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노광의 변명...(재미없고 안야함)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포르노광의 변명...(재미없고 안야함)

안녕하세요 네이버3여러분....정말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저는 소시적부터 포르노를 너무나 좋아한 넘입니다.
제가 첨 본것은 고등학교 3학년때...일본꺼 였는데... 첨봐서 그런지 좀 구역질 났습니다.(그때.. 82년도 ..일본거는 수준이 많이 떨어졌었지요..이후로도 그리고 현재도 일본거는 별로 안봅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뽀르노를 본것은 대학교 입학하지마자 인데, 바로 불후의 명작 :배드걸(bad girls) 이었습니다. 아... 너무나 감동적(?)이었습니다.(이때본 이 명작은 유명한 "허슬러"지가 선정한 "포르노 히스토리 올 타임 베스트(70-90년도까지의 모든작품)"에서 당당히 2위(1위는 Cafe Fresh) 를 차지했습니다.)

그후부터는 완전히 중독이었습니다. 당시(83년도)에는 지금과는 달리 동네에있는 모든 비디오대여점에서 활발히 뽀르노를 취급해서 구하기가 아주 쉬웠고
우리동네 비디오집은 당시로는 좀 대규모 비디오대여점이었는데, 주인 아저씨가 뽀르노팬이라 명작들을 많이 감상할수 있었습니다.

그러다 단속이 심해지고나서는 청계천에서 구해서 봤습니다. 하두 자주가니깐 청계천 업자들과 친해져서 다른사람과는 달리 저는 그들이 말하는 창고(테입숨겨두는곳)에 자유로이 들어가서 보고싶은것 골라서 봤지요.. 뭐 한번 갈때마다 보통 8개에서 12개까지 들고 오니 중요한 고객이었겠지요.
그리고 뽀르노 비디오 가이드(물론 미국에서 나오는 음란잡지로 시중에 판매되지 않는 것)까지 정기적(?)으로 구독하면서 감상했습니다.

그러다 90년대에 들어서 통신으로 구입(아주 마음이 맞고 소장품이 많은분을 만나게 되었지요)하기 시작하기까지 정말 청계천이 닳도록 출입했습니다. 지금도 그런 업자들이 많지만 청계천은 어수룩하게 보이면 엉뚱한 테입(조용필 실황공연...-.-)을 잘 줍니다. 그리고 화질도 열악하지요.
물론 한참 청계천 활황일때는 테입이 아주 잘 만들어진적도 있습니다. LD를 복사한 것인데,..화질도 좋지만 테입겉 포장도 마치 미국에서 직접 산것처럼 똑같이 인쇄해서 팔았지요..물론 한때지만......(아 옛날이여)

요즈음 네이버3같은 멋진 사이트를 인터넷으로 만나고, 스트림무비..씨디등으로 약간의 고생만하면 언제든지 포르노를 만날수 있지만...그시절.. 보물같이 그귀한 뽀르노를 한번 보기는 여간 힘든일이 아니었습니다. 태입 하나생기면 보통 몇십번이상 닳도록 보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새로운 포르노를 만나는 순간의 설레임... 비디오 플레이 버튼을 누르는순간의
야릇한 기대감.....
지금도 포르노를 좋아하는것에는 변함이 없지만, 컴퓨터로,,,씨디로 감상하는 요즈음은 왠지 느낄수없는 그시절의 추억이네요...(개인적으로 저는 아직 비디오씨디가 별로 입니다...그 화질에 만족할수 없습니다. dvd는 아직 혜택을 못보았네요,,,,결혼하다보니 마음대로 돈쓰기가 힘들어,,,,흑흑)

음 주저리 주저리 쓰다보니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 저는 사람들이 변태라고 그럴까봐 (포르노 싫어하는 사람은 없지만 저처럼 광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은 별로 없으니...) 드러내 놓고 포르노 옹호론(?)을 펼칠수 없었지만.....
이번기회에 한마디 할랍니다.
포르노가 청소년들에게 해가 된다는것에는 전적으로 동의 또 동의합니다.
제가 뭐 공익을 위해서 이런 입발린 소리하는것은 아니고 경험으로 봐도 그 시기에는 포르노가 아무런 득이 되지않습니다. 가치판단의 혼란(특히 여자에대해)을 가져오고 섹스에대한 엉뚱한 오해를 불러일으킨다고 봅니다.
제 친구중에도 포르노처럼 하는것이 섹스라고 생각한 넘도 있어 결혼하기전 고민하는 놈도 보았습니다.

하지만,,,but,,,성인에게는 ,,,,,,,,득이 되는 면도 있다고 감히 말합니다.
성생활에 어쩌구 저쩌구는 빼고,,,저는 영어공부를 포르노로 했는데...이렇게 좋은 영어공부가 있을수 있겠습니까..하나두 안 지루하고 귀에 속속들어오고 요즘 나오는 스크린영어 저리 가라 입니다..
제가 한번 카나다에 갔을때...요상한 술집에서 웬 금발여자(hooker)가 와서 저에게 뭐라뭐라 하는데 글쎄...
다른 영어는 잘 몰라 버벅 대는데 포르노 영어는 그 뇨자가 하는말 토씨하나 안빼구 넘 잘들리는 겁니다. 그리구서 그 백말(?)을 타게되었는데...
정말 말이 너무 잘통하더군요...놀랬습니다..제가 이렇게 영어를 잘하는지 처음 알았습니다.(음..밤에만 잘하고 낮에는 여전히 버벅거림...^^ )

이게다 그동안 열심히 포르노를 연구(?)한 눈물겨운 열매 아니겠습니까?
제가 이런 허접글을 올린이유도 포르노 감상시 화면에만 집착하시지말고 우리모두 귀를열고 그 년놈들이 뭔말을 하는지 한번 들어보자구요
노니 뭐합니까...세계화 시대에...

정말 재미없는 글 여기까지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추천83 비추천 78
관련글
  • [열람중] 포르노광의 변명...(재미없고 안야함)
  • 실시간 핫 잇슈
  • 굶주린 그녀 - 단편
  • 고모와의 아름다운 기억 5 (퍼온야설)
  • 모녀 강간 - 단편
  • 단둘이 외숙모와
  • 아줌마사장 수발든썰 - 하편
  • 그녀들의 섹슈얼 판타지
  • 엄마와 커텐 2
  • 아버지와 나 1
  • 와이프의 3섬 이야기. - 2부
  • 명기인 그 여고생과의 황홀한 ... - 하편
  •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