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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어느날 갑자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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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올리는 창작 야설 입니다.
다음주에 올리려고 했으나 여러분의 반응이 궁금하여 먼저 올립니다.
이글을 다른 사이트로 옮기지는 마십시오.

어느날 갑자기 (1)

나의 이름은 김 진호. 올해 일년간의 재수를 마치고 대학에 입학하게 되었다. 나의가족은 부산에서 살고 있으며 엄격하신 공무원인 아버지와 가정주부인 어머니, 나와 나이차이가 18년이나 나는 큰누나,그리고 내가 고1때 결혼해서 서울로 간 형, 그리고 막내인 나를 포함하여
5명이다. 나는 막내지만 다른 집의 막내처럼 응석받이로 자라지를 않았고 학교 다니는 동안에도 말썽한번 피우지 않은 착한 학생이었다. 그러나 공부에는 소질이 없었는지 학교 다니는 동안에 반장한번 해보지 못한 눈에 띄지 않는 그저 그런 평범한 학생이었다.
1년간의 재수를 하는 동안에도 여자한번 변변히 만나보지 못하고 그냥 시간을 보내버렸다.
그렇다고 그들을 부러워 하고 나 한적은 없었다. 그러나 나는 건장하게 자란 혈기왕성한
청년으로서 끓어오르는 성욕을 가지고 있었고 거의 매일은 아니지만 자위로서 나의 불타는
성욕을 잠재우고 있었다. 서울에 있는 대학에 진학하면서 나는 자연스레 집을 떠나 형과
형수가 살고 있는 서울로 올라가게 되었다.
내가 떠나는 날 기차역까지 따라 나오신 어머니는 내가 머나먼 외국으로라도 떠나는 것처럼
눈물을 흘리셨고 나는 그저 덤덤하게 멀어져 가는 어머니와 기차역을 바라보고 있었다.

드디어 기차는 서울에 도착하였고 마중 나오기로 한 형수가 저만치 서 내게 손을 흔드는 것이 보였다. 형수라고는 하지만 몇번 본적이 없는 나로서는 아직도 낮설은 사람같았고 솔직히 형수에 대해서도 많이 알지는 못한 상태였다.
“도련님!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나는 어색하게 인사를 하고 형수를 바라보았다. 아직 날씨는 덥지 않은데 형수는 다른사람들 보다 훨씬더 얇은 옷을 입고 있었으나 전혀 춥게 보이지 않았다. 내기억으로 형수는
학생시절에 배구선수를 했다고 했다. 예전에 집에 형과 같이 놀러 왔을 때 입고왔던 몸에
꽉끼이는 터질듯한 청바지차림을 보고 하체가 매우 발달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어린나이지만 아랫도리에 뻐근한 느낌이 들었다는 것을 기억한다. 아버지 역시 “헴..어험” 헛기침을 하시며 민망해 하셨었다. 그때 기억으로는 상체보다는 하체가 매우 풍만했다는 느낌이었는데
상체가 어떤지는 입고있는 옷속을 볼수는 없어 그저 궁금할 수밖에.

“아버님, 어머님 모두 안녕하시죠?”
“네”
“도련님 축하 드려요. 이번에 대학 가시게 된 것..”
“네..뭘요”

우리는 간단한 얘기를 나누며 택시정류장으로 갔고 곧장 형집으로 향했다.
다리를 건넌지 얼마안되어 택시는 아파트에 도착하였고 나는 가방두개를
들고 앞에 서있는 아파트를 바라보았다.

“꽤 높죠?”
“..”
“저기 3층이에요”

형수는 나에게서 가방을 뺏듯이 들더니 한발앞서 아파트안으로 향했다.
형수는 엘리베이터를 타는대신 옆의 계단으로 걸어갔다.

“집이 3층이라 엘리베이터 타는 것 보다 걷는 것이 더편해요 운동도 되고..도련님 괜찮죠?”
“예”

형수가 계단을 앞서 올라가자 나는 그뒤를 쫓아가는 모양새가 되었는데
자연 형수의 엉덩이 부분이 내눈에 들어왔다. 약간은 빛바랜 꼭끼는 청바지 속의 풍만한 엉덩이는 그속이 답답하다는 듯 터질듯이 보였고 형수가 한계단 한계단 걸음을 옮길때마다
좌우로 움직이는 것이 매우 뇌살적으로 보였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청바지속으로 아무런
팬티표시가 없었다. 나는 호기심에 더 살펴보았으나 역시 팬티선은 어디에도 없었다.
그럼 형수가 팬티를 않입었나? 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형수역시 바로 뒤에 내가 따라오는 것이 이상했던지 약간 왼쪽으로 비켜났다. 303호 라고 써있는 문앞에서 형수는,

“다왔어요” 하면서 가방을 놓고 상체를 약간 숙여 키를 넣는데 그순간 아주 잠깐동안
풀어진 블라우스 가운데로 하얀 브라쟈가 살짝 보였다. 나는 잘 모르지만 브라쟈 위로
살짝 드러난 새하얀 살로 보아 그리 작은 것은 아닌 것 같았다.
거실로 가서 소파에 앉아 나는 천천히 처음와보는 형집을 둘러 보았다. 정갈하게 정리된
실내와 한쪽 벽에는 무표정한 형의 얼굴과 약간은 수줍게 웃고 있는 형내외의 커다란 결혼식 사진이 걸려 있었다.

“도련님 이것 드세요”
형수는 쟁반에 콜라 두잔을 내왔다. 그리고는,
“잠깐만이요” 하면서 안방으로 들어갔다. 문에서는 찰칵 하는 소리가 나는것으로 봐서
문을 잠그고 옷을 갈아 입는듯 했다. 곧 형수는 티셔츠와 베이지색 면바지로 갈아입고
나왔다.
“도련님도 편한 옷으로 갈아 입으세요”
“네..괜찮아요”.
“이 가방들이 모두 도련님거예요?”
“아…네”
나는 그순간 어머님이 형수에게 가져다 주라는 각종 밑반찬들이며 마른건어물들이 생각나
“하나는 제 물건들이고 나머지는 어머님이 가져다드리라고 하시는 것들이예요”
하면서 가방 하나를 가르키면서 열려고 하자 형수는
“아,제가 열께요”
하면서 가방앞에 쪼그려 앉았다. 나는 다시 형수의 엉덩이로 시선이 갔는데 얇은 면바지
안에도 어떠한 것들이 보이지 않았다. 자세히 보자 엉덩이 위부분 가운데에는 역삼각형 모양의 천이 허리띠 쪽으로 올라가 있는 것이 희미하게 보였는데 나는 그것을 보고서야 의문이 풀리는듯 했다. 형수는 T자형의 끈팬티를 입고 있는것이었다. 아마도 바지속으로 팬티선이 보이는 것이 싫어서 그런 모양이었다. 나는 형수가 보기보다는 대담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피곤하기도 하고 해서 형수의 식사하라는 소리에도 싫다고 하면서
방에 들어와 스르르 잠이 들었다.

*이번에는 제대로 1편을 올립니다.
글올리는 법을 알려주신 운영자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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