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그리고 동정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첫사랑 그리고 동정

첫사랑 그리고 동정
나는 1956년초에 부산에서태어났다.내가4살때까지만해도 할아버지가
살아계셔서 제법떵떵거리며 살았다는데 할아버지가 돌아가신후부터
가세가 기울기시작하여 급기야는 초등학교2학년때에는 거의망하다시피
하여 정든고향을뒤로하고 조그마한 시골동네로 이사를하게되었다.
시골학교치고는 학생수는 아주많았는데 그주위에 한30km내외에서는
전부그초등학교로 오는것같았다.어쨋든 시골초등학교에 3학년으로
편입하여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옆에있는 중학교에 들어갔다.
조그마한 마을이라 가구수는 12가구정도 밖에안되었는데도 내또래
아이들이 다섯명이나 되었고 형뻘이나누나들 동생뻘들해서 아이들수는
무쟈게 많았다.그때당시만해도 한집에 기본이다섯이고 많은집은
열명이되는 집도있었으니까......그러니까 내가중학교 2학년때였다.
당시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형과 막내(두살)는 중소도시로 돈벌러
가고 시골집에는 할머니,삼촌,나,여동생둘 이렇게만 살고있었다.
우리뒷집에 중3짜리누나가 하나있었는데 얼굴이좀 동그랗게생겨서
그런지는몰라도 별명이 소쿠리였다.어찌하다가 이누나랑 눈이맞아서
내바로밑의 여동생(나랑두살차이)를 통하여 연애편지를주고받다가
어느날인가 할머니와삼촌이 집을비우는날이있어 찬스를잡고 동생을
시켜 그누나를 집으로불러들였다.(중2짜리가 너무조숙했나?)
그때만해도 동네가 시골인지라 아이들끼리모여서 고구마서리도하고
감자서리도하고,하옇든 심심하면 남의집에서자고오는것이 예사였다.
그것도 남자랑여자랑 가리지않고...그래서 아이들이 어디서자고와도
집에서는 아무런말도하지않는 그런시절이었다.나도 동네누나들이나
친구들하고 많은밤을 같이지샜다.(여기서잠시 이상한 상상을하시는분
들이계실것같아 설명하는바 아무런일도없이 남자여자가 그냥같이
잤다는얘기임-----엉큼한생각은 하지마시기바람)
그래서 뒷집누나가 우리집으로와서 같이자는데(이때는상황이다름)
먼저불을끄고 이불을같이덮고있다가 슬쩍가슴위로손을 얹어보았다.
누나는가만히있었다.용기를내어 가슴속으로 손을넣어보았다.
그래도 가만히있었다.그래서 좀더진하게 가슴을애무(?)했다.
봉우리도 제법봉긋이 솟아있었고 꼭지도 제법새끼손가락 굵기만
한것이 만지는감촉이 아주좋았다.기분이아주 묘했다.한참동안
가슴을만지다가 손을밑으로내려 팬티속으로 손을넣었다.털이
나보다도 훨씬많이나있었다.누나는물론 자는척하고 있었지만
숨이쌕쌕거리는걸로봐서 아마좀흥분했었나보다.둔덕을좀 쓰다듬다가
손가락을 살며시 갈라진틈사이로 넣어보았더니 속살이약간 움찔하면서
옅은신음소리를 낸것같았다.안은따뜻하고 질퍽질퍽했다.
그래서 이번엔 일어나서 불을켜고 팬티를내리고 누나의보지를 관찰했다.
손으로 벌려보니 허연물이 나와있었는데 아주진하면서 끈적했다.
(아직도 그상황이 잘이해가안되는것이 왜거기서나온물이 말간물이
아니고 허연물이었나 하는것이다.)
어찌되었던 나도팬티를벗고 누나위로올라가 떡방아를찍었다.
한참을 왕복운동을 하다가 키스를했더니 그제서야 자는척하던
누나도 나를끌어안고 적극적으로 키스를하며 대응해왔다.
우린밤새도록 그렇게 몇번인가를했는데 몇번을했는지는 기억이
나질않는다.여하튼 그땐 한번하고나면 바로바로 회복이되었으니까.
그누난 내가처음이었는지 아니었는지 숫처녀였는지 아니었는지
알길이없지만 아마하면서 내가첫남자라고 얘기를한걸로보아
난그렇게 믿고싶다.사실그때는 맨스가뭔지 처녀막이뭔지도 몰랐고
처음하면 피가나오는지 안나오는지도 몰라서 신경도안썼으니까...
하이튼 난그렇게해서 내동정을 잃었다.뒷집누나에게.............
그런일이있은후로 왠지서먹서먹하여 그냥저냥 지내다가 중학교
졸업후 고등학교는 부모님이계시는 중소도시로 진학을했고
시골엔 할머님뵈러 일요일날잠시갔다오곤하여 영만나지를못했다.
그러다가 군대엘갔고 군대제대하여 할머님께들렸다가 마침친구놈이
뒷집누나얘길해서 갔더니 전라도어딘가에 시집을갔댔는데
시간이있어 잠시친정엘 다니러왔다며 애기를데리고 와있었다.
난조금 서먹한감은있었지만 내색은않고 "누나잘있었어요?"했더니
아무말도하지않고 먹을걸가지고 오겠다며 부엌으로들어갔다.
얘기를들어보니 신랑은 무슨건설회사에 다니고있다고했다.
나의첫사랑이자 내동정을앗아간 그녀.한동안잊고있었지만 지금
어디에서 어떻게 살고있는지 가끔은 궁금해진다.
어디에서살든 나는 그누나가 행복하게 오래오래 잘살았으면
하는마음 간절하다.(혹시나 그녀에게 피해가는일이있을까봐
구체적인것은 밝히지않은점 양해바랍니다)
두서없는글 끝까지 읽어주신분들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과
행운있으시기를 간절히 기원하면서....감사합니다.
항상건강하세요.

추천100 비추천 27
관련글
  • 내 과거와 현재 그리고.. -중
  • 내 과거와 현재 그리고.. -상
  • 중딩,고딩 그리고 대딩 - 2부
  • 중딩,고딩 그리고 대딩 - 1부
  • 선생님 그리고 애인-단편
  • 고리<분노.그리고 폭발> - 단편
  • 3년전 그리고 이후
  • 분노.그리고폭발
  • 나의 인생, 그리고 삶 - 3부
  • 나의 인생, 그리고 삶 - 2부
  • 실시간 핫 잇슈
  • 굶주린 그녀 - 단편
  • 고모와의 아름다운 기억 5 (퍼온야설)
  • 모녀 강간 - 단편
  • 단둘이 외숙모와
  • 아줌마사장 수발든썰 - 하편
  • 그녀들의 섹슈얼 판타지
  • 학교선배와의 만남 - 단편
  • 위험한 사랑 - 1부
  • 엄마와 커텐 2
  • 학생!!다리에 뭐 묻었어~! - 1부
  •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