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와 내가 사귀게 되기까지....
처음 쓰는 글이라 좀 어색하기도 하고 잘 못쓰기도 하지만 잘봐주세요...^^
먼저 이야기 하는데 야한 내용 절대 아닙니다...
제 경험담이지 야설이 아니걸랑요....^^
학교 다닐 때부터 쫓아 다녔어여...3년 간......ㅡ.ㅡ^
사랑한다는 말도 안 했었으니깐 쫓아다닌 것은 아닌가?
어째든 그냥 누나, 동생으로 자주 만났어여....
제 앤이 저보다 5살이 많거든요...조금 나이 차이가 많이 나져?
첨에는 인터넷의 영화동호회에서 만났었어요.....
그때 당시 저는 학생이고 그녀는 직장인이었어요...
아직 학교를 다니는 학생과 직장인이라는 것 때문에
고백을 못하기도 했지만...
또 다른 이유는 제가 숫기도 없고 해서 그때 당시만 해도
여자랑 얼굴을 마주 보고 이야기하면
제 얼굴이며 귀며 온통 빨개지고 그랬었거든요....
지금은 그때보다는 많이 나은 편이지만(그녀 때문에...)
별로 친하지 않은 여자랑 이야기를 하게 되면 얼굴이 붉어져요
내가 누나를 알고 있는 동안에도 몇 번의 사귀는 사람이 바뀌었었어요...
(제가 어떻게 아냐구요? 자기 앤이 생길 때마다
동호회에 가입시켜서 정모 하면 가치 나오고 했었거든요...)
첨에는 그냥 호감만 가던 것이었는데 어느 순간인가부터
이상케 그 남자친구들이 미워지더군요...
네..질투져...ㅡ.ㅡ^
가만있어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솔로였을때 몇 번의 망설임 끝에 고백했어여...
(제가 이야기했죠? 숫기가 없다고....이거 한마디하려고
거울보고 1달 정도는 연습했었어요...만날 때마다
고백해야지 하면서 연습하고 나갔는데 그냥 만나면 술만 먹고 들어오고..)
"누나, 저...저......"
"응? 너 뭐? 뭐 나한테 할말 있어?"
"저...누나...나 누나 사랑해요...! 저랑 앤 하면 안되요?"
(짐 생각하믄 절라 유치해요..--;)
"모!?"
그녀는 황당한 표정으로 반문하더군요...그리고는
"너 미쳤냐? 너하고 나하고 나이 차가 5살이야....남자가 연상 5살도 아니고...
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앞으로 그런 말 할꺼면
나 볼 생각하지마라...쪽팔린다..."
(정확히 무신 말 했었는지 기억 안나지만 모 이런 비스무리한 말을 했었어요)
전 그 자리서는 고개를 푹 숙인 채 아무 말도 못했었어요...
하지만 저 포기 안했심돠....
거의 스토커처럼 학교도 아침 수업있으면 대출시키고
그녀 집 앞에 가서 회사까지 태워다주고
오후수업 있든 말든 저녁에 회사 앞에 가서 그녀 태우고 집까지 바래다주고...
첨에는 제 차도 안타고 그랬었어요....
"XX야(제 이름), 이러지 마라...너만 피곤해져...
나 말고 네 또래 중에 예쁜 애들 많을 꺼 아냐...
뭐 한다고 나 같은 여자 만나려는 거냐?
네가 아무리 이래도 내 맘 안 변한다..
포기해! 학교 졸업하고 좋은 직장 구하고 좋은 여자 만나서 결혼해라..."
누나가 동생을 훈계하듯이 이런 말을 하고는 그냥 지나쳐서 버스 타고 가고....
전 그래도 묵묵히 그녀가 탄 버스 뒤따라갔습니다.
그녀 회사 안에 들어가는 것보고 학교 가고...
이러길 10개월....
어느 날 누나가 술을 마시자고 하더군요.....
둘 다 묵묵히 술만 엄청 먹어댔습니다...
저도 애주가이긴 하지만 누나도 만만치 않아서....
둘이서 소주만 7병정도 비웠어요....그러더니....
"탁..까놓구...나 이제부터 사귀는 남자 결혼을 전재로 사귈꺼야....
너 나랑 결혼 할 수 있어? 나도 이제 나이도 나이고....
나도 이제 결혼할 남자 만나야해....근데 넌 나이도 어리고
아직 졸업도 안했고...너 초등학생 때 나 고등학생이었다...
그런 네랑 나랑 교제를 해? 그래 사귀는 것은
여자가 연상으로 몇 살이든 상관없겠지....근데 결혼은 달라...."
"저 결혼 할 수 있어요...지금 당장 하자고 해도...나이가 무슨 상관이에요?
서로 좋아하고 사랑하면 되는 거지?
누나는 아직 제가 어리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나 그래도
미성년자도 아니고....누나도 나 좋아하잖아요?."
........
뭐 이런 식의 이야기를 술을 마시면서 이야기했었어요....
그때 술 마시면서 한 이야기의 결론은
그래 함 사귀어보자....네가 실망해서 헤어지자 할거라면서...
하지만 지금 1년이 지난 지금 아직 교제중이랍니다....
저 진짜로 결혼하고 싶어요....
첨에는 집에서도 그러고 친구들도 너 미쳤냐면서 반대했었는데
물론 그녀 집에서도 반대가 심했죠....
자주 부모님들 찾아뵙고 해서 승낙까지 받았답니다....
아직 제가 백수라...직장 구하면 결혼하려고 합니다....
근데 직장 구하기가 힘드네요....
다음에는 그녀랑 첫 경험 한 것을 올릴께요...
저 그녀가 첨 사귀는 것이고(물론 학교다닐때 짝사랑은 마니 했었지만...)
제가 첫 경험을 한 여자거든요...
그래서 다른 분들처럼 많이 할 이야기는 없지만....
나도 글쿠 그녀도 글쿠 약간의 변태적(?) 이걸랑요...
나중에 그녀가 이글들 보믄 뭐라고 할지도 궁금하넹....^^;
이야기 재미없었지만 읽어주신 분들 캄솨~
피.에쑤....군데여? 질문이 하나 있는데요? 이거 신규가입 언제부터 되요?
이고 제 친동생 아뒤걸랑요...이넘 군대가서.....
제가 올해 초부터 쓰고 있는데
그전에 이넘 글 올린 것 하나 없더군요...한마디로 유령회원...ㅡ.ㅡ
아...그게 문제가 아니구 제 앤도 여기 가입할려구 하는데
신규가입이 안되서....^^;
ㅎㅎㅎ...그럼 행복하세요....^^
먼저 이야기 하는데 야한 내용 절대 아닙니다...
제 경험담이지 야설이 아니걸랑요....^^
학교 다닐 때부터 쫓아 다녔어여...3년 간......ㅡ.ㅡ^
사랑한다는 말도 안 했었으니깐 쫓아다닌 것은 아닌가?
어째든 그냥 누나, 동생으로 자주 만났어여....
제 앤이 저보다 5살이 많거든요...조금 나이 차이가 많이 나져?
첨에는 인터넷의 영화동호회에서 만났었어요.....
그때 당시 저는 학생이고 그녀는 직장인이었어요...
아직 학교를 다니는 학생과 직장인이라는 것 때문에
고백을 못하기도 했지만...
또 다른 이유는 제가 숫기도 없고 해서 그때 당시만 해도
여자랑 얼굴을 마주 보고 이야기하면
제 얼굴이며 귀며 온통 빨개지고 그랬었거든요....
지금은 그때보다는 많이 나은 편이지만(그녀 때문에...)
별로 친하지 않은 여자랑 이야기를 하게 되면 얼굴이 붉어져요
내가 누나를 알고 있는 동안에도 몇 번의 사귀는 사람이 바뀌었었어요...
(제가 어떻게 아냐구요? 자기 앤이 생길 때마다
동호회에 가입시켜서 정모 하면 가치 나오고 했었거든요...)
첨에는 그냥 호감만 가던 것이었는데 어느 순간인가부터
이상케 그 남자친구들이 미워지더군요...
네..질투져...ㅡ.ㅡ^
가만있어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솔로였을때 몇 번의 망설임 끝에 고백했어여...
(제가 이야기했죠? 숫기가 없다고....이거 한마디하려고
거울보고 1달 정도는 연습했었어요...만날 때마다
고백해야지 하면서 연습하고 나갔는데 그냥 만나면 술만 먹고 들어오고..)
"누나, 저...저......"
"응? 너 뭐? 뭐 나한테 할말 있어?"
"저...누나...나 누나 사랑해요...! 저랑 앤 하면 안되요?"
(짐 생각하믄 절라 유치해요..--;)
"모!?"
그녀는 황당한 표정으로 반문하더군요...그리고는
"너 미쳤냐? 너하고 나하고 나이 차가 5살이야....남자가 연상 5살도 아니고...
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앞으로 그런 말 할꺼면
나 볼 생각하지마라...쪽팔린다..."
(정확히 무신 말 했었는지 기억 안나지만 모 이런 비스무리한 말을 했었어요)
전 그 자리서는 고개를 푹 숙인 채 아무 말도 못했었어요...
하지만 저 포기 안했심돠....
거의 스토커처럼 학교도 아침 수업있으면 대출시키고
그녀 집 앞에 가서 회사까지 태워다주고
오후수업 있든 말든 저녁에 회사 앞에 가서 그녀 태우고 집까지 바래다주고...
첨에는 제 차도 안타고 그랬었어요....
"XX야(제 이름), 이러지 마라...너만 피곤해져...
나 말고 네 또래 중에 예쁜 애들 많을 꺼 아냐...
뭐 한다고 나 같은 여자 만나려는 거냐?
네가 아무리 이래도 내 맘 안 변한다..
포기해! 학교 졸업하고 좋은 직장 구하고 좋은 여자 만나서 결혼해라..."
누나가 동생을 훈계하듯이 이런 말을 하고는 그냥 지나쳐서 버스 타고 가고....
전 그래도 묵묵히 그녀가 탄 버스 뒤따라갔습니다.
그녀 회사 안에 들어가는 것보고 학교 가고...
이러길 10개월....
어느 날 누나가 술을 마시자고 하더군요.....
둘 다 묵묵히 술만 엄청 먹어댔습니다...
저도 애주가이긴 하지만 누나도 만만치 않아서....
둘이서 소주만 7병정도 비웠어요....그러더니....
"탁..까놓구...나 이제부터 사귀는 남자 결혼을 전재로 사귈꺼야....
너 나랑 결혼 할 수 있어? 나도 이제 나이도 나이고....
나도 이제 결혼할 남자 만나야해....근데 넌 나이도 어리고
아직 졸업도 안했고...너 초등학생 때 나 고등학생이었다...
그런 네랑 나랑 교제를 해? 그래 사귀는 것은
여자가 연상으로 몇 살이든 상관없겠지....근데 결혼은 달라...."
"저 결혼 할 수 있어요...지금 당장 하자고 해도...나이가 무슨 상관이에요?
서로 좋아하고 사랑하면 되는 거지?
누나는 아직 제가 어리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나 그래도
미성년자도 아니고....누나도 나 좋아하잖아요?."
........
뭐 이런 식의 이야기를 술을 마시면서 이야기했었어요....
그때 술 마시면서 한 이야기의 결론은
그래 함 사귀어보자....네가 실망해서 헤어지자 할거라면서...
하지만 지금 1년이 지난 지금 아직 교제중이랍니다....
저 진짜로 결혼하고 싶어요....
첨에는 집에서도 그러고 친구들도 너 미쳤냐면서 반대했었는데
물론 그녀 집에서도 반대가 심했죠....
자주 부모님들 찾아뵙고 해서 승낙까지 받았답니다....
아직 제가 백수라...직장 구하면 결혼하려고 합니다....
근데 직장 구하기가 힘드네요....
다음에는 그녀랑 첫 경험 한 것을 올릴께요...
저 그녀가 첨 사귀는 것이고(물론 학교다닐때 짝사랑은 마니 했었지만...)
제가 첫 경험을 한 여자거든요...
그래서 다른 분들처럼 많이 할 이야기는 없지만....
나도 글쿠 그녀도 글쿠 약간의 변태적(?) 이걸랑요...
나중에 그녀가 이글들 보믄 뭐라고 할지도 궁금하넹....^^;
이야기 재미없었지만 읽어주신 분들 캄솨~
피.에쑤....군데여? 질문이 하나 있는데요? 이거 신규가입 언제부터 되요?
이고 제 친동생 아뒤걸랑요...이넘 군대가서.....
제가 올해 초부터 쓰고 있는데
그전에 이넘 글 올린 것 하나 없더군요...한마디로 유령회원...ㅡ.ㅡ
아...그게 문제가 아니구 제 앤도 여기 가입할려구 하는데
신규가입이 안되서....^^;
ㅎㅎㅎ...그럼 행복하세요....^^
추천48 비추천 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