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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골 저택의 황태자(수정본) - 14부

양기골 저택의 황태자(수정본)양기골 저택의 황태자 14부.



선경은 이제 장웅의 말이라면 발바닥을 핥으라고 해도 망설이지 않는다. 인격이 파괴되어 명령에 무조건 복종하는 인형이 된 것이다. 선경은 엎드린 자세로 결박되어 장웅의 자지를 빨아주고 있다. 장웅의 자지가 자연스럽게 뿌리까지 들어간다. 목구멍이 길들어져 이젠 고통도, 구토 증상도 없다.



“퍽! 퍽~ 퍽~ 읍~ 흡~ 흡~”



선경의 침으로 번들거리는 자지가 목구멍을 거침없이 쑤신다. 강제로 벌리는 기구 없이도 선경의 입은 자연스럽게 벌어져 있으며..........왕복하는 자지를 혀로 핥아주는 경지에 도달했다.



“쩝~~쪽~~ 쩝~~”



장웅이 잠시 멈추자 선경은 아주 맛있는 음식을 먹듯이 오물거리며 자지를 빨아준다. 장웅의 그 광경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다가 엉덩이를 주무른다. 선경의 엉덩이는 몇 번이나 터지고 찢어졌지만 현제는 상처가 깨끗하게 아물어 있다. 장웅이 발라주는 약이 명약인 모양이다.



“하흑~~.........주인님........아앙~”



단지 엉덩이만 주물렸을 뿐인데.........선경이 몸을 비틀며 신음한다. 상처가 터지고 새로운 새살이 올라오는 몇 번의 과정을 거치며..........선경의 엉덩이는 가슴이나 음부처럼 민감하게 변해 새로운 성감대가 된 것이다. 그리고 한 가지 선경도 모르는 또 다른 변화가 있다. 반복되는 매질........고통..........학대, 결박 등을 참고 견디다가........언제부터 인가 그것들이 당연하게 받아들이게 되었고........고통 속에서 피어나는 쾌락을 즐기는 메조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제 빠는 것은 그만 교육시켜도 될 것 같다.......오늘부터 다음 과정으로 넘어가 볼까?”

“다........다음 과정?”



다음 과정이라는 말에 선경은 덜컥 겁부터 난다. 또 무슨 짓을 하겠다는 것인가? 혹시, 그곳을.............선경이 부들부들 떨고 있다. 지금까지 온몸을 떡 주무르듯 했던 장웅이지만 절대 건드리지 않은 곳이 있었다. 바로 음부다. 선경은 올 것이 왔다는 생각에 눈앞이 캄캄해 졌다. 자신이 순결 따질 입장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 이미 자신은 순결을 논할 자격을 잊어버리지 않았는가? 다만 또 다시 엄청난 고통을 참아야 하다는 공포에 떨고 있는 것이다.



“다음과정으로 넘어가기 전에 관장부터 해볼까?”



장웅은 양동이와 주사기를 가져오더니 항문에 하얀 액을 집어넣는다. 선경은 관장이 처음이 아니기에 반항은 하지 않는다. 배속이 부글거리며 배설의 욕구가 느껴진다. 선경은 망설이지 않고 배속의 이물질을 배출한다. 장웅은 만족한 표정으로 지켜보다가 투명한 액체를 가져와 엉덩이에 뿌리고 주무른다.



“하흑.....아.......악.........거...........거긴.”



항문으로 손가락이 파고들자 선경이 깜짝 놀라 비명을 지른다. 하지만 사지가 결박당해 있기에 장웅의 손을 피하지 못했고..........장웅은 액체를 계속 뿌리며 항문에 손가락을 쑤신다.



“주........주인님.......아파.........거긴.......제발.”

“가만있지 못해. 또 매질을 당하고 싶어.”



장웅의 협박에 선경은 눈물만 흘리며 감히 반항하지 못하고........장웅의 두 손가락이 항문을 쑤시며 구멍을 넓히더니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자지를 항문에 쑤셔 박는다.



“어디서 질질 짜고 지랄이야. 안되겠군.”



장웅은 선경의 머리를 잡더니 입에 자지를 쑤신다. 항문과 입을 동시에 막혀도 결박된 선경은 반항하지 못하고..........장웅은 플라스틱 자지와 자신의 자지를 동시에 쑤시다가 선경의 뒤로 가서 플라스틱 자지를 빼고 자신의 자지를 국화꽃 모양의 항문에 맞추었다.



“아~~ 악~~~”



방안에 선경의 비명이 메아리친다.



“조용해. 쌍년아. 아직 귀두만 들어갔는데 왜 지랄이야.”

“헉~ 헉~~ 아파요.......살살~........아~ 악~”



조금씩 자지가 들어감에 선경의 비명이 높아지고........장웅은 엉덩이를 주무르며 끝까지 밀어 넣었다.



“후~ 후~ 자지가 끊어지는 것 같아. 힘 빼.”

“흐흐흐흑~ 아파.........앙~ 앙~ 앙~”

“이런 쌍..........힘을 빼야 너도 덜 힘들어 멍청한 년아.”



장웅이 말에도 선경은 엉덩이는 힘이 빠지지 않는다. 장웅의 거대한 손바닥이 사정없이 엉덩이를 후려친다.



“짝~~ 짝~~”

“악~~ 아악~~ 잘 못했어요. 때리지 마세요. 흐흐흐흑~”



장웅은 길게 한숨을 쉬더니 항문에 박힌 자지를 조심스럽게 움직이고.........선경은 이를 악물고 고통을 참는다. 장웅의 움직이기 시간을 두고 계속되지 선경의 엉덩이에서 힘이 빠졌고.........장웅의 움직임이 빨라진다.



“푹~ 푹~ 뿌직~~ 뿌직~~”



처음에는 움직이기 조차 거북하던 구멍이 차츰 넓어졌다. 장웅은 선경의 처녀지를 따먹었다는 흥분에 질정이 빨리 찾아왔다. 장웅이 자지를 빼더니 입에 쑤셔 박았다.



“벌컥~~ 벌컥~~~”



선경이 정액을 받아마시자 여운을 즐기던 장웅이 선경의 결박을 풀어주었다. 선경은 몸이 자유로워지자 장웅 앞에 꿇어 앉아 자지를 구석구석 빨아준다.



“잘 했어..........처음에는 고통스럽겠지만 익숙해지면 쾌락을 알게 될 거야.”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 이렇게 고통스러운데 무슨 쾌락을 느낀단 말인가? 장웅은 오늘 교육에 만족한 듯이 선경을 쇠사슬에 매달고 밖으로 나갔다. 선경은 항문이 얼얼해서 서 있는 것조차 힘들었다. 하지만 장웅이 만족하고 나갔으니 한동안 쉴 수 있을 것이다. 선경은 눈을 감았다. 햇빛이 들어오지 않는 방이라 밤인지 낮인지 시간관념이 없다. 또한 언제 장웅이 또 들어올지 모르는 혼자 있는 시간이라도 잠을 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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