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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는 가난한 연인들을 위하여....

밑의 어떤 분이 이런 글을 썼더군여.

저도 그 말에 동감합니다. 저 역시도 많이 그래봤거든요.

저의 겨우에는 여친과 영화 한편보고 어쩌고 하면 돈이 많이 들잖아요..

그러니까 집에서 아예 도시락을 싸가지고 나오라고 여친에게 얘기를 하고 ( 물론 피크닉 기분이 들도록 말을 잘해야겠죠? )

아침 11시쯤에 들어가면서 ( 여관에 )

주인이 " 쉬다가실려우? "

라고 하면 조용히 " 자고 갈겁니다... "

하는 겁니다...

그러면 이만 오천원 내고 하루종일 그 방안에서 노는 겁니다.

막 말로 저녁에 들어오나 아침에 들어오나 자고 가는 것은 똑같습니다.

단! 주말에는 잘 모르겠습니다. 2만원내고 쉬고 가느니 나는 그런 방법을 썼습니다.

대신에 콘돔이나 물은 충분히 가져가야겠죠?

먹을 물 떨어지면 짜증납니다. 물론 거기서 주는 보리차가 있기는 하지만 왠지 찝찝하잖아요~~~

1.5리터 생수 천원조금 더할겁니다.

과일이나 과자를 사가지고 가는 것도 괜찮습니다..

물론 칼은 필수이지요.

요즘 귤 2000원어치사면 배불리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돈이 더 없을 때는 여인숙도 좋습니다.

저의 경우는 욕실이 붙어있는 여인숙을 이용했는데...

가격은 하룻밤에 15000원입니다. 흥정하면 더 내려갈 수도 있습니다.

절대로 더 안주셔도 됩니다.. 주의하실점은 가격을 미리 쇼부보고 들어가야 한다는 겁니다.

쪽팔리게 방에 들어갔다가 여친과 함께 신발도 다 벗었는데 다시 나올 수는 없잖아요.

앞으로 글을 자주 올리려 하겠습니다..

제가 타수가 느려서 힘이 드는 군요.

그럼..

그리고 밑의 분은 그 러브체어가 어디있는지 알려주실래요?

난 한번도 못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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