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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채팅을 하다 만난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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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하는 마음에 채팅을 하였는데 유부녀라고 하더 군요.
전화 통화를 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정말 마음이 잘통한다고 생각 되었습니다.
만나기로 약속하고 날짜를 정했는데 마음이 심란한 건 무슨 이유 일까요?
참고로 저는 만나는 여자가 있습니다.
저는 채질상 양다리는 못걸치는 타잎인데 그냥 아깝지만 포기해야 하나
아니면 만나서 욕심대로 섹스 파트너로 만들어야 하나 걱정입니다.
그리고 그쪽이 유부녀라고 하는데 저보다 나이도 어려서 신경도 쓰이고 여러 고수 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네요 네이버3에 글을 올리면 고수 님들의 조언이 저에겐 힘이 되거든요.
아 참 그리고 채연이 정리 했습니다.
헤어지자고 하니까 그래 하면서 쉽게 대답을 하더군요.
솔직히 놀랍더군요 그렇게 쉽게 대답하리라곤 예상 밖인데...
그리고 이번에 사귄 아이는 만난지 얼마 안되었는데 정말 착하거든요.
근데 그넘의 채팅이 뭔지 유부녀라고 하니까 호기심도 들고 여친에게 미안하고 복잡합니다.
만나야 할까요?
재미없는 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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