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날 괴롭히는 기억..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여전히 날 괴롭히는 기억..

안녕하세요. 저번에 한번 썼는데 글이 안 올라가서, 다시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하는 이야기는 제 첫 사랑입니다. 재미 없어도 봐주세요. 그때가 95년이였어요. 너무 오래 되었나? 제가 학교에 다닐 때 였지요. 95년 가을 쯤이였어. 제겐 누나가 한명 있는데, 어느날 제게 누나의 아는 언니가 밥을 사 준다고 저더러 같이 가자는 것 이였어요. 여느때 처럼 누나 친구들이 집에 와서 음식도 해주고 하니까 그냥 부담 없이 나갔지요. 저희 집 근처에 병원 앞에서 만나기로 되있었어요. 가보니까 괜찮은 누나 더라고요. 그때 유행 하던 머리에 얼굴도 그런데로.. 같이 밥 먹으러 경양식 집에 가서 돈까그를 먹고, 집에 가서 부모님께 인사 드리고, 간단한 다과와 함께 누나 방에 들어 갔지요. 그리고 집에 가게 되었는데 누나가 춥다고 나보고 대신 bus stop까지 데려다 주고 오라고 그러데요. 난 언제나 누나의 말잘듣는 동생이니까.... bus stop에 갔는데 늦은 시각이라서 차도 별로 안 오고 바람이 많이 불데요. 보니까 추워 하데요. 그래서 점퍼를 벗어 주었지요. 그런데 전 반팔.. ㅡㅜ 견딜 만 하데요. 그런데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그 still cut처럼 기억에 남아요. 늦은 밤에 bus stop에서 bus를 기다리는 모습이.. 그리고 몇일이 지났지요. 전 바퀴 달린 건 모두 좋아해요. 롤러 블레이드나 스케이트 보드,차 등등.. 이게 아닌데. 그날은 방과 후에 롤러 블레이드를 좀 타다가 집에 가기 위해서 bus stop에 갔지요. 전 집에서 가까이 다닌다고 집에서 25분(bus 타고) 정도에 있는 학교에 다녔어요. 그런데 누가 절 부르는 것 이였어요. 눈이 나빠가.. 안 보였죠. 그래도 열심히.. 그런데 또 누가 날 부르는 거예요. find.. 길 건너 편에 누나가 있었어요. 그러자 무단 행단.."누나" 그런데 누나가 갑자기 "너 어디 가니?" 하고 물어 보는 거예요. 난 여친도 앤도 없었을 때..ㅜㅜ "집에 가.." "잘 됐다" 이게 무슨 소리지? 뒤를 보니 그 누나가.. "안녕 하세요" 그 누나는 고개만 끄덕..(답례) 그런데 누나가 하는 말이 오늘 급한 약속이 있다고 대신 그 누나랑 저녁을 같이 먹으라는 거예요. 그리고 나만 던져 놓고 그냥 휙~. 이런 황당.. 나중에 안 일이지만 지금의 매형과 double promise를 그래서 날 땜빵으로.. 그래서 그 누나 랑 저녁을 먹고 자치 방으로 같이 갔어요. 차도 마시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그땐 말발이, 지금은 벙어리.. 그리고 그 누나와 나랑 같은 공감대가 있었는데 com이였지요. 워낙 한 번 빠지면 못 헤어 나는지라 지금도 com하면 자다가도 일어나지요. 그래서 열심히 아는 거 설면하고 이야기 하다보니.. 막차 시간. 그리고 by by 했죠. -그런데 그 때가 쬠 힘들때 워낙 나서기 좋아하는 성질이라. 전문대 다녔는데, 과 대표 나갔거든요. 그리고 부당 하다고 교수XXX했거든요. 학교의 주인은 학생이다. 어쩌고 저쩌고, 찍힘..그 후로 조용히 지냈음. 입학한지 3일 만에 circle도 만들 었는데. 선배들이 내 회원 빼가서 해체.. 뭐 안 풀리는 해였죠. 집에는 말 못하고, 그런데 그 시기에 그 누나가.. 네겐 위로가 되었죠. 너무 엉뚱 한 말만... 죄송..- 그리고 그 다음 날에도 그 자치 방에 갔지요. 그 날도 이야기 하다 보니 막차 시간. 또 집에 갔지요. 워낙 외박이란 걸 생각도 못 했거든요. 그래서 집에 도착 했는데.. 집에는 그 누나 네 집에서 있다가 왔다고 하고,워낙 순디라.. 누군가의 입에서 사건의 도화선이 터졌지요. "혼자 사는 여자 집에서 뭐하다 그렇게 늦었어" 난 무슨 소리를 하냐고 큰 소리 쳤죠. 사실 그 때까지만 해도 그냥 아는 누나 였으니까요. 그런데 자면서 생각 하니까 한번 할 수도 있는 거 같았어요. 그래 한 번 dash하는 거야. 그래서 되면 한번 만 하고 말아야지.
너무 깊어 지면 안 되니까. 다음 날 각오(?)를 하고 수업도 대충 듣고, 바로 누나네 갔지요. 그런데 집에 아무도 없네.. 이럴수가.. 기다렸죠. 한 번 마음 먹었는데 무시기라도 잘라야.. 기다리기 지루 하데요. 그 누나는 회사에 다니니까 그럴려니. 안돼. 쬠만 더 기다리다 집에 가야지. 그런데 누나가. "안녕" 기쁘다.^^ "어 한열이 왔니?" "네" .그리고 방안으로 들어 갔다. 누나가 차려 주는 밥을 먹고, 작업에 들어 갔다. 여지 껏 하지 않았던 야스시한 이야기를 하다가( 그래봤자 첫 kiss,앤 이야기..) 슬쩍 그녀 어깨에 올렸다. 그런데 무 반응. 설마 나랑 같은 생각? 그런 자세로 (두 가지 일을 말하면서 여러 생각하며..난 multi tasking을 아직도 즐김..) 5분 정도 있다가 그녀의 몸을 쓰러 트렸다. 2부는 쬠 있다가..

추천78 비추천 50
관련글
  • 나의 어느날 - 10편
  • 어느날이었다
  • 나의 어느날 - 9편
  • 나의 어느날 - 8편
  • 나의 어느날 - 7편
  • 나의 어느날 - 6편
  • 12월의 어느 날
  • 나의 어느날 - 5편
  • 나의 어느날 - 4편
  • 실화 비 오는 날의 흉가
  • 실시간 핫 잇슈
  • 야성색마 - 2부
  • 굶주린 그녀 - 단편
  • 고모와의 아름다운 기억 5 (퍼온야설)
  • 그와 그녀의 이야기
  • 모녀 강간 - 단편
  • 단둘이 외숙모와
  • 아줌마사장 수발든썰 - 하편
  • 그녀들의 섹슈얼 판타지
  • 학교선배와의 만남 - 단편
  • 수진이네 가족 -학교편- - 단편
  •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