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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첫 사람... 니혼진...

항상 보기만하다가... 오늘은 이렇게...

저의 첫경험은... 이 정든 울 나라를 떠나있을때.

2학년을 마치고 일년 넘게 호주에 갔을때 만난 이.

낯선 생활인지라 다들 서로 외로워하고, 힘들어할때 만났었는데
첨엔 그저 좋은 관계로... 근데 아무래도 둘다 집이랑 멀리 떨어져있어서
그런지 아주 빨리 친해졌던거 같다.

그녀는 일본이였는데 둘다 어눌한 영어지만...
머... 사람이랑 익숙해지는데 꼭 유창한 말이 필요하지는 않았기에,

아니. 말이 서로 부족해서 그런가...?
하여튼 신체적 접촉도 굉장히 빨랐었다.

난 그전까진... 경험이라곤 빰에 하는 뽀뽀가 다였는데,
공원에서 늦게까지 있던 날.
아주... 너무나 자연스럽게 키스. Deep Kiss ~~~

그 흥분이야... 휴~~~

그리고 그 담날... 역시... 또 늦게까지 거닐게 되더군요
그리곤.. 놀랐죠.
내 손을 이끌고 자기 가슴에 넣어주는...

휴~~~

그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
정말... 여인의 가슴이 주는 느낌이란... 이루말할수가 없음.

그리곤... 매일 밤마다... 조금의 진도. 그리곤... 항상 놀라하는 나.

제가 철이 들고나서 첨으로 딴 사람이 내꺼를 만질때의 그 느낌. 휴~~~
이건 또 너무나 다른 가슴을 때리는 느낌.

하지만 이내 곧 익숙해지고, 더 더 더 뭔가를 원하게 됐었는데...

주말에 같이 지내다가... 드디어 그 날.

그냥... 물 흘러가듯... 하게 되었는데...

아직도 기억남. 첨엔 넘 얕게 들어감에... 더 깊이 더 깊이 만을 외쳤던...
그리곤.. 이내... 휴~~~

짧았죠. 아주... ^^. 지금이야 웃지만.. 그땐 무지 부끄러움.
그렇지만.. 역시 피가 끓는 나이인지라.. 바루 또...

그날은 지금 생각해도..경이로운... 숫자로 날을 꼬박 새고...
다음 날까지...

그렇게 호주에서 같이 일년을 보내고, 둘다 한국으로 일본으로 돌아와서도
계속 연락 하고, 서로 찾아가서 만나곤 했건만...
역시 시간이 흐름에... 둘다 소원해져서 지금은..

나의 이 짧은 생 중에서 젤루 이쁘고, 귀여웠던 이로 아직도 기억되고 있는
그 사람은...지금은 어디서 무얼 하고 있을까... 넘 궁금.


여기와서 여러 글들을 읽으면서 느끼는거지만
참으로 사는건 재밌는거 같네요. 때론... 넘 힘들고, 죽고싶을때도 있지만...

그럼..또 다른 이들의 얘기를 들으려 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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