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백...
가입하여 남의 글만 읽다가 생각나는게 있어 적어 봅니다.
한 3년 전에 회사에서 공로가 있는 사람을 선발하여 호주,태국,유럽 연수를
시켜주는 코스에 공로도 별로 없는 제가 운 좋게도 선발되었지요.
그러니 세상이 공평한것만은 아닌듯...
어쨋든 일행중에 한명은 저와 한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사람인데 ...이 분이
화류계는 꽉잡고 있어서 노는데는 일가견이 있었지요.
아! 다행이다. 해외에서 심심하지는 않게 보내게 되었구나...하고 안심을 하게
되었지요.
이 분은 워낙 여자를 밝혀서 평소에도 2~3명은 여자 친구를 보유하는 아주 유명한 사람 입니다. 선발 되자 마자 나한테 젤먼저 하는 말이"이번에 꼭 평소
소원이던 백말 함 타봐야지.." 했으니 ...
드뎌 맨 처음 코스인 호주에 도착하여 유명한 관광 코스를 두루 돌아 다니고
이윽고 밤이 되었지요. 대부분(총 일행이 12명) 사람들은 피곤해서 일찍 잠자리에 들려 하는데, 이 친구가 설치기 시작하며 여기까지 왔는데 무신 잠만
잔단 말이냐...우리 오늘 밤 백말 타러 나가자고 모두를 설득 하기 시작 합니다.
드뎌 관광 가이드를 설득해서 호주의 뒷골목인( 밤이라 어딘지는 모르겠음)
창녀촌으로 지원자 4명하고 가이드 이렇게 5명이서 가게 되었지요.
가이드가 흥정을 하고 1인당 미화 80불로 하기로 하고 (그 비용은 세계 공통이라더니 우리나라와 비슷)각자 방으로 들어 갔지요.
아! 저는 솔직이 좀 걱정이 되더라구요.그넘에 에이즈 땜에....하면서도 영
걱정이 돼서 장화를 여러번 확인 또 확인하느라 어떻게 했는지도 잘...
어쨋든 무사히 마치고 나와서 대기실에서 한 참을 기다려도 그 문제의 친구가
나오질 않는거예요. 어? 이상하다.
우리 일행 4명은 대기실에서 한 참을 기다리다 밖으로 나와 도로가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어느정도 있다가 보니 우리가 나온 가게 안이 시끌시끌 하고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길래 다시 안으로 들어가보니....
이 친구가 우리에게 설명하는 자초지정이...
이 친구 호주 가기전에 한국에서 꼬치 끝에다가 커다란 링을 시술하고 갔대요
그리고 호주 백말고 하게 되었는데 좀 하다가 이 여자가 자꾸 인상을 쓰며
뭐라 뭐라 하는데( 이 친구 영어가 전혀 안됨)..그래도 계속 했더니
여자가 소리를 지르며 빼더니 또 뭐라뭐라 하는데 그 중에서 딱 한마디
들리는게" 머니 백" 어쩌구 하는 말이 들려...가만히 생각하니 시술한 링이
넘 커서 아프니 돈 돌려 줄께 그만 하자는 소리구나...뭐 이정도 재미 보구
원금 찾으면 낼 다른데 가서 하지뭐...하는 심정으로 고개를 끄떡 끄떡 하고
나와서 보니 아닌게 아니라 돈을 주는데 80불이 아니고 그 절반인 40불 밖에
안주니 이런 경우가 어디있냐? 난 다 받아야겠다.하고 시비를 걸고 있는게
아닙니까?
그러자 가이드가 여기도 깡패가 관리를 하기땜에 곧 기둥서방 들이 나타날 테니 여길 빨리 빠져 나가야 한다.라는 말에 그 친구 겁이 좀 났는지 40불만
받고서 나왔지요.
호텔로 돌아와서 가이드 왈" 내가 여기 호주에서 18년을 가이드 했지만
당신 같은 사람 첨 본다며 치를 떨더라고요.
그 뒤로 태국으로 가서 이 친구가 벌인 가히 엽기적인 행각에 대해서는
다음 편에 올리겠습니다.
한 3년 전에 회사에서 공로가 있는 사람을 선발하여 호주,태국,유럽 연수를
시켜주는 코스에 공로도 별로 없는 제가 운 좋게도 선발되었지요.
그러니 세상이 공평한것만은 아닌듯...
어쨋든 일행중에 한명은 저와 한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사람인데 ...이 분이
화류계는 꽉잡고 있어서 노는데는 일가견이 있었지요.
아! 다행이다. 해외에서 심심하지는 않게 보내게 되었구나...하고 안심을 하게
되었지요.
이 분은 워낙 여자를 밝혀서 평소에도 2~3명은 여자 친구를 보유하는 아주 유명한 사람 입니다. 선발 되자 마자 나한테 젤먼저 하는 말이"이번에 꼭 평소
소원이던 백말 함 타봐야지.." 했으니 ...
드뎌 맨 처음 코스인 호주에 도착하여 유명한 관광 코스를 두루 돌아 다니고
이윽고 밤이 되었지요. 대부분(총 일행이 12명) 사람들은 피곤해서 일찍 잠자리에 들려 하는데, 이 친구가 설치기 시작하며 여기까지 왔는데 무신 잠만
잔단 말이냐...우리 오늘 밤 백말 타러 나가자고 모두를 설득 하기 시작 합니다.
드뎌 관광 가이드를 설득해서 호주의 뒷골목인( 밤이라 어딘지는 모르겠음)
창녀촌으로 지원자 4명하고 가이드 이렇게 5명이서 가게 되었지요.
가이드가 흥정을 하고 1인당 미화 80불로 하기로 하고 (그 비용은 세계 공통이라더니 우리나라와 비슷)각자 방으로 들어 갔지요.
아! 저는 솔직이 좀 걱정이 되더라구요.그넘에 에이즈 땜에....하면서도 영
걱정이 돼서 장화를 여러번 확인 또 확인하느라 어떻게 했는지도 잘...
어쨋든 무사히 마치고 나와서 대기실에서 한 참을 기다려도 그 문제의 친구가
나오질 않는거예요. 어? 이상하다.
우리 일행 4명은 대기실에서 한 참을 기다리다 밖으로 나와 도로가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어느정도 있다가 보니 우리가 나온 가게 안이 시끌시끌 하고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길래 다시 안으로 들어가보니....
이 친구가 우리에게 설명하는 자초지정이...
이 친구 호주 가기전에 한국에서 꼬치 끝에다가 커다란 링을 시술하고 갔대요
그리고 호주 백말고 하게 되었는데 좀 하다가 이 여자가 자꾸 인상을 쓰며
뭐라 뭐라 하는데( 이 친구 영어가 전혀 안됨)..그래도 계속 했더니
여자가 소리를 지르며 빼더니 또 뭐라뭐라 하는데 그 중에서 딱 한마디
들리는게" 머니 백" 어쩌구 하는 말이 들려...가만히 생각하니 시술한 링이
넘 커서 아프니 돈 돌려 줄께 그만 하자는 소리구나...뭐 이정도 재미 보구
원금 찾으면 낼 다른데 가서 하지뭐...하는 심정으로 고개를 끄떡 끄떡 하고
나와서 보니 아닌게 아니라 돈을 주는데 80불이 아니고 그 절반인 40불 밖에
안주니 이런 경우가 어디있냐? 난 다 받아야겠다.하고 시비를 걸고 있는게
아닙니까?
그러자 가이드가 여기도 깡패가 관리를 하기땜에 곧 기둥서방 들이 나타날 테니 여길 빨리 빠져 나가야 한다.라는 말에 그 친구 겁이 좀 났는지 40불만
받고서 나왔지요.
호텔로 돌아와서 가이드 왈" 내가 여기 호주에서 18년을 가이드 했지만
당신 같은 사람 첨 본다며 치를 떨더라고요.
그 뒤로 태국으로 가서 이 친구가 벌인 가히 엽기적인 행각에 대해서는
다음 편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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