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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미용실 아줌마

보름쯤 전에 미용실을 갔다. 평소 목욕탕 이발소를 이용하였는데 그날 따라 동네 미용실을 갓는데 미용사 아줌마가 혼자 있었다. 별말없이 머리를 손질하고 머리를 감겨주는데 아줌마가 매우 섹스해보였다. 키는 160정도인데 검은 티를 입고 있어 볼륨이 섹스하게 보였다. 머리를 다 손질하고 나왓는데 자꾸 그 아줌마 생각이 났다.
그래서 어제 다시 들려 머리를 잘랐다. 자를 머리도 없는데 가서는 조금 손질만 해달랬다. 그런데 이 미용실은 증말 손님이 없다. 그때도 아무도 없었는데 어제도 아무도 없는 것이다. 게다가 어제도 아줌마는 검은 색옷을 입고 잇다.
머리를 감겨줄 때 물었다.
"내일 사탕받는 날인데 사탕 줄 사람 잇어요?"
그랬더니 없다고 한다. 자기 아저씨는 그런 거 모른단다.
그래서 내가 나올 때
"내가 사탕 선ㅇ물할께요"
헀더니 웃는다.

난 지금 긍 ㅏ줌마에게 사탕을 사려고 백화점을 가다가 피시방에 들려 이 글을 남긴다. 아줌마와의 사이가 어떻게 발전할 수 있을지 나도 궁금하다.

근데 이 아줌마 머리는 디게 못자른다.
미용사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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