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처음 해본 전화방 번개...
안녕하세요? 스피드건임다. 아래 글엔 별루 야한 이야기 없슴다. 죄송... ^^
여태껏 경험담방 고수님들의 글을 읽기만 하다가.. 어느날 문득 그래, 나도 할 수 있어! 하는 용기를 얻어 얼마전부터 가끔씩 전화방을 들락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주로 술 한 잔 하구서 집에 가다가 한 두 시간쯤 들르게 되는데, 제가 자주 가던 곳은 강남역 근처... (많이들 아시죠?) 여기는 연결이 상당히 잘되는 반면 거의 알바임다. 돈주면 만나는 그 알바말구... 시간끄는 전화방 알바 말이죠... 늘상 전화하는 여자 서넛은 아예 목소리를 외웁니다. -_-; 암튼 늦은 시간에 가니까.. 대부분이 폰섹하자는 여자들인데 알바건 아니건 그것두 나름대로 재미는 있더군요. 그러다보니 번개는 한번도 못해본 스피드건.. -_-
그러다 며칠전에는 업소를 한번 바꾸어봤죠. 그곳은 전화가 덜 오는 반면 대부분이 진짜 아마츄어(?) 아니면 돈달라는 알바더군요. (장소 궁금한 분.. 멜 쎄리세요 ^^) 암튼 두어명하고 별 잼없는 이야기를 하다가 이제 그만 집에 갈까... 하던 참에 32살 먹었다는 노처녀(?)와 연결이 되었습니다. 일단 저도 동갑이라구 뻥을 치구서 (스피드건 35셈다... -_-) 이야기를 하는데, 꽤 죽이 맞더군요. 한번 만나자구 서로 의기투합해서 핸펀번호 주고받구.. 바로 확인 때렸더니 진짜였슴다. ^^ 근데 그날은 넘 늦어서 이틀 후에 만나기루 했죠. 그 담날 집에 있는데 밤중에 문자 찍혀서 간떨어지는 줄 알았슴다. (전 당근 유부남... -_-;) 그래서 결국 그 담날 만나게 되었는데, 그쪽도 절 보구는 폭탄이닷! 했겠지만 ... 저도 썩 맘에 들지는 않더군요. -_- 그래도 만난 거, 찔러나 (?) 보자 하는 생각에 같이 술을 마셨슴다. 그쪽은 절 동갑이라구 생각하니까, 꼭 오랫만에 만난 학교 동창 분위기루다 서로 반말하면서... ^^;
근데 이야기를 좀 해보니 성격은 괜찮더군요. 분위기가 좋다보니 술도 꽤 많이 마시게 되구.. (둘이서 설중매 5병 -_-) 술집에서 나오는데 보니 여자 거의 맛이 갔슴다. 만난 곳이 썰렁한 동네라 주위에 갈 곳이 별루 없어 잠시 헤매다가 노래방으로 여자를 모시고 간 스피드건 ... 근데 그 노래방 완전 투명유리더군요. -_- 하지만 술도 마셨겠다, 그러거나 말거나 끌어안구서 가슴부터 만져봤슴다. 역시 나이는 있어도 처녀 가슴인지라 좋더군여... ^^ 열심히 키스하면서 만지다보니 제법 호응하는 번개녀 .. 결국 거기서 한시간끊구서 노래 한곡도 못했슴다. -__- 이곳 저곳 애무만 실컷 하다가 나왔는데, 이젠 됐구나 하구 마지막 장소로 모시고 갈려구 했더니 제법 완강하게 저항하더군여... 거긴 정말 안되구 집에 가야 한다나... 에구, 잠시 실랑이하다가.. 그래 갈래면 가라.. 하구서 깨끗이 보내줬슴다. 집에 돌아오면서 생각해보니, 비록 소기의 성과(?)는 못거두었지만 별 손해는 안본 거 같더군여.. 술 한 잔 사구서 그 정도 놀았음 됐지 머... 사실은 그게 어제 이야기... ^^;
그런데 오늘 아침에 또 문자가 찍히더니 전화가 왔음다. 어제 넘 재밌었다구.. 나중엔 미안했다구.. 조만간 또 만나서 술먹자네요? ^^ 헤헤.. 이거 잘 되어가는 거 맞죠? 1주일간 어딜 간다니까 담주쯤 만나서 재도전해볼 생각임다. 성공하면 바로 속편을 올리겠슴다.
결론 : 번개... 가끔은 해볼만 하다.. 였슴다. ^^
여태껏 경험담방 고수님들의 글을 읽기만 하다가.. 어느날 문득 그래, 나도 할 수 있어! 하는 용기를 얻어 얼마전부터 가끔씩 전화방을 들락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주로 술 한 잔 하구서 집에 가다가 한 두 시간쯤 들르게 되는데, 제가 자주 가던 곳은 강남역 근처... (많이들 아시죠?) 여기는 연결이 상당히 잘되는 반면 거의 알바임다. 돈주면 만나는 그 알바말구... 시간끄는 전화방 알바 말이죠... 늘상 전화하는 여자 서넛은 아예 목소리를 외웁니다. -_-; 암튼 늦은 시간에 가니까.. 대부분이 폰섹하자는 여자들인데 알바건 아니건 그것두 나름대로 재미는 있더군요. 그러다보니 번개는 한번도 못해본 스피드건.. -_-
그러다 며칠전에는 업소를 한번 바꾸어봤죠. 그곳은 전화가 덜 오는 반면 대부분이 진짜 아마츄어(?) 아니면 돈달라는 알바더군요. (장소 궁금한 분.. 멜 쎄리세요 ^^) 암튼 두어명하고 별 잼없는 이야기를 하다가 이제 그만 집에 갈까... 하던 참에 32살 먹었다는 노처녀(?)와 연결이 되었습니다. 일단 저도 동갑이라구 뻥을 치구서 (스피드건 35셈다... -_-) 이야기를 하는데, 꽤 죽이 맞더군요. 한번 만나자구 서로 의기투합해서 핸펀번호 주고받구.. 바로 확인 때렸더니 진짜였슴다. ^^ 근데 그날은 넘 늦어서 이틀 후에 만나기루 했죠. 그 담날 집에 있는데 밤중에 문자 찍혀서 간떨어지는 줄 알았슴다. (전 당근 유부남... -_-;) 그래서 결국 그 담날 만나게 되었는데, 그쪽도 절 보구는 폭탄이닷! 했겠지만 ... 저도 썩 맘에 들지는 않더군요. -_- 그래도 만난 거, 찔러나 (?) 보자 하는 생각에 같이 술을 마셨슴다. 그쪽은 절 동갑이라구 생각하니까, 꼭 오랫만에 만난 학교 동창 분위기루다 서로 반말하면서... ^^;
근데 이야기를 좀 해보니 성격은 괜찮더군요. 분위기가 좋다보니 술도 꽤 많이 마시게 되구.. (둘이서 설중매 5병 -_-) 술집에서 나오는데 보니 여자 거의 맛이 갔슴다. 만난 곳이 썰렁한 동네라 주위에 갈 곳이 별루 없어 잠시 헤매다가 노래방으로 여자를 모시고 간 스피드건 ... 근데 그 노래방 완전 투명유리더군요. -_- 하지만 술도 마셨겠다, 그러거나 말거나 끌어안구서 가슴부터 만져봤슴다. 역시 나이는 있어도 처녀 가슴인지라 좋더군여... ^^ 열심히 키스하면서 만지다보니 제법 호응하는 번개녀 .. 결국 거기서 한시간끊구서 노래 한곡도 못했슴다. -__- 이곳 저곳 애무만 실컷 하다가 나왔는데, 이젠 됐구나 하구 마지막 장소로 모시고 갈려구 했더니 제법 완강하게 저항하더군여... 거긴 정말 안되구 집에 가야 한다나... 에구, 잠시 실랑이하다가.. 그래 갈래면 가라.. 하구서 깨끗이 보내줬슴다. 집에 돌아오면서 생각해보니, 비록 소기의 성과(?)는 못거두었지만 별 손해는 안본 거 같더군여.. 술 한 잔 사구서 그 정도 놀았음 됐지 머... 사실은 그게 어제 이야기... ^^;
그런데 오늘 아침에 또 문자가 찍히더니 전화가 왔음다. 어제 넘 재밌었다구.. 나중엔 미안했다구.. 조만간 또 만나서 술먹자네요? ^^ 헤헤.. 이거 잘 되어가는 거 맞죠? 1주일간 어딜 간다니까 담주쯤 만나서 재도전해볼 생각임다. 성공하면 바로 속편을 올리겠슴다.
결론 : 번개... 가끔은 해볼만 하다.. 였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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