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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배우지 못한 "성교육"

네오님의 글에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우리나라의 옛부터 내려온 그 전통적인 유교보수주의 덕분에
이땅의 남자 여자 전부 제대로 모르고 뽀르노에서 본걸 섹스의 전부로
생각하는 그런 경우도 많습니다.

장황하게 섹스는 어쩐것이다라고 설명드리기전에
네이버3은 성인 사이트입니다. 21세 미만은 가입이 안되지요.

성인이 되었다면 남녀를 떠나 보편적인 인간관계에 있어서
타인이 바라지 않는것을 범죄적인 수단을 써서 이루려고 한다면
그것이 어떤 사이건 간에 범죄라는것은 알고 계실껍니다.

아래 글을 쓰신님의 내용을 무조건 "강간"으로 몰아 붙이려고 한다고
하셨는데 글 내용이 여자친구가 너무 소극적이어서 흥분제를
이용하면 어떨까 생각한다고라고만 적었어도 강간 이라고 단정까진
짓지 않았을겁니다.

하지만 분명 "수면제, 또는 흥분제"라는 대목이 있지요...

단지 술이나 야한 비디오..같은 성적 욕구를 좀더 강하게 해주는
약의 의미의 흥분제인지 아니면 상대를 반항할수 없는 상태에
놓고 "강간"을 하고자 함인지는 분명한거 아닐까요??

또 s2드래곤님께서 여성분들의 남성에 대한 비하발언은 제재받지
않고 남성이 하는것만 걸고 넘어진다 했는데 엄연한 의미로 제 글
역시 여권론자들이 보면 펄펄 뛸 내용입니다.

자지보지라는 용어 금지된적 없구 수많은 경담에서 아직도 쓰고
있습니다. 먹는다는 표현 역시 저도 쓴적 있고 이건 표현자체의
문제보다는 글의 정황에 (주로 여성이 원치 않는 상황임에도
술을 먹이거나 기타 부당한 방법으로 ,, 물론 술은 상대가 정신을
못차릴 정도로.. 이룬 목적을 달성한것을 자랑스럽게 쓴 글에
대해 여성 회원들이 반박한 것이지 단순히 글의 표현 가지고
한 것은 없습니다.)

잡설을 떠나 21세 이상의 성인이 아무리 교육을 못받았다 하더라도
한 여자를 수면제나 흥분제를 이용해 항거할수 없는 상태로 만들고
섹스를 하겟다는 생각은 보통 남성들(교육 똑같이 못받은 남성들
그리고 더 모르고 자란 나이 많으신 회원분들 역시)이라도 강간
이라고 분명 단정 지을수 있는 내용입니다.

경방에는 모든것이 허용되나 근친상간,로리,강간의 경험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이루어 진것이 아니라 단지 시도할 생각뿐이었으므로
그것이 강간이며 옳지 않은것이라고 말하는것은 남자 여자를 떠나
같은 생각일듯 합니다.

여성회원들이 무조건 남성들의 이 수많은 경방 글에 반박하는것은
아닙니다. 지탄받는 내용은 비단 여성뿐 아니라 다른 남성들에게도
남녀를 떠나 지탄받겟죠. 네이버3이 성인사이트이긴 하지만
모든것이 용납되는 포르노 사이트는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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