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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근따근한 목포 이발소 이야기...

방금 이발소에서 나와 이글을 쓴다....
어머니가 머리를 자르라고 하도 성화이시기에 머리를 자르러 목포시내로 나왔지...
오늘은 어느 이발소로 가보나...한참을 방황하며 시내를 헤메이다...씨네마 극장 있는곳까지 갔지...
목포 이발소를 두루 섭려해본결과 별로 서비스가 맘에 든곳이 없었거든...다들 기구를 사용하기에....
씨네마 극장 뒷편에 궁전 이용원이라고 신장개업했더군...나는 바로 들어갔지....
머리를 자르고....면도를 하려 내실로 들어갔지....
온몽에 멘소레담 로션으로 맛사지를 받고 핫팩을 두르후...면도시작...면도가 끝나고....몸에 둘렀던 핫팩을 모두 떼어내고 욕실로 들어가서 샤워를 하였지....
흠냐...여기까진 어느 이발소나 같은 코스이고 다음코스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더군...
샤워를 하고 있는데...아가씨가 들어오더니...나의 낭심을 꼼꼼하게 씻는거야....흠....
샤워를 마치고 나와서 다시 누웠지...여자가 커튼을 치더군 이제 이차코스를 시작하는군....
별기대를 하지 않았어...목포에서 가본 이발소들은 다 기구를 사용하였거든....
헉뚜...그런데...아가씨 위에 옷을 내리고...팬티를 벗더군....
다음에 나의 낭심을 빠는거야...콘돔도 씌우지 않구...바로...흠냐.....
약간 빤후...이것때문에 자기가 욕실에 들어와서 세세히 닦아 줬다구 하더군....
한참을 빤후...내위로 올라와서 자기의 중심과 나의 중심을 합일시키더군....
흠냐....기구가 아니라...실연이었던거야....
목포에 사시는 색마들이여...기구를 사용하는 이발소에 식상했다면...한번 가보시길...
위치는 목포씨네마 극장 뒤편 궁전이용원...
요금은 조금 비싸더군...다른곳은 보통 사오만원인데...그곳은 요금이 육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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