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란다구 하냐 -_-;;[야누스 여친이 한말입니다]
열분들 구정 잘 보내셨는지 모르겠읍니다..^^;;
야누스도 그럭 저럭 잘 보냈읍니다.
길이 막혀서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오랫만에 친척들도 만나고 하니 좋더군요.
조카넘들 세뱃돈 준다고 전이 좀 깨져서 그렇지 ㅠ,.ㅠ
암튼 이래 저래 바쁘다보니 여친하고의 의무 방어전에 좀 소흘했었읍니다.
아직 결혼도 안했는데 의무 방어전을 치러야하는 야누스가 넘 처량하긴 하지만
그래도 어쩌겠읍니까. 담날 밥상부터 틀려지는데...ㅠ,.ㅠ
그래서 날을 잡아서 어제 맘먹고 여친과 알몸 레스링을 한판 했읍니다.
구정 연휴라 나가서 분위기는 못잡고 까르푸에서 샴펜을 사고 대충 안주 거리 마련해서
분위기좀 잡았읍니다.
그러면서 이제부터는 싸우지 말고 잘 살자는둥 앞으로 잘 하자느둥 그런 얘기르 했죠.
그런데 여친이 가만히 듣고는 한마디 합니다.
"옵빠가 맨날 그것만 해주면 내가 뭐라고 그러나 뭐..."
"헉 어케 그걸 매일 하냐. 눅 죽일일 있냐 -_-'..."
"그래도 첨 만났을땐 하루에 몇번씩도 했는데 왜..."
"흐음..그건 그때 얘기고...지금은 나이도 있고..."
"아냐 사랑이 식은거야. 그래서 그런거야...-_-;; "
"그게 아니라니까...알았어 대신 오늘은 찌 ~ 이 ~ 인 하게 한번 해줄게 그럼 됐지 ㅠ,.ㅠ"
아무리 야누스가 그런쪽으로 교육(?)을 시켰어도 그렇게 말을 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_-;;
그렇게 야누스와 여친은 알몸 레스링을 시작했읍니다.
이젠 여친 시키지 않아도 자기가 알아서 폴노를 틉니다.
"오늘은 어던걸로 볼까. 오빠...^^;; "
"응 너보고 싶은걸로 틀어 "
"난 요즘 만화가 잼 나더라 오바도 그렇지 않어..."
"그래 그걸루 틀어..."
티비에서 나오는 화면을 보면 둘은 침대에 누워 필을 잡았읍니다.
습관이 들어서인지 폴노를 보면 야누스나 여친이나 필이 팍팍 옵니다.
갠적으로 야누스 동양물이나 만화 폴노 좋아합니다.
근데 여친은 미국걸 더 좋아합니다. 아마도 그건...휴...ㅠ,.ㅠ
글케 필을 당긴후 슬슬 애무를 했읍니다.
당근 여친 어느정도 흥분이 된 상태입니다.
알고 있는 테크닉 모두 발휘해 더 흥분하게 했읍니다.
이제 충분히 애액이 나온걸 확인한후 자세 잡읍니다.
그렇지만 바로 삽입은 하지 않읍니다.
야누스 여친은 요기서 조금 더 애를 태워야 들어갈때 뻑 가기대문입니다^^;;
물론 넘 애타게 하면 짜증내기땜시 적당히 맞춰주는거 아주 중요합니다.
ㅋㅋㅋ 글구 삽입 ^^;;
당근 기다렷다는듯이 안겨옵니다.
첨엔 부드럽게 허리를 움직입니다.그러면서 여친보고 가슴을 만지라고 시킵니다.
물론 여친가슴이죠...^^;;
ㅋㅋㅋ 이거 요즘 야누스와 여친이 시작한지 얼마 않됩니다.
열분들 이거 야누스 적극 추천합니다.
여자가 자기걸 만지는거 보면서 하는거 정말 괜찮읍니다^^;;
여친은 자기 가슴이랑 거길 만지고 남자는 그걸 보면서 하구...^^;;
흥분이 더욱 더 고조 됩니다. --- 사실 여친이 이 이야긴 하지 말라구 했는데 -_-;;
어느정도 여친이 오른것 같아서 참지 말구 그냥 하라고 했읍니다.
그랬더니 여친이...ㅠ,.ㅠ
"싫어 오랫만에 하는데 오래 할꼬야..."
헉 갑자기 현기증이 났읍니다.
야누스 여친 아주 맘먹고 달러든게 분명했읍니다 ㅠ,.ㅠ
[독한것 그래 아주 뽕을 빼라.뽕을 빼. 보약도 한첩 안해 주면서..ㅠ,.ㅠ ]
그래도 평소에 지은죄(?)가 있는지라 성의를 다해서 해줬읍니다.
그렇게 어느정도 열과 성의를 다하자 여친이 미안했는지 아님 못참겠었는지
신호를 보내 옵니다.
전에도 말했지만 그거 어케 아냐고 말하시는분들 자기 동생 붙잡고 반성해야 합니다 -_-;;
알몸 레스링하면서 여자의 반응을 보는건 기본중의 기본입니다.
여자몸이 어떻게 반응하는가 지금 상태가 어떤가를 살피고 기억하는건 기본입니다.
암튼 여친이 하려고 하는것 같아서 마지막 피치를 올렸읍니다.
여친몸이 벗벗해 지더니 이내....아시죠 ^^;;
그런데 거기서 야누스 결정적 실수를 했읍니다.
야누스도 같이 했어야 하는데 걍 별로 기분이 않나서 안했읍니다.
그게 빌미가 되어서...ㅠ,.ㅠ
한판의 알몸 레스링이 끝나고 나서 숨을 돌린후 여친이 말했읍니다.
"오빠 오빠는 안했지...?"
"으응...응 안했어 왜...?"
"왜 안했어.나랑 하는거 싫어?"
"아니 그럴리가...그냥 하다 보니까 그렇게 됐어."
"그럼 내가 미안하잖아. 나만 하구 오빠는 안하구..."
"아냐 괜찮아..."
"괜찮긴 그런게 어딨어...내가 못해서 그래...?"
"아니 그런거 아니구..."
"그럼 오빠도 해. 이번엔 나 신경쓰지 말구..."
"아니 괜찮은데...ㅠ,.ㅠ "
"빨리 하라니까...어서....-_-;; "
그렇게 해서 야누스는 울며 겨자 먹기로 2회전엘 들어갔읍니다.
다시 폴노 틀고 다시 필 잡아서....
그렇게 다시 알몸 레스링을 했읍니다.
원해서 시작했던 아님 타의로 시작했던 동생넘은 항상 정직하게 반응합니다.
밑에서 여친이 말을 합니다.
"오빠 난 한번 했으니까 신경쓰지 말구 먼저해 알았지 ^^ "
"그래 알았어."
"신경 쓰지 말구 빨리해 난 괜찮아..."
"알았다니까..."
그러면서도 야누스는 내심 신경이 쓰였읍니다.
남자나 여자나 그거 될려고하다가 못하면 보통 열받는거 아니잖읍니까.
그래도 여친이 한말이 있었기에 신경을 안쓰려고 했었읍니다.
하지만 그래서는 않돼는거였읍니다 ㅠ,.ㅠ
하늘이 두쪽이 나도 그래서는 않돼는거였읍니다. ㅠ,.ㅠ
야누스 빨리 하려구 마구 피치를 올렸읍니다.
그러길 잠시 동생넘이 신호를 보내 옵니다.
맘먹고 빨리 하려니 어찌 그렇지 않겠읍니까 ^^;;
헉 그런데 여친에게서도 신호가 옵니다.
큰일 난겁니다. 야누스 동생은 거의 막바지에 다 이르렀는데 이제와서..-_-;;
여친이 이젠 자기는 신경쓰지 말고해란 얘기도 안합니다.
아무래도 야누스가 먼저 할것 같은데 후환이 두렵읍니다 ㅠ,.ㅠ
그래서 늦게나마 참으려고 애를 썼읍니다.
그러나 인력으로 안되는게 있는법....
동생넘이 야누스의 애타는 심정도 모르고 장렬히 산화 합니다.
나쁜넘 네가 그렇게 산화해버리면 이 형아는 어쩌라고...ㅠ,.ㅠ
야누스는 했는데 여친은 뭔가가 아쉬운듯 야누스 허리를 끌어 당깁니다.
왜 그러는지 어찌 야누스가 모르겠읍니까.
하지만어쩝니까. 동생넘은 힘을 일고 축 쳐져만 가는걸...ㅠ,.ㅠ
이내 어색한 침묵이 흐르고 야누스가 입을 열었읍니다.
그래도 여친 스스로가 한말이 있었기에 거기에 한가닥 기대를 걸고...
"너 또 할뻔했었지...?"
"됐어 -_-;; "
말하는게 냉기가 펄 펄 피어 오릅니다.
지가 신경쓰지 말고 하라고 그랬으면서도 냉가가 흐릅니다.
그래도 야누스 마지막으로 게겨봅니다.
"니가 너 신경쓰지 말고 하라며...그랬잔하..."
"누가 몰라...그래도 그렇지...하란다고 하냐...하란다고 하냐구...-_-;; "
결국 야누스는 의무 방어전 제데로 해주고도
두번째 먼저 했다는 이유만으로 구박을 받았읍니다.
정말 이럴수는 없는것인데..ㅠ,.ㅠ
무섭읍니다.ㅠ,.ㅠ
언젠가 여친 배위에서 복상사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야누스가 가르쳐 놓은거지만 정말 무섭읍니다.
열분들 전에도 말했지만 댓구 살 여자는 천천히 가르치도록 합니다.
무슨일이 있어도 그래야 합니다.
글구 신경쓰지 말구 하란다구 또는 먼저 하란다구....
여자의 그런 말을 믿고 먼저하는 우를 범하진 말도록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