 있네...어케하지??"
"당근 어빠가 와야지...난 한번도 내가 나간적없어..다 집근처로 오라고 했지.."
어쭈구리...나참.. 웃기지도 않더라구여...
그래 너 오늘 죽어봐.....
팍 팅겼져..
"그래 그럼.. 나두 어빠 집근처 벗어난적 없는데 .. 할 수 없지 뭐....안녕.."
그러고 걍 끊었져.....
분명 넌 다시 온다..... 이 바닥에서 꽤나 한가닥 한다고 들면 그런거 있어여.....
근거없는 확신이라고나 할까.....
그러곤 우리 토비하구 제육볶음해서 맛나게 저녁을 먹었죠...
사실 아님 마는거구.. 귀찮았거든여...
정상 컨디션이면 일산이 아니라 일본은 못가겠어염??
근데 아니나 다를까..
잠시후 챗 신청이 또 들어오더군여....
살짝 받아줬져..
"일산 못가는데 왜 또 그래??"
"걍 답답해서...."
오호라..걸렸어...너 딱 걸렸어...
"그래.. 어빠가 당연히 가야되는데 실은 하던일이 남아서 그거 오늘중으로 마무리져야 하거든
그니까 너가홍대로 와..그동안 어빠 열심히 일 다해놓고 있을께..그러고 우리 밥두 먹구,, 술도
먹구 노래방두 가구 그러자.. 어빠가 어늘 풀코스로 보내줄께...."
"그래.. 어빠 ... 1시간정도 걸릴거야.."
"그래.. 어빠 열띠비 일하고 있을께...우리 애기 있다보자..."
아~~~~~ 우리의 장삿갓...저 부드러운 멘트의 자연스러움....... 어느여자가......^^
자 약속시간은 다됬고 또다시 뚱녀를 불러낸 그 지하철 입구로 나갔져...
근데 이상하게 키작은 거빼곤 왠지 퍽탄일거라는 생각은 안들더라구여....
하긴 엊그제 핵퍽탄같은 애가 또 있을라구여....
지하철 입구 쪽으로 걸어가고 있는데 왠 비슷한 인상착의의 소녀가 뒷모습만 보인채 다른곳을 응시
하고 있더군여..
긴생머리에
흰쫄티에 까만 스판칠보바지..
역시 키는 좀 작지만 뒷모습만으론.. 우리 똘똘이 반응 바로 보이더군여..
그래... 성공했어... 신이시여.... 고맙슴다....
"저기 너가 이간호니? 어빠야.."
순간 그녀 고개를 돌림다...
"커억~~~~~ 헉.....우웩....~~~ 헉....허거덕...... 켁켁켁~~~~~ 우...~~~"
장삿갓..너 장삿갓.. 너 요새 왜그러니.... 무슨 액땜하니???? 흑흑흑....
눈이 거의 없더군여... 거 왜 짝 째진 가재미 눈이라고 하나여?
얼굴엔 그 옛날 허준에서 보던 나병환자마냥 반점(여드름)이 돋아나 있구...
그나마 입술 아래쪽엔 노랗게 곪아 있는거에여...
머리는 참외통만하구.. 가슴은 좀 있네여...
진짜 걍 도망치고 싶대여...
하지만 다 아시는 사실...이 장삿갓 작업 꽂히면 절대 편식않하죠....
근데 도저히 진짜 돈쓰는것두 아깝구... 어디 같이 다닌다는 건 상상도 못하겠더라구여...
전 바로 뒷길로 그녀를 안내..
집에가서 시원한 맥주에 통닭 한마리 뜯으면서 시작하자구 꼬셨져...
의외로 순순히 따라주더군여....
흑흑흑...고맙다......
바로 저나때림다...
"토비야.. 상황이 불리해..일단 내 방좀 대충 치워놔..맥주 사갖고 갈께..홍홍홍"
근데 고맙게도 한마디 거드네여..
"어빠.. 나 맥주 한캔만 먹으면 취해..통닭은 시져..배불러..."
흑흑흑 .... 고맙다... 고마워...
전 그렇게 카스 2병에 홈런볼 하나를 사서 집으로 갔져...
반갑게 맞이하는 텔레토비///
"안녕하세여.. 잘 오셨슴다.."
녀석..상당히 좋아함다...
나같으면 커억...헉..부터 나왔을텐데..
마냥 좋담다... 거참.... 비위좋네...^^
어쨌든.... 그렇게 우린 셋이옹기종기 앉아 맥주를 찌끄렸져...
한잔을 다 마신 그녀...
아니 이게 어찌된 일인가.. 눈이 풀리고 있더라구여..
어지럽다나..뭐라나... 토비 아쉬움에 그래도 친구라고 눈치줌다..
"친구야..가서 재워라.."
그래그래..당근 자야지...
근데 그순간..
헉..허거덕..헉...
머리엔 비듬투성이에..
이빨엔 코딱지 만한 꼬추가루가 두개나.....
야~~~~~ 진짜 내가 이렇게 살아야 하나... 살아야지..암..
"아고 우리애기 고거 먹고 취한거야..?? 얼른 씻자.."
그러곤 얼른 칫솔부터 챙겨줬져..
"박박딱아야돼??? 샤워를 하지 그러니? "
싫담다.. 내 참 추한뇬..... 더러버서...
"그럼 밑에라도 씻고 나와야돼?? 알았지??"
"알았져.."
휴~~~~~~~~~~~~~~~~~~~~~~~~~~~~~~~~~~~~~~~~~~~~~~ 좀 씻자 .. 씻어..너 여자자너..아공..내팔자
그러곤 그녀와 전 텔레토비의 부러움을 뒤로한채 방으로 들어왔져...
말할것도 없이.. 애무부터 들어갔져..
근데 키스를 아예 못하더군여....
장삿갓..키스하는거 좋아하는데... 갑자기 아까 고추가루가 생각나니까.. 걍 아무생각 없슴다..
야..근데 거참... 가슴 이쁘대여..꼭지가 좀 작아 아쉬웠지만서도.... 졸라 빨아댐다...
근데 어떻게 해여..흑흑흑..... 짜여..짜... 씻지도 않나봐여..
나 젖빨다가 짜서 침뱉기는 또 첨에염..
흑흑흑...더러븐 기지배...여름인데.....
그래도 굴하지 않는 장삿갓....
간호사 보지로 돌진함다.......
거참...보지만큼은 그래도 박박씻었나봐여..냄새도 짠맛도.... 아주 프레쉬하더군여...
졸라 빨아댐다...
죽을라 하더만여.....
구멍도 작고 보지도 아주 야들야들한게 이쁘더라구여...
날도 덥고 선풍기 틀고 했는데도 넘 덥더라구여...
그래서 걍 꽂았어염..
야... 거의 아다수준이더구만여..
물이 좀 많은 편이었지만 뭐..그런대로 쪼이기도 하고 첨엔 잘 들어가지도 않고...
그래..꼬추가루에 비듬있으면 어떻구...
젖이 좀 짜면 어떠냐... 이리도 보지가 말랑말랑 야들야들한것을...
역시 아다... 상당히 고통스러워하더군여...
물론 장삿갓...기술 능수능란하기에 상당히 조심스레 꽂아줬져.....
"어빠..나 이래도 되는거야...? 나 사실 섹스가 두려워.. 근데 그런 내모습에서 벗어나고 싶었어
나두 남들 처럼 그렇게 자신있게 하고 싶어...어빠가 넘편하게 해줘서 그래서온다고 했던거야..
어빠가 마니 갈켜줘야돼...??"
야~~~ 거참..이바닥 ...아무리 생활해도 알수없는 현상들..참 많슴다...
"그래..분명 두려웠을거야..처음에 그렇게 남친한테 빼았겼으니.. 얼마난 충격이 컷겟니..
하지만 이젠 잊어야해...그리고 오늘 이후로 네 인생은 새롭게 시작되는거야..어빠가 도와줄께..
넌 많은 사람하고 해봐야해..그러면서 자신감도 생길거구...그 자신감은 결국 삶의 활력으로 돌아오지.."
"좀 아파도 이 악물고 참아....오늘 어빠하고 딱 7번만 하면 조금씩 그 느낌으로 빠져들거야..
괜차나..자...좋아...아~~~~ 좋아...웅??? 다리에 힘빼구...아~~~~~~~~~"
근데 역시나 아픈건 어쩔수 없나봐염....
보통때같으면 기본이 1시간이지만 편의상 20분정도에 끝냈져...
콘돔이 8개 있었는데 그렇게 하나가 소비됬슴다......
순간 저방에 있는 텔레토비가 갑자기 떠오르네여..
얼마나 하고 싶을까....
장삿갓 의리 빼면 또 시체아님니까..??
그녀에게 넌지시 야그했져....
"어빠가 좀 커서 마니아팠을꼬야.. 근데 저녀석은 좀 빨리 해치우거덩..그리고 애무를 즐기는 넘이니까..
저녀석한테도 배울게 있을꼬야..그니까 저녀석 들어오면 눈감고 걍 리드하는대로 따라가면 돼....
좋은 어빠야...괜찮겠어??"
"알았져 어빠..."
"아구..착하지..."
그러곤 텔레토비방으로 갔져...
"토비야.. 얘기 다 해놨으니까 가서 한번해.. 하고 싶댔자너..."
"친구야~~~~~~~~~~~~~~~~~~~~~~~~~~~~~~~~~~~~~~~~~~~~~~~"
분명 그는 감동했슴다.....
머뭇머뭇거리더니 이내 야릇한 미소를 띄우며 기다렸다는 듯 들어가더군여....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생각보다 오래버틴 우리의 텔레토비.....
자..여기서부턴 텔레토비가 씁니당...^^
대학시절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의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라는 영화를 본적이 있다.
그 당시 나에게는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왔다.
이름도 모르고 성도 모르는 두 남녀가 만나서 섹스를 즐기는 모습을 보고
그 당시 까지 순진하게 살아온 나에겐 엄청난 가치관의 혼란이었다.
그 이후 과연 섹스는 사랑하는 사람하고만 하는것인가 고민하게 되었고
섹스와 사랑과의 관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졸업후 백수시절 난 우연히 쳇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다.
초보 쳇시절 참 난 순수 했다.
그저 미지의 여자와 대화 하는게 좋았고 현실에서 느끼지 못하는 위안을 쳇의 세계에서 얻을수 있었다.
그러다가 운명적으로 한여자를 만나게 되었다.
세이클럽에서 우연히 들어간 방에서 그녀를 만나게 되었고,우리는 수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난 그녀가 마냥 좋았고 그녀도 나를 좋아하는것 같았다.
1999년 마지막날 우리는 드디어 만나기로 했다.
그당시 순진했던 나는 절대 껀수 같은건 생각 하지도 않았고
그저 순수한 맘에 그녀를 만날수 있다는 기쁨에 그녀가 사는곳으로 달려갔다.
어색한 첫만남후 우리는 자연스래 술을 마시게 되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아무 문제 없었다.
그러나 술집을 나온후 그녀는 술을 많이 먹었다는 핑계를 대며 나를 여관으로 유인했다.
거기서 난 그녀에게 나의 첫 동정을 떠나 보냈다.
그 이후 난 그녀를 나의 여자로 생각했고 그녀를 나의 신부감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그녀는 수많은 번섹남중의 하나로 날 생각할 뿐이었고,
나는 점점 사랑을 믿지 않게 되었다.
너무 힘들어진 난 최후로 그녀를 만나서 담판을 지어야 겠다고 생각했고
그녀를 만날수 있었다.
j:오빠..어른이 되는 방법을 가르쳐 줄까?
토비:어른이 되는 방법??우리 어른 아닌가??
j:가짜 어른 말고 진짜 어른..
토비:그래 그게 뭔데??
j:사랑하고 싶을때 사랑하고 용서해야 할때 용서하고 물러서야할때 물러설줄 아는 사람이 진짜 어른이래..
그녀는 그말을 남기고 나의 곁을 떠났다..
ps)이런..경험담을 써야 하는데 그냥 제 헛소리만 했군요..
뭐 별 내용은 없습니다...똑같지요..키스...애무...삽입...허무...
다음 부터는 재밌는 글올리겠습니다.
j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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