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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훗..동정심의 발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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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으로 글을 올려 보네여..여긴 나름대로 분위기도 좋고..배울것두 많구..^^
거의 막내<?>의 입장으루 잘 부탁드려요..~
전 몇일전부터 한 얘랑 챗에서 만나서 결국 만남까지 갖게 되었는 데..
알고보니 그 아인 폭탄에다가 범생이더군여..^^; 대학생에도 범생이...--;;
제가 접근하려하면, 이래두 되내면서..경계를 하는 데.. 후~
그래서 그냥 그려려니 하루를 놀구 연락 끊구 있는 데..그 아이가 사랑한다는 둥..자주 운다는 둥..완전 순정만화 분위기를 내면서..자꾸 메일을 보내는 거예여..
전 아무래도 느낌이 안 맞구 짜증나구 해서 암말두 안 썼는 데..바로 오늘 만나자는 군요..7시에. 나가야 하나여? 나가서 어떻게 해야하나여?
흑..완전 도살장 끌려가는 xx같은 느낌.. 몇몇 분 말씀대로 그냥 뚝딱<?>^^;;
리플 달아주세여..떠나기 전까지 참고할께염..
글구 점수두 ^^;; 전 막 회원이 되서리..짤리긴 시러염..^^;;th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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