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누스의 첫경험,첫사랑
어떤분이 호프집 알바하던 누나와의 경험담을 읽으니 야누스 첫경험이 생각나네요.
야누스 첫경험은 고등학교 2학년때였읍니다.
요즘애들에 비교하면 느리다고도 생각되지만 야누스 세대엔 별로 느리지 않은
그렇다고 그렇게 빠르지도 않은 나이의 첫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야누스 386세대입니다.30대 초반이죠^^
암튼 그때의 야누스 딱 2가지에만 관심이 있었읍니다.
술하고 여자! ------ 그건 지금도 그렇읍니다^^;;
그런데 고딩대의 야누스 넘 순진했기에 여자 만나도 하는거라곤 같이 커피숍가거나
아님 모여서 술이나 마시고 장난치며 노는 수준이었읍니다.
한마디로 야누스 넘 넘 착한 시절이었읍니다.
여자랑 자본적도 없구 뽀뽀하구 가슴만져본게 전부였읍니다.
오로지 낙이라면 술이었는데 아시는분들 아시겠지만
그땐 지금처럼 술집에 학생들이 출입하는게 자유롭지 못했읍니다.
가령 술집엘 가더리도 단골집이나 가능했고 그것도 구석에서 어른들 눈치도 조금씩
보면서 마시곤 했었읍니다.물론 안그런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래서 차라리 친구들중 빈집 골라서 마시는게 편하기도 한 시절이었죠^^
야누스 그때 술 너무 많이 먹어서 위장병으로 한 6개월 병원도 다녔읍니다.
그래서 지금은 술을 먹어도 적당히 조절하려구 합니다.
하루에 한병 이상은 먹지 않으려구 하는편이죠^^
에궁 또 이야기가 빗나가네-_-;;
야누스 첫경험 얘기하다 웬 술....
쩝 산만해서 그런거니 이해해 주세용 ^0^
암튼 그때 술먹다가 알게된 누나가 있었는데 21살이었읍니다.
야누스 방년 18세였으니 3살 연상이었죠^^
그때 야누스 부산에 살았었는데 그곳 위치가 부산 남포동 극장가 있죠.
그곳에 지금은 극장 이름은 바뀌었지만 옛날 이름으로 왕자 극장이라고 있었읍니다.
요즘엔 이름이 아카데미인가 뭔가로 바꼇다던데...
부산 사시고 30대이신분들은 아마 다 아실겁니다.
그 왕자극장 밑 골목에 있는 술집이 야누스랑 친구들 단골집이었죠.
요즘으로 말하면 실내 포장마차 같은거 비슷한건데 뭐 튀김같은거랑
약간의 안주같은거 놓고 술을 파는 술집이 있었읍니다.
거기서 그 누나를 처음 만났읍니다.
첨엔 또래인지 알고 말을 걸었는데 알고보니 누나더군요,
야누스 재빠르게 누나 누나 하며 친해졌죠.
솔직히 그 누나에겐 어떤 감정이 있었던건 아니고 그냥 술도 잘 사주고
잘해주니까 야누스가 많이 따라다녔읍니다.
누나는 누나데로 야누스를 많이 귀여워해주었구요.
그 누나 하는일이 호프집 알바같은거였는데 그냥 서빙이 아니구.....
그땐 호프라는게 일반화 되지 않았고 OB캠프라고 해서 호프를 팔았는데
서빙하는 아가씨들이 같이 앉아서 얘기도 하고 같이 술도 마시는
그런일을 했었읍니다.
그 누나랑은 그렇게 잘 어울려 다녔읍니다.
야누스 누나 나 뽀뽀하는거 가르쳐줘라는등의 농담은 했었지만
진짜 진짜 그 누나에겐 그런 생각없었읍니다.
음 강한 부정은 긍정이라는데 하시면 야누스 의심하는 분들은 들으세요.
열분들도 그런 순수하고 착할때 있었잖아요.
야누스도 그랬으니 야누스 제발 좀 믿어주세요.우이씨-_-;;
그러던 중 그 사건이 생긴날은 토요일이었읍니다.
그 누나 일끝나고 누나 친구들이랑 야누스랑 글고 야누스 친구 하나랑 술 먹었읍니다.
야누스 그때만해도 주도를 몰라 부어라 마셔라 스타일이었읍니다.
술에 장사 있읍니까. 마시니까 취하더군요.
그러니까 술이지 마시는데 안취하면 그게 술입니까.
1차,2차하는 사이에 야누스 점 점 취해가고 누나 친구랑 야누스 친구는 언제
사라졌는지도 모르게 사라졌읍니다.
야누스도 술이 넘 넘 취해 하늘이 빙빙 돌고 있었읍니다.
에고 에고 어지러워.
누나가 술취한 야누스를 부축하고 누나 자취방까지 간것은 기억나는데 담엔
필름이 끊겨버렸읍니다.
음냐 음냐... 누나 나 어지러워 넘 많이 마셨나봐...에고 에고.........
.
.
.
.
.
머리가 뽀개지는것같은 두통을 느끼며 야누스 눈을 떳읍니다.
(여기가 어디지? 가만 낯은 익은 곳인데....)
(으응 그래 누나 자취방이구나. 또 술취해서 누나 자취방까지 왔나 보구나...
에이 씨 술 좀 작작 먹어야지. 이러다 죽겠네 정말...)
그렇게 생각하며 몸을 추스리던 야누스 깜짝 놀랐읍니다.
야누스 실오라기 하나 없는 알몸입니다.
(으악 이게 어떻게 된거야? 왜 내가 옷을 벗고 있지...?)
야누스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며 주위를 둘러보다 옆에 누나가 자고 있다는걸
알고 이불을 살며시 들추어 보았읍니다.
허거거걱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누나도 알몸 입니다.
(이...이게 어떻게 된거지? 어째서 누나랑 내가 알몸으로...?)
그때 누나가 부시시 일어났읍니다.
야누스 상황 파악이 잘 되지 않아 가만히 있었읍니다.
누나가 일어나더니 야누스를 빤히 쳐다 보더군요.
그리더니 이내 한숨을 쉬더니 입을 열었읍니다.
"어떻게 니가 나한테 이럴수가 있니.응."
허걱 역시 야누스가 사고를 쳤단 말인가.
"누...누나 난......"
"됐어.이미 벌어진 일인데...."
누나의 말에 의하면 술취한 야누스를 누나가 자취방까지 데리고 왔는데
야누스가 오바이트를 하는 바람에 옷이 더러워져 겉옷만 벗긴뒤 재우고
자기도 옆에서 자려고 했는데 야누스가 덮쳤다는겁니다.
누나가 않된다고 정신 차리라고 해도 막무가내였다고 합나다.
누나도 술도 취해서 몸을 가누기 어려웠고 그래서 어쩔수 없었다고 했읍니다.
그때 사실 야누스 누나에게 미안하기도 했지만 억울한 심정이 더 컸읍니다.
으 흐 흐 흑.....ㅠ,.ㅠ
누나말데로라면 간밤에 누나랑 야누스랑 했다는건데 야누스는 기억도 없으니
그럼 야누스이 첫경험은 어떻게 되는거지ㅠ,.ㅠ
고이 고이 간직한 순결(?)을 잃었는데 기억도 나지 않는다니...
흐흑 내 첫경험 돌리도~ 내 첫경험 돌리도~ ㅠ,.ㅠ
.
.
.
마음을 진정시키고 나니 누나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으음 아직 벗은채로 있었읍니다.
누나의 뽀얀 몸을 보니 갑자기 야누스 동생이 용트림을 했읍니다.
(형 기억에 남는 한판을 하게 해줘. 형 나 너무 억울해...)
이런 동생의 울부짖음이 들려오는듯 했읍니다.
야누스가 빤히 누나를 쳐다보자 누나가 뭔가를 느꼈는지 얼굴을 붉혔읍니다.
"너....또...."
"누나 어차피 누나랑 나랑 했다며...그리고 나 처음이었는데 기억도 못하는건 너무 억울해."
"너 처음이었니? 정말이야?"
"응 그러니까 누나..."
"그렇지만...."
그렇게 망설이는 누나를 졸라서 간신히 허락을 받았읍니다.
글구 야누스에겐 두번째였지만 기억으로는 첫번째인 아몸 레스링을 시작했읍니다.
물론 누나의 자상한 리드가 있었읍니다.^^
가만히 누워있는 누나에게 야누스 어설프게 키스를 했고, 누난 잘 받아주었읍니다.
야누스 머리속에 확실하게 남는 한판을 위해 누나의 목과 가슴을 어설프나마
정성껏 애무했읍니다.
그러다 떨리는 손을 누나의 아래도리로 보냈읍니다.
아 - - - 그때의 감동이란.....^^
야누스가 서투른 탓에 조금 아프게 만졌지만 누난 얼굴을 잠깐 찌푸리고는 웃으며
살살 만지라고 해주었읍니다. (흐흑 정말 자상했읍니다)
야누스 입으로 거길 한번 해볼가도 생각했었지만 웬지 좀 이상할것 같았고
무엇보다도 누나가 안좋아할까봐 그만 두었읍니다.
글구 이젠 더 참을수가 없어서 마지막 자세를 잡았읍니다.
허 거 거 거 걱
그런데 입구가 어디있는지 찾을수가 없었읍니다.
우이씨 이게 어디 붙어 있는거야.이상하네...우이씨
분명 손으로도 만져보고 눈으로도 볼땐 있었는데 막상 넣으려고 하니까
입구가 어디있는지 찾을수가 없는겁니다.
첫경험에서 입구 장 찾아서 성공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그렇지 못한 분들도
분명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제 친구중에서도 둘다 경험이 없어서 못했던 경우도 있읍니다.
절대 야누스가 모자라서가 아닙니다.-_-;;
이때 순간적이지만 야누스 머리속으로 이상하다는 생각이 스쳤읍니다.
(어...어떻게 맨 정신에도 입구를 잘 못찾는데 간밤엔 술에 취했는데도
어떻게 했을까? 이상하네?)
하지만 그 생각은 오래가지 않았읍니다.
야누스가 입구를 잘 못찾아서 헤매는걸 알고 누나가 도와주었읍니다.
"거기가 아니야. 좀 더 밑에 있어..."
"으음............"
누나가 손을 뻗어 야누스 동생을 쥐고는 친절히 입구앞에다 데려다 주었읍니다.
뭔가 촉촉하고 부드러운, 그러면서도 따듯한것이 야누스 동생의 머리를 반겨주었읍니다.
입구를 찾은 야누스 급한 마음에 바로 쑥 밀어 넣었읍니다.
아 그때의 감격이란.....ㅠ,.ㅠ (감격의 눈물...)
야누스 동생을 뿌리끝까지 밀어 넣고 누나를 앉고 있는데
그것만으로도 사정을 할것 같았읍니다.
잠시 그렇게 누나를 끌어 앉고 있다가 야누스 선불 맞은 맷돼지모냥
그렇게 허리를 움직였읍니다.
누나가 좀 살살 그리고 천천히 하라고 했지만 귀에 들어오지 않았읍니다.
솔직히 그때 무슨 정신이 있겠읍니까.있으면 그게 이상한거지...
오로지 본능이 시키는데로 허리를 움직이다보니 그방 밑에서 뜨거운것이
치밀어 오르는것을 느끼곤 사정을 했읍니다.
그리고는 누나를 으스러질정도로 꼬옥 끌어앉았읍니다.
잠시후 야누스가 떨어지자 누나가 살며시 웃으며 말했읍니다.
"어때 직접 해보니까? 기대했던 데로야?"
"잘 모르겠어요. 이런거였나 싶기도하고 또 조금 허무하기도 하고..."
"그래 그런거야."
"......................"
그리고 야누스는 일어나 야누스 동생을 씻었읍니다.
그리고 방엘 들어갔는데 누나가 야누스를 보더니 말했읍니다
"너 아까 하지 않었어?"
"응? 나 했는데...왜?"
"근데 왜 아직 서있어?"
"글쎄 그럼 않돼는거야?"
누난 아직도 위풍 당당하게 서있는 야누스 동생을 보며 아직 한게 아니라고 했읍니다.
그러니 한번 더 하라고 했읍니다.
얏 - 호 !
야누스야 물론 좋았읍니다.
"그래 너 아직 제데로 한게 아니야. 그러니 한번 더 해."
"그...그런거야. 그러면 한번 더 해도 돼?"
"응...."
야누스는 누나의 말을 잘듣는 착한 동생이었으므로 누나의 말데로 한번 더 했읍니다^^
으미 좋은거^^
두번째는 누나도 조금은 좋아하는것 같았읍니다.
카 카 카 카 카 카 카 카 카 -
그 이후로 야누스 틈만 나면 누나에게 갔읍니다.
그 누나의 자상한 지도로 키스하는 방법, 애무하는 방법,글구 알몸 레스링의
여러가지 테크닉등을 배웠읍니다.
물론 누나와 실습을 통해서였죠^^
그렇게 한 삼개월정도를 누나와 친하게 지냈었는데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다고
야누스와 누나 사이에도 이별은 다가왔읍니다ㅠ,.ㅠ
야누스가 누나에게 넘 억매여서 성적도 떨어지고 생활이 엉망이 되는걸보곤
누나가 그만 만나자고 했읍니다.
야누스 그럴수 없다며 책임지겠다고 했읍니다.
그런데 누나가 조용히 말하더군요.
넌 아직 나이도 어리고 앞으로 더 좋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고...
그리고 아직은 공부를 더 해야 할 시기라고...
그리고 그렇게 누나가 좋으면 대학 가고난 다음에 만나자고...
그때가서도 누날 좋아한다면 그때 다시 시작해도 늦지 않다고...
그러니 공부 열심히 해서 꼭 대학 들어가라고...
글구 술 너무 많이 먹지 말라고...
그런말을 남기고 누난 떠났읍니다.
야누스 그 당시 누나가 한말 다 수긍하는건 아니었지만 따르기로 했읍니다.
그게 누나가 원하는것이었다고 생각했거든요.
아마도 그게 야누스 첫경험이자 첫사랑이 아니었나 싶네요.
누나 한번씩은 이렇게 누나가 보고 싶어지네.
누나가 원하는데로 나 대학엘 가려고 했지만 가지 못했어.
그게 맘처럼 잘 않되더라구.
미안해 누나.
누나 어디선가 아들,딸 낳고 잘 살고 있겠지.
한번쯤은 꼭 보았으면 좋겠어.
말도 않돼는 소리겠지만 꼭 한번쯤은...
잘살길 바래.
야누스 첫경험은 고등학교 2학년때였읍니다.
요즘애들에 비교하면 느리다고도 생각되지만 야누스 세대엔 별로 느리지 않은
그렇다고 그렇게 빠르지도 않은 나이의 첫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야누스 386세대입니다.30대 초반이죠^^
암튼 그때의 야누스 딱 2가지에만 관심이 있었읍니다.
술하고 여자! ------ 그건 지금도 그렇읍니다^^;;
그런데 고딩대의 야누스 넘 순진했기에 여자 만나도 하는거라곤 같이 커피숍가거나
아님 모여서 술이나 마시고 장난치며 노는 수준이었읍니다.
한마디로 야누스 넘 넘 착한 시절이었읍니다.
여자랑 자본적도 없구 뽀뽀하구 가슴만져본게 전부였읍니다.
오로지 낙이라면 술이었는데 아시는분들 아시겠지만
그땐 지금처럼 술집에 학생들이 출입하는게 자유롭지 못했읍니다.
가령 술집엘 가더리도 단골집이나 가능했고 그것도 구석에서 어른들 눈치도 조금씩
보면서 마시곤 했었읍니다.물론 안그런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래서 차라리 친구들중 빈집 골라서 마시는게 편하기도 한 시절이었죠^^
야누스 그때 술 너무 많이 먹어서 위장병으로 한 6개월 병원도 다녔읍니다.
그래서 지금은 술을 먹어도 적당히 조절하려구 합니다.
하루에 한병 이상은 먹지 않으려구 하는편이죠^^
에궁 또 이야기가 빗나가네-_-;;
야누스 첫경험 얘기하다 웬 술....
쩝 산만해서 그런거니 이해해 주세용 ^0^
암튼 그때 술먹다가 알게된 누나가 있었는데 21살이었읍니다.
야누스 방년 18세였으니 3살 연상이었죠^^
그때 야누스 부산에 살았었는데 그곳 위치가 부산 남포동 극장가 있죠.
그곳에 지금은 극장 이름은 바뀌었지만 옛날 이름으로 왕자 극장이라고 있었읍니다.
요즘엔 이름이 아카데미인가 뭔가로 바꼇다던데...
부산 사시고 30대이신분들은 아마 다 아실겁니다.
그 왕자극장 밑 골목에 있는 술집이 야누스랑 친구들 단골집이었죠.
요즘으로 말하면 실내 포장마차 같은거 비슷한건데 뭐 튀김같은거랑
약간의 안주같은거 놓고 술을 파는 술집이 있었읍니다.
거기서 그 누나를 처음 만났읍니다.
첨엔 또래인지 알고 말을 걸었는데 알고보니 누나더군요,
야누스 재빠르게 누나 누나 하며 친해졌죠.
솔직히 그 누나에겐 어떤 감정이 있었던건 아니고 그냥 술도 잘 사주고
잘해주니까 야누스가 많이 따라다녔읍니다.
누나는 누나데로 야누스를 많이 귀여워해주었구요.
그 누나 하는일이 호프집 알바같은거였는데 그냥 서빙이 아니구.....
그땐 호프라는게 일반화 되지 않았고 OB캠프라고 해서 호프를 팔았는데
서빙하는 아가씨들이 같이 앉아서 얘기도 하고 같이 술도 마시는
그런일을 했었읍니다.
그 누나랑은 그렇게 잘 어울려 다녔읍니다.
야누스 누나 나 뽀뽀하는거 가르쳐줘라는등의 농담은 했었지만
진짜 진짜 그 누나에겐 그런 생각없었읍니다.
음 강한 부정은 긍정이라는데 하시면 야누스 의심하는 분들은 들으세요.
열분들도 그런 순수하고 착할때 있었잖아요.
야누스도 그랬으니 야누스 제발 좀 믿어주세요.우이씨-_-;;
그러던 중 그 사건이 생긴날은 토요일이었읍니다.
그 누나 일끝나고 누나 친구들이랑 야누스랑 글고 야누스 친구 하나랑 술 먹었읍니다.
야누스 그때만해도 주도를 몰라 부어라 마셔라 스타일이었읍니다.
술에 장사 있읍니까. 마시니까 취하더군요.
그러니까 술이지 마시는데 안취하면 그게 술입니까.
1차,2차하는 사이에 야누스 점 점 취해가고 누나 친구랑 야누스 친구는 언제
사라졌는지도 모르게 사라졌읍니다.
야누스도 술이 넘 넘 취해 하늘이 빙빙 돌고 있었읍니다.
에고 에고 어지러워.
누나가 술취한 야누스를 부축하고 누나 자취방까지 간것은 기억나는데 담엔
필름이 끊겨버렸읍니다.
음냐 음냐... 누나 나 어지러워 넘 많이 마셨나봐...에고 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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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뽀개지는것같은 두통을 느끼며 야누스 눈을 떳읍니다.
(여기가 어디지? 가만 낯은 익은 곳인데....)
(으응 그래 누나 자취방이구나. 또 술취해서 누나 자취방까지 왔나 보구나...
에이 씨 술 좀 작작 먹어야지. 이러다 죽겠네 정말...)
그렇게 생각하며 몸을 추스리던 야누스 깜짝 놀랐읍니다.
야누스 실오라기 하나 없는 알몸입니다.
(으악 이게 어떻게 된거야? 왜 내가 옷을 벗고 있지...?)
야누스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며 주위를 둘러보다 옆에 누나가 자고 있다는걸
알고 이불을 살며시 들추어 보았읍니다.
허거거걱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누나도 알몸 입니다.
(이...이게 어떻게 된거지? 어째서 누나랑 내가 알몸으로...?)
그때 누나가 부시시 일어났읍니다.
야누스 상황 파악이 잘 되지 않아 가만히 있었읍니다.
누나가 일어나더니 야누스를 빤히 쳐다 보더군요.
그리더니 이내 한숨을 쉬더니 입을 열었읍니다.
"어떻게 니가 나한테 이럴수가 있니.응."
허걱 역시 야누스가 사고를 쳤단 말인가.
"누...누나 난......"
"됐어.이미 벌어진 일인데...."
누나의 말에 의하면 술취한 야누스를 누나가 자취방까지 데리고 왔는데
야누스가 오바이트를 하는 바람에 옷이 더러워져 겉옷만 벗긴뒤 재우고
자기도 옆에서 자려고 했는데 야누스가 덮쳤다는겁니다.
누나가 않된다고 정신 차리라고 해도 막무가내였다고 합나다.
누나도 술도 취해서 몸을 가누기 어려웠고 그래서 어쩔수 없었다고 했읍니다.
그때 사실 야누스 누나에게 미안하기도 했지만 억울한 심정이 더 컸읍니다.
으 흐 흐 흑.....ㅠ,.ㅠ
누나말데로라면 간밤에 누나랑 야누스랑 했다는건데 야누스는 기억도 없으니
그럼 야누스이 첫경험은 어떻게 되는거지ㅠ,.ㅠ
고이 고이 간직한 순결(?)을 잃었는데 기억도 나지 않는다니...
흐흑 내 첫경험 돌리도~ 내 첫경험 돌리도~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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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진정시키고 나니 누나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으음 아직 벗은채로 있었읍니다.
누나의 뽀얀 몸을 보니 갑자기 야누스 동생이 용트림을 했읍니다.
(형 기억에 남는 한판을 하게 해줘. 형 나 너무 억울해...)
이런 동생의 울부짖음이 들려오는듯 했읍니다.
야누스가 빤히 누나를 쳐다보자 누나가 뭔가를 느꼈는지 얼굴을 붉혔읍니다.
"너....또...."
"누나 어차피 누나랑 나랑 했다며...그리고 나 처음이었는데 기억도 못하는건 너무 억울해."
"너 처음이었니? 정말이야?"
"응 그러니까 누나..."
"그렇지만...."
그렇게 망설이는 누나를 졸라서 간신히 허락을 받았읍니다.
글구 야누스에겐 두번째였지만 기억으로는 첫번째인 아몸 레스링을 시작했읍니다.
물론 누나의 자상한 리드가 있었읍니다.^^
가만히 누워있는 누나에게 야누스 어설프게 키스를 했고, 누난 잘 받아주었읍니다.
야누스 머리속에 확실하게 남는 한판을 위해 누나의 목과 가슴을 어설프나마
정성껏 애무했읍니다.
그러다 떨리는 손을 누나의 아래도리로 보냈읍니다.
아 - - - 그때의 감동이란.....^^
야누스가 서투른 탓에 조금 아프게 만졌지만 누난 얼굴을 잠깐 찌푸리고는 웃으며
살살 만지라고 해주었읍니다. (흐흑 정말 자상했읍니다)
야누스 입으로 거길 한번 해볼가도 생각했었지만 웬지 좀 이상할것 같았고
무엇보다도 누나가 안좋아할까봐 그만 두었읍니다.
글구 이젠 더 참을수가 없어서 마지막 자세를 잡았읍니다.
허 거 거 거 걱
그런데 입구가 어디있는지 찾을수가 없었읍니다.
우이씨 이게 어디 붙어 있는거야.이상하네...우이씨
분명 손으로도 만져보고 눈으로도 볼땐 있었는데 막상 넣으려고 하니까
입구가 어디있는지 찾을수가 없는겁니다.
첫경험에서 입구 장 찾아서 성공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그렇지 못한 분들도
분명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제 친구중에서도 둘다 경험이 없어서 못했던 경우도 있읍니다.
절대 야누스가 모자라서가 아닙니다.-_-;;
이때 순간적이지만 야누스 머리속으로 이상하다는 생각이 스쳤읍니다.
(어...어떻게 맨 정신에도 입구를 잘 못찾는데 간밤엔 술에 취했는데도
어떻게 했을까? 이상하네?)
하지만 그 생각은 오래가지 않았읍니다.
야누스가 입구를 잘 못찾아서 헤매는걸 알고 누나가 도와주었읍니다.
"거기가 아니야. 좀 더 밑에 있어..."
"으음............"
누나가 손을 뻗어 야누스 동생을 쥐고는 친절히 입구앞에다 데려다 주었읍니다.
뭔가 촉촉하고 부드러운, 그러면서도 따듯한것이 야누스 동생의 머리를 반겨주었읍니다.
입구를 찾은 야누스 급한 마음에 바로 쑥 밀어 넣었읍니다.
아 그때의 감격이란.....ㅠ,.ㅠ (감격의 눈물...)
야누스 동생을 뿌리끝까지 밀어 넣고 누나를 앉고 있는데
그것만으로도 사정을 할것 같았읍니다.
잠시 그렇게 누나를 끌어 앉고 있다가 야누스 선불 맞은 맷돼지모냥
그렇게 허리를 움직였읍니다.
누나가 좀 살살 그리고 천천히 하라고 했지만 귀에 들어오지 않았읍니다.
솔직히 그때 무슨 정신이 있겠읍니까.있으면 그게 이상한거지...
오로지 본능이 시키는데로 허리를 움직이다보니 그방 밑에서 뜨거운것이
치밀어 오르는것을 느끼곤 사정을 했읍니다.
그리고는 누나를 으스러질정도로 꼬옥 끌어앉았읍니다.
잠시후 야누스가 떨어지자 누나가 살며시 웃으며 말했읍니다.
"어때 직접 해보니까? 기대했던 데로야?"
"잘 모르겠어요. 이런거였나 싶기도하고 또 조금 허무하기도 하고..."
"그래 그런거야."
"......................"
그리고 야누스는 일어나 야누스 동생을 씻었읍니다.
그리고 방엘 들어갔는데 누나가 야누스를 보더니 말했읍니다
"너 아까 하지 않었어?"
"응? 나 했는데...왜?"
"근데 왜 아직 서있어?"
"글쎄 그럼 않돼는거야?"
누난 아직도 위풍 당당하게 서있는 야누스 동생을 보며 아직 한게 아니라고 했읍니다.
그러니 한번 더 하라고 했읍니다.
얏 - 호 !
야누스야 물론 좋았읍니다.
"그래 너 아직 제데로 한게 아니야. 그러니 한번 더 해."
"그...그런거야. 그러면 한번 더 해도 돼?"
"응...."
야누스는 누나의 말을 잘듣는 착한 동생이었으므로 누나의 말데로 한번 더 했읍니다^^
으미 좋은거^^
두번째는 누나도 조금은 좋아하는것 같았읍니다.
카 카 카 카 카 카 카 카 카 -
그 이후로 야누스 틈만 나면 누나에게 갔읍니다.
그 누나의 자상한 지도로 키스하는 방법, 애무하는 방법,글구 알몸 레스링의
여러가지 테크닉등을 배웠읍니다.
물론 누나와 실습을 통해서였죠^^
그렇게 한 삼개월정도를 누나와 친하게 지냈었는데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다고
야누스와 누나 사이에도 이별은 다가왔읍니다ㅠ,.ㅠ
야누스가 누나에게 넘 억매여서 성적도 떨어지고 생활이 엉망이 되는걸보곤
누나가 그만 만나자고 했읍니다.
야누스 그럴수 없다며 책임지겠다고 했읍니다.
그런데 누나가 조용히 말하더군요.
넌 아직 나이도 어리고 앞으로 더 좋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고...
그리고 아직은 공부를 더 해야 할 시기라고...
그리고 그렇게 누나가 좋으면 대학 가고난 다음에 만나자고...
그때가서도 누날 좋아한다면 그때 다시 시작해도 늦지 않다고...
그러니 공부 열심히 해서 꼭 대학 들어가라고...
글구 술 너무 많이 먹지 말라고...
그런말을 남기고 누난 떠났읍니다.
야누스 그 당시 누나가 한말 다 수긍하는건 아니었지만 따르기로 했읍니다.
그게 누나가 원하는것이었다고 생각했거든요.
아마도 그게 야누스 첫경험이자 첫사랑이 아니었나 싶네요.
누나 한번씩은 이렇게 누나가 보고 싶어지네.
누나가 원하는데로 나 대학엘 가려고 했지만 가지 못했어.
그게 맘처럼 잘 않되더라구.
미안해 누나.
누나 어디선가 아들,딸 낳고 잘 살고 있겠지.
한번쯤은 꼭 보았으면 좋겠어.
말도 않돼는 소리겠지만 꼭 한번쯤은...
잘살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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