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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옛날이여(4)

자리에 돌아와 정신을 수습하고는 H쪽으로 보니.H는 화장실 갔는지 빈자리만 보였슴다. 여러가지 생각이 교차되었지만, 무엇보다도 H가 나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확신이들었슴) 확인했다는 것이 그렇게맘이 뿌듯하고, 세상을 다 얻었것 같았습니다. 이번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을려면 정신을 빠짝차리고 계획을 세워서 접근을 해야된다고 맘을먹고, 고민끝에 퇴근시간이 가까워 졋을때밖으로 나가서 회사근처 찻집에 들어가서 우선 커피한잔 시켜놓고, 여종업원에게 전화를 걸어주며,H를 바꿔달라고 시켜습니다. 전화에서 확인하고 여종업원은 저에게 전화를 건내주었습니다."여보세요 ,L(저의 영문 이니셜)인데요, 할 이야기가 있는데 방배역 -번출구 쪽에 M이라는 레스토랑에서 7시반에 좀뵙죠." 전화기를 타고 낮은숨소리에 정적만 흐를뿐이었습니다. 저는 그냥 전화를 끊었슴다. 그러고는 그날일찍이 퇴근하여 약속장소(일방적 약속)로 갔습니다. 오는도중 꽃집에 들러 장미24송이를(24살이었기 때문에) 사슴다.가슴이 벅차 약속시간까지 레스토랑에서 맥주를 마시기 시작했는 데 7시가 지나고 8시 9시가 지났는데 H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머리속이 혼란해 지기 시작했습니다. 맥주를 먹어도 도저히 취하지 않고, 오히려 머리가 맑아졌죠."다잊자, 그러면, 그렇지 내복에..."그때부터 내가 H에게 한행동이 생각나서 부끄러워서 낼부터 회사에 어떻게 나갈까 고민이 되기 시작했슴다.H도 회식때 술먹고 실수한것 때문에 얼마나 쪽팔렸을까 생각하니 그날이후의H가의한 행동이 이해가 되었습니다.나를 좋아한게 아니고, 내가직원들들 앞에서 접근하는게 두렵기도하고 ,당황스럽기도하고,부담스럽기도 해서 그렇게 떨리면서 얼굴을 뿕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그런생각을 하니 나자신이 얼마나 멍청한가! 내주제에 어찌 그런여자를!
이제부터는 좀 신중히 행동하리라 결심을 했습니다.10시가 지나서 밖에나오니 대중가요 가사처럼 이슬비가 부스부슬 내리고 있었슴다. 비를 맞으며 무작정 걷는데 술기운에 처량한 생각이 들어 의미없는 눈물이 흘러 빗물인지,눈물인지 딱을생각도 않고 걸었슴다.물론 가져갓던 장미는 그대로 레스토랑 자리에 남겨두고 왔죠.
다음날 부터 저의 표정은 더 냉랭해졌고, 이전에도 말이없었지만 더 말을 줄였죠. 사실 어떤 여직원이 와서 애길하기를 여직원 인기투표에서 항상 일등을 한다는 소리는 들었슴다. 제가여자들 앞에서는(사실 남자들도 대체로 호감을 갖고있죠)처신을 잘하거던요..히히 내자랑 -죄송
그로부터 한달이나 흘렀나 모든게 잊혀질때쯤..
퇴근시간이 가까워 퇴근준비를 하는데전화가 울렸슴다. H였슴다 회사에는 이미 여직원들은(H포함) 다 퇴근한 상태였슴다. H의 목소리를 듣는순간 (목소리만 들어도 앎) 가슴이 덜컥 내려않잤슴다
다음에...다음에는 제가 일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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