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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모님 오늘은 가정을 포기하시죠 싸모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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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이야기가 너무 허무해서 걍...
열분들의 상상에 맞기려고 했는데..
열화와 같은 성원에..힘입어...-.-;;
쓰긴 쓰는데...욕을 하시거나..너무 허무하시다거나..함 안됩니다..
열분들..-.-;;
참고로 저도 야비군 이랍니다....-.-;;
오래된 이야기 이지요..
바람이 그때 부터 뵨태 기질이 있어서리..-.-;;

그녀와 부르슬 추고 돌아와...
자리에 앉아서..전 표정관리 들어갔지요..
어색한 자리 만들고 싶지 않어서요..
하지만 어색한건 어쩔수 없더군요..동기들이 왜 그러느냐고 묻고..
그녀들도..약간 눈치를 챈거 같기도 하고..(그녀가 말한 것을..)
그래도 술은 오고 가고....
약간씩 취기가 돌자..
전 다시 그녀와 춤을 추러 갔지요..
그리고 그녀의 허리를 잡았습니다.
그러자 그녀..허리를 뒤로 제끼고...눈 웃음을 치며 하는말.."이따가....." ^^;;
이따가!!!...열분들 그 말 뜻을 아시렵니까?^^
햐...좀전의...그 죽을똥 살똥 하던 공포감은 어디로 갔는지..원..-.-;;
그리고 나서 그녀가..화장실을 가더군요..
한 5분정도 지나도 그녀가 안오자....
전 어떤 이끌림에 끌리어..(본능적인)화장실로 올라갔지요.
화장실은 지하인 가계를 나와..계단을 2층을 올라가는 중간에 있었지요.
그 화장실로 가서 보니..
문 두개가 있는데 둘다 닫혀 있는 겁니다.
그 중에 여자용 문을 열었지요..노크도 없이...
그녀가 있더군요..
소변을 보던 중이었는지..앉아 있더군요....^^
그녀가 하는말...
어머 문 잠궜는데..문 잠궜는데..
흠 잠궜으면 어찌 제가 열수 있었으리요..^^
하지만...그때 까지 여자 경험이 그리 많지 않던 저는..어찌 할줄 몰라.
다시 문을 닫았지요...-.-;;
그 때만해도 약간 순진한 면도 없지 않아 있었는데...-.-;;
흠냐리..그리고...그녀가 나오자..키스를 한 2-3번 하고..내려왔지요..
제가 그녀에게 한말이요..-.-;;
해장국 먹으러 가자고 했답니다..-.-;:
그녀도 좋다고 했긴 했지만...-.-;;
아마도..제가 그때..여자 경험이 풍부했다면...
바로 화장실 역사가 이루어 졌을 터이지만..^^
그렇지 못했기에..
제 추억은 거기서 끝이랍니다..^^

그리고 그날밤... 딴 놈들...어떻게 되었냐고요?-.-;;;
열분들 궁금하시죠?
^^




























저와 그녀가 다시 아래로 내려오자...
테이블의 분위기도..만만치 않더군요..-.-;;
그 뜨거운...열기가..아직 남아 있는 듯한..^^
그리고 사단 인사 장교 부인이 먼저 일어난다고 일어났고.
제 동기가..뒤따라 나갔지요.
그리고 금마..그날 볼 수 가 없었습니다...
저와...나머지 사람들도 바로 나왔지만 이미 그들은 안 보이고.
그때 부터 서로 눈치 작전 들어갔습니다..-.-;;
저도..학력고사 출신인지라..눈치 작전에 이골이 나서리..-.-;;
그녀의 소매를 잡고 조용히 걸었지요..
그래도 그 쪽이 군사 지역이라..
사람들 눈에 띄일까..조심 조심해서 택시 정류장까지 걸었습니다.
그리고....그녀..태워 보냈고..
전 여관방 하나 잡아서 혼자 자고..다음날 고향집으로 향했답니다.

무사히 휴가를 마치고 영내 복귀를 하고 나서.
전해져(동기 3명 사이에) 내려오는 전설에 의하면...
한놈은...여관으로 갔고..한놈은..뒷 골목에서 해 치웠다는(?).....
아주..황당하고..믿지 못할 전설이 내려 온답니다.
영수야...동민아..미한하다..너희들 이름을 팔게 되었구나..
-.-;;
전 한동안 그 사실을 숨기고 있다가....
6개월이 지나서야..이야기를 해줬답니다.
그때는 대대장님도..작전장교님도..다..다른곳으로..
가신 후였지요..

이렇게 해서..제 군시절의 짧은 에피소드는 끝이났습니다.
허무하시죠?-.-;
그러게...왜 그렇게 물어보시나들...-.-;;;

ㅎㅎㅎㅎ
참고로 이 이야기는..앞서 말했듯이..99.99%의 순도를 자랑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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