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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이유.......밀대의 행복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회원님께 생각하는 글을 드릴려고 합니다.

밀대를 아십니까..


밀대란,
시장어귀나,사람들의 통행이 많은곳에,,
전신에,,타이어로 동동얽메여,,뱀처럼 기어다니며,,손수레로 물건을 파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걸어다닐수가 없어,,두손만으로 세상을 살아가는,,..어쩌면 신의저주를 받은사람처럼보이는, 그런 사람들을 보신적 있을겁니다.

전,,어제.한분을 만났습니다.


결론적으로, 그분은 밀대 였습니다.
세상을 두다리로 지탱할수없어,,뱀처럼 기어다니며,,세상를 살아오신분 이었습니다.

시장어귀에서 온몸에 타이어를 감고 , 손수레를 손으로 밀며,,물건을 파는
사람이었습니다.

끈질긴 삶의 한자락을 잡고,,철저하게 신을 저주하며 가슴에 한 을지니고,,
시장통을
뱀처럼 기어다니며,살아 왔던것입니다.

삶자체가,,고통인 밀대였던것입니다.
부모도 그를 버렸고,형제도 떨어져 나갔습니다.
어느날,동정어린 눈으로 그를 바라보았던, 정상의 여인이 , 그를 사랑하고,
돌보겠다며,찾아와 그와 사랑을 나누었으나,

병신이라고,, 저주하며 가는 그녀를, 차마 잡지못한 아름다운 사랑도 지니고있었습니다.

그에겐,소망이나 희망은 없었고, 오직 생의 마감 을 꿈꾸며 살아갔다고 했습니다.

수없는 절망의 수렁에서 자살할 힘도 잃어버려 자신의 삶을 내 팽게쳐버리고
거리의 부랑아로 기어 다녔지만,
결국 ,그는 배고픔과, 냉대,조롱만이 남았다고합니다.

그런분이,,,
어느날, 자신의 존재도...
즉, 양다리를 못쓰고, 뱀처럼 기어다니는 자신의 존재도 ,신의 뜻일거란생각에

도움을 받아, 손수레를 장만하여,
구걸이 아닌 떳떳한 장사를 시작했다는 것 입니다.

아무리 추운날에도,그는 온몸에 타이어를 감고,어김없이 장사를 하였으며,
더운 날에도 장사를 했다고 합니다.

대,소변을 볼수 없으므로, 아침은 굶고, 점심은 빵 한조각으로 허기를 떼우며
살아왔다고 했습니다.

그가,,,
그렇게 했던 이유는,
그의 존재의 이유가...그보다 더 못한 사람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것이었으며,
자신보다 더 어려운사람에게

봉사를 하는 것 이라고 생각 했기때문이었기에
밀대를 하며, 즐겁게 삶을 살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비록 나는 육신으로는 완벽한 병신이지만, 정신적으로는 건강하며,떳떳하게
세상을 살고있다"

"그런데, 안타까운것은 정상인 이면서 정신적 불구가 너무 많다는데
가슴아프다"

지금,,, 그분은

밀대 를 신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자기보다 더 못한 사람들 을 위해 약50명의 지체 장애자를.
봉사를 하고,걷우고 계신다고 했습니다.

자신의 몸조차도 가누기 힘든사람이 남을 돕는다는것이 우습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동정을 받지 않으려고,

밀대를하며 돈을벌어 그들을 돌본다는것이었습니다.

참으로,,진정한 돌봄이었습니다.

전,
많은 생각을했습니다.

멀쩡한 신체를 가지고, 정신적인 불구로 사는사람이 지천인데,,

그분은 불구가 아니라,,온전하고 완전한 사람의 형상이란걸 알았습니다.

회원 여러분..

살다보면,힘들때,,괴로울때,,고통스러울때 많을줄압니다.

이분,,밀대 님은 ,,
땅을 기어다니며 세상을 아름답게 살아가는데,
만약 정상적인 신체를 가졌다면.
행복하신줄알고,

아름다운 삶을 위해
좌절하지말고, 자신의 존재이유를 한번쯤 생각해보심이 어떠한지요?,

오늘은 회원여러분께 생각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항상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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