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사냥터..(저 번에 이어 자세하게)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얼마전 폰팅에 관해서 글을 올렸는데 좀 자세하게 알려달라는 분들이 많아서
다시 올립니다.
저는 인터넷폰이 아닙니다. 그래서 다시 그 친구한테 물어보았습니다.
어떻게 하는 거냐구..(무지 쪽 팔렸습니다)

우선 폰으로 인터넷에 접속을 해서(그 친구는 019를 사용 한답니다) 1111을 치구
(접속 번호 인 것 같은데 회사마다 틀린다는데........)
하여튼 접속하면 회원수가 200만명 정도 된다는군요- 이걸 믿어야 되나...
처음에는 가입을 해야 한답니다
자기 아디를 만드는데, 흔히 우리가 아는 아디 말고 10자 정도의 인사말을 말하는 거랍니다.
그리고 체팅창으로 들어가면 무지 많은 사냥터가 나온 답니다
순서 별로 ,,..나이......그다음 지역( 지역도 상세하게, ex:경기도 / 성남 / 수진동 , 이런식으로 범위를 좁혀간다나요...
그리고 또다른 쪽 ....하여튼 마지막이 타입인데..
워낙 많으니까 이런식으로 범위를 좁혀서 마지막 자기 아디에다가 추가 하고 싶은 말...예를 들면 ; 돈 많고 시간많음....이라든지 그런 추가말을 적어서 등록 하면 된다는군요
그리고 자기는 검색을 하면 되는데. 휴대폰이다 보니까 한번에 3줄씩 다운을 받는답니다.
1, 나오늘 한가해요, 연락 주세요
2, 강남역 근처 ..
3,심심 하신분..
이런 식으로 검색 하면서 쪽지 보내고 그쪽도 답장오고 .그리고 바로 폰팅(통화)으로 이어지고 만나서 콩까고....
하여튼 마음만 먹으면 번개로 이어지는건 쉽답니다. 연령층도 다양하고
그 친구 말에 의하면 "왜 컴 앞에 궁상을 떠냐" 는 겁니다
지금은 움직이는 시대, 즉 빨리 만나고 , 시간 장소에 관계없이 만나고,
여유시간에 만나고....
그 말을 들으니까 모 휴대폰 선전이 생각 나네요.
폰으로 인터넷 하면서 컴보고 죄송하다고 인사하는거.....
원래 PCS가 문자 채팅 시발점 인데 요즘 사람들이 워낙 많이하고 해서 011, 017도 그런
웹서비스를 하는거랍니다. 그만큼 많이 이용한다는 뜻이겠지요
참고로 그 친구 180타 친답니다. 휴대폰으로...나는 자판으로 30타 치는데....
고수들 같은 경우에는 250타 이상은 친답니다....
그냥 전화 상으로 묻고 들은 대답이라 내용이 허술 합니다.. 글 표현력도 없고....
자세한건 직접 부딪쳐 보세요, 워낙 내공이 강하시니까 금방 알수 있으리라 생각 합니다.
참! 폰 요금중에 정액제라는게 있답니다. 그 친구는 정액제를 한답니다. 7만원이라나
.... 꾸 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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