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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후리기라..흘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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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찾는 사람들...
현실과 허구를 구별할줄 알고, 욕망을 절제하는 가운데 이상을 알고, 쾌락을 멀리하되
즐거움을 아는 그런 사람을 늑대는 반깁니다.

네이버3 대문에 2년도 더 전부터 버티고 있던 늑대가 하는 소리죠..이 대문에 붙어있는말이
어느때 부턴가 많이 희석이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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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한다고..또 나를 사랑해준다고..믿었던 사람이..날 그저 이용했다는것을 알았을때
그보다 더..아프고.절망적일때가 있을까요......
철이 없어 그런걸까요...쓸데없는 로맨티즘에 빠져 그럴까요...자존심을 팔고 웃음을 팔고..
몸을 팔고...빽을 팔고...뭐든 다 팔아먹는 세상이지만..사랑만은 팔지 않았으면...
"너만을 사랑한다." 이말은 적어도 진심에서 하는사람들을 늑대는 반길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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