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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베란다밖의여자

며칠전의 일이다.
우리집은 아파트 8층에 살고있는데 그 날은 일요일밤 11시경쯤 된 시간에 아래집에 싸우는 소리와 무엇이 깨지는소리 아이들이 우는 소리 등등 30분정도 계속해서 나서 이상해서 우리 와이프가 베란다 밖에서 계속 소리가 난다고 해서 우리집 베란다문을 열고 밑에를 보면서 나보고 빨리 밑에 집에 가서 도와 주라고 해서 밑에 집에 가서 보니 화분이 거실에 깨져있고 남자아이와 여자아이가 울고.. 아저씨가 아줌마의 발을 거꾸로 잡고 베란다 밖에 아줌마가물구나무를 서있는 모습을 보고 세상에 태어나서 이보다 충격적인 장면은 처음....
그 순간 아줌마을 구해야 된다는 일념으로 상반신을 잡아서 올려주었다.(아저씨랑 아줌마가 경제적인 문제로 싸우다가 아줌마가 베란다로 투신장면에서 아저씨가 극적으로 다리만 잡은 상황에서 아저씨가 힘에 부쳐 끌어 올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생각됨) 그리고 울고있는 아이를 달래주고 부부에게는 살다보면 더한 일도 있다고 하면서 위로의 격로을 하고 집으로 가면서 발거름이 너무나 무거웠다. 그런데 우리 마누라 하는말 아까 아줌마 어디(가슴) 만졌냐고 다짜고짜 말하는 모습이 너무나 우수웠다.
별로 말주변이 없어서 재미가 없지요 지금까지 읽어주어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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