엿듣기....^^;;
훔쳐 보기라...
흔히 관음증이라고 하던가요?
오늘은 그와 비슷한 엿듣기 경험담입니다.
그 이야길 하려면 야누스 과거를 또 들먹여야 하는데...
사실 야누스 옛날에 모텔을 잠시 운영한적이 있었읍니다.
뭐 1년도 채 못채우고 망해버렸지만..ㅠ,.ㅠ
.
.
암튼 야누스가 하던 모텔은 시설이 그렇게 좋은편은 아니었읍니다.
무슨 이야기인가하면 벽이 얇아서 방음이 잘 않된다는거죠.
이쯤이면 야누스가 오늘 무슨 이야길 하려는지 다 짐작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우선 얼마나 방음이 좋았나(?)하면 손님을 안내해주려고 같이 가다보면
복도에서도 방에서 색쓰는 소리가 다 들릴정도입니다.
그럼 남자는 괜히 헛기침 한번하고 여잔 얼굴을 붉히며 고갤 숙이죠.
야누스 의미 심장한 미소로 방에 넣어줍니다.
그렇게 지내다 보니 때때로 방에서 나는 소리에 관심이 생기고
급기야는 그 소릴 듣는게 낙이요 생활처럼 되어 버렸읍니다.
사실 소리만으로 따지면 역쉬 아줌마들이 단연 최고 입니다.
하지만 젊은 연인도 그 대화 내용이 꽤 재미있읍니다.
그중의 하나 재미있었던 이야길 하려 합니다.
.
.
그날도 야누스 카운터에서 맥주 빨며 시간죽이고 있었읍니다.
여기서 잠깐 야누스가 운영하면서 카운터 보는건 규모가 작아서 당번쓸필요가 없었고
그러면서도 맥주를 빨고 있었던건 장사가 신통치 않아서 였읍니다.
그러니 1년을 못채우고 망했지ㅠ,.ㅠ
우이씨 생각하니 또 속쓰리네....ㅠ,.ㅠ
암튼 그러고 있는데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녀 한쌍이 문을 열고 들어왔읍니다.
둘다 술이 약간 오른듯 보였는데 여잔 저편에서 고갤 숙이고 있더군요.
남자는 술이 취해서 그러는거라고 그냥 잠만 자고 가자는둥 그런 김밥 옆구리 터지는
소릴 해댔고 여잔 또 그말을 믿는양 정말이지 정말이지를 연발합니다.
헐 여관가서 아무짓 안한다는 넘이나 그걸 믿는 뇬이나....
아니 믿는척 하는걸수도 있겠지요^^;;
그렇게 둘을 방에 넣어준후 야누스 한 20분정도 후에 올라갔읍니다.
왜냐구요?
그야 당연히 엿듣기 하러간거죠^^;;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둘은 연인 관계가 아니었읍니다.
남자 여친의 친구였던거죠^^;;
그런 둘이 어쩌다 같이 술을 먹었고 여관까지 오게 되었는지는 몰라도
여잔 아직 남자에게 쉽게 몸을 허락하려고 했던건 아닌것 같기도 했구....
암튼 야누스에게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니까요^^;;
복도에 서서 들으면 아무래도 주위가 신경이 쓰여서 야누스 옆방으로 가서
벽에 귀를 기울였읍니다.
훌륭한(?) 시설땜에 넘 잘 들리더군요.
"왜 그래 그냥 잠만 잔다고 했잖아."
"누가 뭐래.난 그냥..."
"이러는거 지은이가 알면 어쩌려구 그래."-------편의상 지은이란 가명을 붙였음.
여자 이름 잘 들리지도 않았고
또 들었다해도 기억못함.
기억하면 그게 이상한거지.
"................................................"
"넌 지은이 애인이잖아. 그런데 나한테 왜 그래? 응?"
"그..그건...."
여기서 남자가 말을 못하더군요.
못난넘이었읍니다.그럴땐 거짓말이라도 하는건데....
그러자 웃긴는건 여자의 다음 말이었읍니다.
"너 내가 좋아?"
"...................."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하려구...?"
"아니 좋아."
"그럼 지은이는 어떻게 하려구...?"
"그건...."
헐 나쁜 뇬이었읍니다.
자기 친구 남자한테 저도 맘이 있었던겁니다.
하긴 그러니까 여관까지 순순히 따라 왔겠지만.....
"그냥 자자. 응..."
"......................"
그 소리를 끝으로 조용하더군요.
야누스 방에다 대고 계속 진행하라고 소리라도 지르고 싶었지만
그럴순 없고 일단 카운터로 내려갔읍니다.
카운터에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남녀가 한방에 있는데 그냥 잘리가 없다는 생각에
다시 올라가 방에서 나는 소리에 귀를 기울였읍니다.
"이러지마.우린 이러면 않돼잖아...응..."
"괜찮아...한번만..."
헐 역시 야누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착한(?) 아해들이었읍니다.
그래서 이번엔 진짜다 싶어 카운터에 가서 마시던 맥주를 들고와 마시며
느긋하게 엿듣기에 빠졌읍니다.
"응 제발 이러지마.지은이가 알면 어쩌려구...?"
"괜찮아. 내가 알아서 할게..."
"그래도 나랑 지은이는 친군데..."
"내가 알아서 한다니까..."
"너 나 정말 좋아해? 응 말해봐."
"그래 너 좋아해. 그러니까 한번만 하자.응"
"그래두 이러면 않돼는데...."
그래 이뇬아 그만 빼고 함 해라.
지도 마음이 있어서 들어왔으면서 빼기는...것두 적당히 해야지.
엿듣는 사람 입장도 생각해야 할거 아냐-_-;;
그러나 그런 야누스의 바램과는 달리 둘은 계속 그렇게 실강이만 하고 있었읍니다ㅠ,.ㅜ
정말 독한뇬이라 아니할수 없었읍니다.
그렇지만 남자 역쉬 만만치 않았읍니다.
포기하지 않는 의지의 한국인이었읍니다.장하다 대한건아 !
하지만 역쉬 진정한 의지의 한국인은 야누스였읍니다.
알몸 레스링하는 소릴 듣겠다고 그러구 있었으니...^^;;
"하고 나면 너 후회할지도 몰라.나두 그렇구..."
"후회는 무슨..."
"정말 하고 싶어? 후회 안할 자신 있어?"
"그래 그렇다니까."
남자넘도 지쳤는지 약간은 짜증나는 투로 말하더군요.
카 카 카 카
드뎌 할려나 봅니다^^;;
한시간에 걸친 혈투는 결국 남자의 승리로 돌아가는듯 합니다.
근데 이런 아래층에서 손님이 왔읍니다.
쓰바...이런 중요한 순간에...간판 내려버릴걸....-_-;;
이런 생각이나 했으니 안망하면 이상한거죠ㅠ,.ㅠ
야누스 서둘러 방에다 손님 넣어주고 부리나케 뛰었읍니다.
아 아 벌써 했으면 않돼는데...
제발 제발 야누스가 가면 해다고...
흐흐흑 옆방에서 한시간 넘게 기다리던 사람 생각도 해줘야지.ㅠ,.ㅠ
"가만 있어봐.내가 벗을게...서두르지마."
"알았어..."
휴 다행이었읍니다.
이제사 알몸 레스링을 시작하려나 봅니다.
하느님의 인자하심에 감사드리는걸 잊지 않으며 야누스도 자릴 잡았읍니다.
오케바리 이제 시작들 해. 고 고 고
"너 정말 후회 안하지..."
"그래."
"근데 나 좋아하는거 맞지...?"
"그렇다니까."
"아 아퍼 살살 좀...만져..."
"................."
븅신 초보구나.여잔 악기 다루듯 살살 어루만져야쥐.
그럼 어느 여자가 좋아하냐.
에궁 이거 대신 해줄수도 없구.....좀 잘해 짜샤-_-;;이거 야누스가 대신 해줄수도 없구...
남자는 뭐가 급한지 서두르는것만 같았고 여잔 칭얼거렸읍니다.
야누스 맥주로 목을 축이며 우리 나라도 성에 대해서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읍니다.
"아...아퍼..."
"................"
"아프다니까...좀 살살..."
"알았어..."
본게임으로 들어간게 분명했읍니다.
야누스 생각에 남자는 술에 취해 거칠게 하기만 하는것 같았고
그래도 여자는 그 와중에서도 뭔가를 느끼려는듯 쌕쌕거리는 소리가 들렸읍니다.
여관을 부실하게 지어 훌륭한 소리 전달이 되게끔 지은 공사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며,
또 그런 여관을 허가해준 정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며 야누스 엿들었읍니다.
글구 하느님께 기도 드렸읍니다.
제발 저 아해들이 끝나기전까진 손님이 들어오지 않게 해 달라구....
쩝 그러니 망했지ㅠ,.ㅠ
암튼 야누스의 기도 덕분에 끝날때까지 아무도 들어오지 않았고
그들은 마무리를 지었읍니다.
일이 끝나자 여자가 기분이 어떠냐고 물었고 남자는 아무말 없더군요.
하고나니 후회 하는게 분명한듯 했읍니다.
뭐 사실 하기전에야 하고 싶어서 죽을것 같지만 하고 나면 후회 하는거 다반사니까요.
잠시후 남자가 이제 집에 가자고 말하더군요.
여잔 황당한듯 그 말밖에 할말아 없냐고 햇고 남잔 아무말 없었읍니다.
그렇게 잠시 다투는듯 하더니 이내 여자가 포기한듯 조용해 졌읍니다.
한 마디로 남잔 볼일 다 본거고 여잔 물먹은거 같았읍니다.
냉정한 놈이었지만 어쩌면 현명한 판단이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그들은 야누스에게 엿듣기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나갔읍니다.
.
.
.
엿듣기,엿보기라는거 좋지 않은 습관이거 알아도 누구나가 한번쯤은 하게 되지 안나요?
야누스 짧은 시간이나마 여관 하면서 많은 엿듣기를 했읍니다.
뭐 그것도 병이라면 병이겠지만 어쩔수 없더군요.
어쩔땐 직접 하는것보다 더 재미 있게 느껴질때도 있었으니...^^;;
열분들중 앤하고 여관에 가서 알몸 레스링하고 나서 옆방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려 벽에 귀를 대보신 경험이 있는 분들은 야누스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흔히 관음증이라고 하던가요?
오늘은 그와 비슷한 엿듣기 경험담입니다.
그 이야길 하려면 야누스 과거를 또 들먹여야 하는데...
사실 야누스 옛날에 모텔을 잠시 운영한적이 있었읍니다.
뭐 1년도 채 못채우고 망해버렸지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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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야누스가 하던 모텔은 시설이 그렇게 좋은편은 아니었읍니다.
무슨 이야기인가하면 벽이 얇아서 방음이 잘 않된다는거죠.
이쯤이면 야누스가 오늘 무슨 이야길 하려는지 다 짐작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우선 얼마나 방음이 좋았나(?)하면 손님을 안내해주려고 같이 가다보면
복도에서도 방에서 색쓰는 소리가 다 들릴정도입니다.
그럼 남자는 괜히 헛기침 한번하고 여잔 얼굴을 붉히며 고갤 숙이죠.
야누스 의미 심장한 미소로 방에 넣어줍니다.
그렇게 지내다 보니 때때로 방에서 나는 소리에 관심이 생기고
급기야는 그 소릴 듣는게 낙이요 생활처럼 되어 버렸읍니다.
사실 소리만으로 따지면 역쉬 아줌마들이 단연 최고 입니다.
하지만 젊은 연인도 그 대화 내용이 꽤 재미있읍니다.
그중의 하나 재미있었던 이야길 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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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도 야누스 카운터에서 맥주 빨며 시간죽이고 있었읍니다.
여기서 잠깐 야누스가 운영하면서 카운터 보는건 규모가 작아서 당번쓸필요가 없었고
그러면서도 맥주를 빨고 있었던건 장사가 신통치 않아서 였읍니다.
그러니 1년을 못채우고 망했지ㅠ,.ㅠ
우이씨 생각하니 또 속쓰리네....ㅠ,.ㅠ
암튼 그러고 있는데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녀 한쌍이 문을 열고 들어왔읍니다.
둘다 술이 약간 오른듯 보였는데 여잔 저편에서 고갤 숙이고 있더군요.
남자는 술이 취해서 그러는거라고 그냥 잠만 자고 가자는둥 그런 김밥 옆구리 터지는
소릴 해댔고 여잔 또 그말을 믿는양 정말이지 정말이지를 연발합니다.
헐 여관가서 아무짓 안한다는 넘이나 그걸 믿는 뇬이나....
아니 믿는척 하는걸수도 있겠지요^^;;
그렇게 둘을 방에 넣어준후 야누스 한 20분정도 후에 올라갔읍니다.
왜냐구요?
그야 당연히 엿듣기 하러간거죠^^;;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둘은 연인 관계가 아니었읍니다.
남자 여친의 친구였던거죠^^;;
그런 둘이 어쩌다 같이 술을 먹었고 여관까지 오게 되었는지는 몰라도
여잔 아직 남자에게 쉽게 몸을 허락하려고 했던건 아닌것 같기도 했구....
암튼 야누스에게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니까요^^;;
복도에 서서 들으면 아무래도 주위가 신경이 쓰여서 야누스 옆방으로 가서
벽에 귀를 기울였읍니다.
훌륭한(?) 시설땜에 넘 잘 들리더군요.
"왜 그래 그냥 잠만 잔다고 했잖아."
"누가 뭐래.난 그냥..."
"이러는거 지은이가 알면 어쩌려구 그래."-------편의상 지은이란 가명을 붙였음.
여자 이름 잘 들리지도 않았고
또 들었다해도 기억못함.
기억하면 그게 이상한거지.
"................................................"
"넌 지은이 애인이잖아. 그런데 나한테 왜 그래? 응?"
"그..그건...."
여기서 남자가 말을 못하더군요.
못난넘이었읍니다.그럴땐 거짓말이라도 하는건데....
그러자 웃긴는건 여자의 다음 말이었읍니다.
"너 내가 좋아?"
"...................."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하려구...?"
"아니 좋아."
"그럼 지은이는 어떻게 하려구...?"
"그건...."
헐 나쁜 뇬이었읍니다.
자기 친구 남자한테 저도 맘이 있었던겁니다.
하긴 그러니까 여관까지 순순히 따라 왔겠지만.....
"그냥 자자. 응..."
"......................"
그 소리를 끝으로 조용하더군요.
야누스 방에다 대고 계속 진행하라고 소리라도 지르고 싶었지만
그럴순 없고 일단 카운터로 내려갔읍니다.
카운터에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남녀가 한방에 있는데 그냥 잘리가 없다는 생각에
다시 올라가 방에서 나는 소리에 귀를 기울였읍니다.
"이러지마.우린 이러면 않돼잖아...응..."
"괜찮아...한번만..."
헐 역시 야누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착한(?) 아해들이었읍니다.
그래서 이번엔 진짜다 싶어 카운터에 가서 마시던 맥주를 들고와 마시며
느긋하게 엿듣기에 빠졌읍니다.
"응 제발 이러지마.지은이가 알면 어쩌려구...?"
"괜찮아. 내가 알아서 할게..."
"그래도 나랑 지은이는 친군데..."
"내가 알아서 한다니까..."
"너 나 정말 좋아해? 응 말해봐."
"그래 너 좋아해. 그러니까 한번만 하자.응"
"그래두 이러면 않돼는데...."
그래 이뇬아 그만 빼고 함 해라.
지도 마음이 있어서 들어왔으면서 빼기는...것두 적당히 해야지.
엿듣는 사람 입장도 생각해야 할거 아냐-_-;;
그러나 그런 야누스의 바램과는 달리 둘은 계속 그렇게 실강이만 하고 있었읍니다ㅠ,.ㅜ
정말 독한뇬이라 아니할수 없었읍니다.
그렇지만 남자 역쉬 만만치 않았읍니다.
포기하지 않는 의지의 한국인이었읍니다.장하다 대한건아 !
하지만 역쉬 진정한 의지의 한국인은 야누스였읍니다.
알몸 레스링하는 소릴 듣겠다고 그러구 있었으니...^^;;
"하고 나면 너 후회할지도 몰라.나두 그렇구..."
"후회는 무슨..."
"정말 하고 싶어? 후회 안할 자신 있어?"
"그래 그렇다니까."
남자넘도 지쳤는지 약간은 짜증나는 투로 말하더군요.
카 카 카 카
드뎌 할려나 봅니다^^;;
한시간에 걸친 혈투는 결국 남자의 승리로 돌아가는듯 합니다.
근데 이런 아래층에서 손님이 왔읍니다.
쓰바...이런 중요한 순간에...간판 내려버릴걸....-_-;;
이런 생각이나 했으니 안망하면 이상한거죠ㅠ,.ㅠ
야누스 서둘러 방에다 손님 넣어주고 부리나케 뛰었읍니다.
아 아 벌써 했으면 않돼는데...
제발 제발 야누스가 가면 해다고...
흐흐흑 옆방에서 한시간 넘게 기다리던 사람 생각도 해줘야지.ㅠ,.ㅠ
"가만 있어봐.내가 벗을게...서두르지마."
"알았어..."
휴 다행이었읍니다.
이제사 알몸 레스링을 시작하려나 봅니다.
하느님의 인자하심에 감사드리는걸 잊지 않으며 야누스도 자릴 잡았읍니다.
오케바리 이제 시작들 해. 고 고 고
"너 정말 후회 안하지..."
"그래."
"근데 나 좋아하는거 맞지...?"
"그렇다니까."
"아 아퍼 살살 좀...만져..."
"................."
븅신 초보구나.여잔 악기 다루듯 살살 어루만져야쥐.
그럼 어느 여자가 좋아하냐.
에궁 이거 대신 해줄수도 없구.....좀 잘해 짜샤-_-;;이거 야누스가 대신 해줄수도 없구...
남자는 뭐가 급한지 서두르는것만 같았고 여잔 칭얼거렸읍니다.
야누스 맥주로 목을 축이며 우리 나라도 성에 대해서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읍니다.
"아...아퍼..."
"................"
"아프다니까...좀 살살..."
"알았어..."
본게임으로 들어간게 분명했읍니다.
야누스 생각에 남자는 술에 취해 거칠게 하기만 하는것 같았고
그래도 여자는 그 와중에서도 뭔가를 느끼려는듯 쌕쌕거리는 소리가 들렸읍니다.
여관을 부실하게 지어 훌륭한 소리 전달이 되게끔 지은 공사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며,
또 그런 여관을 허가해준 정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며 야누스 엿들었읍니다.
글구 하느님께 기도 드렸읍니다.
제발 저 아해들이 끝나기전까진 손님이 들어오지 않게 해 달라구....
쩝 그러니 망했지ㅠ,.ㅠ
암튼 야누스의 기도 덕분에 끝날때까지 아무도 들어오지 않았고
그들은 마무리를 지었읍니다.
일이 끝나자 여자가 기분이 어떠냐고 물었고 남자는 아무말 없더군요.
하고나니 후회 하는게 분명한듯 했읍니다.
뭐 사실 하기전에야 하고 싶어서 죽을것 같지만 하고 나면 후회 하는거 다반사니까요.
잠시후 남자가 이제 집에 가자고 말하더군요.
여잔 황당한듯 그 말밖에 할말아 없냐고 햇고 남잔 아무말 없었읍니다.
그렇게 잠시 다투는듯 하더니 이내 여자가 포기한듯 조용해 졌읍니다.
한 마디로 남잔 볼일 다 본거고 여잔 물먹은거 같았읍니다.
냉정한 놈이었지만 어쩌면 현명한 판단이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그들은 야누스에게 엿듣기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나갔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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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듣기,엿보기라는거 좋지 않은 습관이거 알아도 누구나가 한번쯤은 하게 되지 안나요?
야누스 짧은 시간이나마 여관 하면서 많은 엿듣기를 했읍니다.
뭐 그것도 병이라면 병이겠지만 어쩔수 없더군요.
어쩔땐 직접 하는것보다 더 재미 있게 느껴질때도 있었으니...^^;;
열분들중 앤하고 여관에 가서 알몸 레스링하고 나서 옆방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려 벽에 귀를 대보신 경험이 있는 분들은 야누스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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