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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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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글에다 쓸려다 길어질까봐 여기다 씁니다.

저도 그럴뻔한 경우가 몇번 있었습니다. 다만 진전되기전에 상황이 종료되었지만...-_-(여기서 상황이 종료되었다는 말은 자리가 한산해졌다는 말입니다.)

제 생각엔 여자분들중 그런 것을 즐기는 분들이 있는 거 같습니다.

한번은 제가 퇴근길에 본 것인데요...한 3년 되었습니다.
퇴근하려고 지하철을 기다리는데 왠 색기 좔좔흐르는 아줌마가 서있었습니다.
가슴 빵빵하고 엉덩이 빵빵하고 다리는 가늘면서...얼굴은 진한 화장이...마치 술집에서의 화끈한 아줌마를 보는듯 했죠..
보는 것만으로도 흥분되는 그런 아줌마였습니다.

지하철이 와서 사람들이 우루루 타는데 저녁 10시가 되니까 지하철은 만원이었습니다. 제가 뒤에 서고 싶었는데 위치조정이 안되었죠...
문앞에 아줌마가 서고 그 뒤에는 어떤 아저씨가 서 있었습니다.(삼성역이라 그 다음부터는 반대편문이 열립니다. 전 문옆에 사람 앉는데 앞에 서있었고요...이해가 되시죠?)
전 아줌마가 섹시해서 계속 힐끔힐끔 쳐다보고 있었는데 날씨가 약간 초가을이라 그런지 지하철안은 더웠습니다.
그때 이 약간 술취한 아저씨가 웃옷을 벗어서 팔에 걸치는척하면서 옷으로 가린 손을 아줌마의 엉덩이에 대는 것이었습니다.

저도 그런 경험이 없는 것은 아니었는지라 뭘 하는지 알고 있었죠...^^
그런데 그 아줌마는 전혀 미동도 하지 않고 계속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 아저씨가 열심히(?) 작업을 하는중에 잠실역에 도착하였습니다. 이때 사람들이 좀 내리거든요...
근데 약간 한산해졌는데도 이 아줌마가 그 위치 고대로 있는 것이었습니다.
약간만 주의를 기울여도 아줌마가 기대고 있는 모양을 눈치챌 정도였죠.
그러니까 이 아저씨가 약간 쫄더군요...^^(상황이 그러니 자기가 주위눈치를 막 보더라구요..)
이 아줌마가 강변역에서 내릴려고 하는데 한번 뒤로 몸을 밀었다가 나가더군요...전 상황이 어떻게 진전되나 계속 주시하고 있었는데 아저씨가 아줌마 뒤를 따라가면서 계속 작업을 하는것이었습니다.(그때 그걸 보면서 우이쒸~내가 저 뒤에 있었어야 했는데...하며 엄청 후회했습니다.)

전 그 아저씨가 따라 내릴줄 알았는데 안내리더군요...(그걸 보는순간 제가 내릴까하고도 생각했지만 몸이 안 움직이더군요...)

가끔 그 생각을 떠올릴때마다 엄청 흥분합니다.
앞의 글을 읽으니까 그 일이 생각나네요...

ps. 우리회사 여자동기가 그러던데 사당쪽에서 오다보면 일부러 여자가 기대는거 자주 본다더군요...자기는 그러고 싶을까라고 하던데...(전 그얘기 들으면서 왜 나한테는 그런 일이 안 생기나하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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