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의 사랑(절대 안야함)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Hambora Site

후배의 사랑(절대 안야함)

이미지가 없습니다.
아주 야한 글(제 경험)을 적고 싶지만 지켜보는 눈이 많아 오늘은 후배의 얘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제 후배중에 Rocker가 있었습니다. 아주 멋있는 친구였지요. 거의 테리우스

수준. 전공은 경영학.

그해 신입생으로 입학해 동아리 후배였습니다.

덕분에 저희 동아리에는 수많은 걸들이 많이 모여들었습니다. 그친구를 비롯

한 후배들이 아주 잘났었거든여.

아무튼 그 후배를 K 라고 하겠습니다.

그 후배녀석이 기타를 치고 노래를 하다가 긴 앞머리를 들어올리며 그윽한 눈

길을 보내면 뻑가지 않는 걸들이 없었을 정도로 인기절정을 달리고 있었습니

다.

근데 그 녀석은 자취를 하고 있었지여.

어느날 동아리방에 후배들이랑 있는데 그 친구가 하얐게 질려서 오더니 "형,

나 어떡해..." 하는 것이었습니다.

무슨 사고를 쳤는지 몰라서 자초지종을 물었지여.

이야기 전개입니다.


그녀석왈 수업끝나고 자기 집에서 쉬고 있는데 산업공학과의 미정이(이친

구는 3학년) 선배가 놀러왔더랍니다.

먼저 이 미정이란 친구에 대해 설명을 해야겠군여.

자칭 공주입니다. 패션도 거의 공주풍이구여. 근데 제가 보기에 돼지가 공주

옷 입으면 죽입니다. 그 모습 보고 쓰러지지 않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오죽하면 미정이가 동아리방에 뜨면 아무도 가지 않습니다. 적 색 경 보 발 동



아무튼 선배가 왔으니 커피 대접은 해야겠지에 자리 내주고 커피주고 했답니

다.

근데 얼굴이 무지 심각해서 무슨 일이 있냐고 물었는데 대답을 하지 않더랍니

다. 그리곤 긴 침묵...

아시져. 조용한 방안에 남녀가 아무 얘기없이 그냥 있는 건 더 고역입니다.

이쁜 걸 하고 있으면 작업 들어가면 되지만 위에서 밝힌데로 환자를 데리고

작업을 할 순 없지여.

아무튼 그래도 무슨 말이 있겠지 하고 기다리다 옆으로 갔답니다. 왜그러냐고.

근데 문제는 거기서 발생했습니다.

갑자기 그 미정이라는 후배가 남자후배인 K를 덥친겁니다.

그 몸집에 덥치고 키스를 하더니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그리고 갖고 싶다

고.....

그 후배 놀랐답니다. 자기도 웬만한 걸은 참고 하는데 서지도 않고 그럴맘도

없고...

몸을 추스리고 아무 말도 못하고 있으니 계속 사랑한다고...

여러분은 어카겠습니까?

접수하시나요.

그러나 제 후밴 죽어도 썩은 고기를 먹지는 않았습니다.

잠시 정신을 추스리고 자기에겐 기타 다음으로 소중한 정말 소중한 자명종 시

계를 벽으로 부서지게 던지고 외쳤습니다. 아니 울부짖었습니다.

"사랑은 혼자 하는게 아니라구여!!!!!"

그렇습니다. 사랑은 혼자 하는게 아니랍니다.

동아리방으로 피신와서 저희한테 그 얘길하며 떨고 있더군여. 어케하면 그 폭

탄을 피할 수 있느냐고. 할말이 없더군여. 그냥 술 사줬습니다.

근데 술도 먹지 않더군여. 술취해서 집에 혼자 있으면 언제 덮칠지 모른다고.

매일 친구나 선배집을 전전하다가 휴학한다는거 간신히 말렸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중요한 걸 알 수 있습니다.

"사랑은 혼자하는게 아니란걸"


* 야한글을 올리려고 했는데 너무 허접한 글을 올려서 죄송합니다. 곧 정신을 추스리고 저번에 못끝낸 스튜어디스출신의 아줌마 하고의 썸씽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쭈 ------ 욱


추천117 비추천 36
관련글
  • [열람중] 후배의 사랑(절대 안야함)
  • 실시간 핫 잇슈
  • 어린 처제와 S중독 아내 6
  • 욕망이라는 마법사 - 5부
  • 능욕소녀 토시코 6화
  • 분노의 욕정 제13화
  • 가족 이야기 2화
  • 어린 처제와 S중독 아내 7
  • 가족 이야기 1화
  • 가정주부 첨먹다 1
  • 야동 거짓말 제5화
  • 어린 처제와 S중독 아내 3
  •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