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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회접속기념...황당한 쪽팔림.

어느덧 접속횟수가 100회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글을 쓰고 정보를 올리기보단 도움을 더 많이 받았으니
벌받을라나요?

여하튼간에 예전 군에 있을적 경험을 짧게라두 적어볼랍니다.

초여름쯤이었던것 같습니다.
무진장 절 쫓아다니던 여자가 있었어요. 미친가스나...
내가 볼게 뭐가 있다구 그러는지, 하여간 막무가내로 쫓아다니더라구요
사회에 있을때야 여자들이 많으니 (헉...여자분들에게 혼나겠다. 기냥
지난일이니 이런넘두 있궁---이렇게 생각해주세용)
별루 였는데 군에 있을땐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쫌 삐리리 하잖아요.
하여간 어느 화창한 일요일에 그녀가 면회를 왔답니다.
그래두 반갑더라구요. 군에 있을때 면회오는 사람이 얼마나 반가운지
경험하신 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군에 남자친구나 친한 친구있는 분들, 이번주 일요일엔 꼭 한번 면회가세요.
특히 이등병,일병땐 이맘때쯤이 무지 힘든때입니다. 날좋다고 훈련이란 훈련은 다 모여있고 또 고참들이 축구를 얼매나 좋아하는지, 축구 끝나면 지들은
쉴수나 있지, 쫄따구가 쉴틈이 있나요.)
하여간 면회를 나오긴 나왔는데 갈데가 마땅치않더라구요
부대가 격오지에 있다보니 한바집 형식으로 방 몇개 만들어 놓고 음식을
파는 곳이 전부거든요.
그래도 어딜 들어가야 겠다는 생각으로 한바집엘 들어갔답니다.
밥을 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술을 마시게 되었어요.

초여름에 소주라, 취기가 금방 오르더라구요
그 여자애랑은 전엔 관계가 없었거든요. 근데 취기가 오르니
솔직히 예뻐보이고 몸매가 쫙 빠진 그런 느낌이 들더라구요.
기냥...밥상 물르고 삐리리 해가지구...한몸이 되었습니다.
기냥 해는거래두 법도와 절차가 있는법이니까
키스 (저보다 잘하더만요. 아니믄 군에 와서 제 실력이 줄었던가)
를 하고 하나하나 옷을 벗겼습니다.
각오를 하고 왔는지 별 거부는 없었구요
속옷만 남겨두고 옷을 모두 벗기고 그녀를 보니 몸매는 정말
잘빠졌단 생각이 들더군요
브래지어를 벗기고 가슴을 만지니 한손에 꼭 들어오는 것이
앙증맞다는 생각이 머리통을 갈기더라구요
가슴을 만지다가 아래 팬티속으로 손을 넣어보니 벌써부터 흥건 ^^
저보다 오히려 경험이 더 많았던 여자 같던데, 하여튼간에 벌써부터
흥건한 상태였습니다.
손으로 클리토리스도 만져보고 손가락도 집어넣어보고 이리저리 몇분동안
만져주다가 팬티를 내렸죠. 털이 알맞게 나 있는 보기 좋은 몸매더라구요
저두 옷을 벗고 바로 삽입에 들어갔습니다. 우선 정상위로,
삽입을 하는 순간에, 아~ 좋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쪼이는 그 기분, 일부러 쪼이는지 하여간 좋다~좋아~를 연발할 정도로
좋았습니다.
정상위로 떡치다가 개자세로도 떡치고 하여간 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떡을 쳤죠
마지막엔 개자세로 그녀의 등에 사정을 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뻗었죠. 둘다... 한참을 자고 있다가 일어나 옷을 입고 다시 밥을
먹은후 그녀를 배웅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초여름에.......문을 닫지 않고 그짓을 했다는 사실..
사실 술에 취해서 전 잘 기억을 하지 못하기도 했었고, 또 그걸 챙길 틈도
없었겠지만, 더더욱 문제는 다른중대 쫄따구가 지나가다 그 날포르노를
그대로 감상했다는거 -_-;
근데 이쉐이가 부대 들어가서 또 동네방네 소문을 다 냈다는거 아닙니까

그다음날부터 제 별명이 매튜 였습니다. 왜 타부2 엔가 나오는 남자
주인공 이름이 매튜 였대요. 하두 이자세, 저자세 다 하고 .......
술먹으니 또 오래하잖아요.
제대할때까지 매튜로 지내고 왔습니다. 아 황당한 쪽팔림이여.

그녀하구도 결혼까지 생각해봤었는데......이런저런 사정상 몇년 더 만나다가
더 좋은 사람 만나라고 놔주었습니다. 아쉽다.

남의 것도 한번 봤으니 내가 하는것도 한번 보여준 셈이 되었네염.

하여간 100회 기념으로 주절대봤슴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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