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화상전화방 경험
매일 고수님들의 글만 읽다가 저도 화상 전화방 경험을 올립니다
제가 화상전화방이란걸 안건 여기서 처음 이었습니다
전화방은 몇번 갔지만 사실 거기서 건진건 10살 많은 아줌마
그것도 술먹는데 귀신인 아줌마여서 술먹다 죽는줄 알았습니다
거기다 비됴방 갔는데 바로 코골며 자더군요
코고는 소리가 하도커서 창피해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 뒤로는 돈내고 그짓하는니 영화나 보자 굳게 결심하고 금욕생활을 하다가
최근에 화상 얘기를 많이 듣고 (사실 가지 말라는 글이 대다수 였는데 그러면 왠지 더 확인하고 싶지 않나요?)
서울대 사거리 앞에서 그곳을 발견했습니다
짜잔 !
부푼 가슴을 안고 폭탄 터트리러 올라갔습니다
비싸더군요
그돈이면 겜방은 얼마고 만화는 얼말까
그래도 참았습니다
혹시나 괜찮은애 걸리고 벽에 구멍있으면 되니까
방에 들어갔습니다
방음벽에 구멍하나 없었습니다
벽에 낙서가 가득
18 사기다, 누구는 몇살인 알바다
벽에 써져 있더군요
들어간지 5분만에 전화 왔습니다
욱
슈퍼 울트라 하이퍼 메가 폭탄
적어도 40은 되 보이는 중후한 한국의 여인이 가증스럽게도 30 이라고 구라를
자기는 엔조이를 좋아한다고
결혼은 안해서 부담없는 남자 친구를 원한다고
전화 끊으려고 해도 이소리 저소리 해가며 안끊더군요
저 맘 좋은 놈입니다
하지만 열받아 끝내 잎밖에 내뱉었습니다
끊읍시다
끊고 10분 경과
다시 전화벨
오 예
이번엔 20대 폭탄이었습니다
하지만 앞에 폭탄의 충격이 워낙 커서 그냥 참을만 했습니다
디자이너 인데 지나가다 들렀다고
뻔한 구라 넘어갔습니다
넘어가는척
하지만 얘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자기가 디자이너 인걸 자랑하려는지 30분 동안 옷 얘기만 하더니
핸폰 받고는 약속있다고 나가더군요
우왁
죽는줄 알았습니다
다시 10분 경과
또 10분 경과
전화가 안오더군요
그집 알바 바닥난것 같았습니다
나왔습니다
내 다시 오나봐라
뻔한 맹세 다시하고 나왔습니다^^;;;;
어디 좋은 화상방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제가 화상전화방이란걸 안건 여기서 처음 이었습니다
전화방은 몇번 갔지만 사실 거기서 건진건 10살 많은 아줌마
그것도 술먹는데 귀신인 아줌마여서 술먹다 죽는줄 알았습니다
거기다 비됴방 갔는데 바로 코골며 자더군요
코고는 소리가 하도커서 창피해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 뒤로는 돈내고 그짓하는니 영화나 보자 굳게 결심하고 금욕생활을 하다가
최근에 화상 얘기를 많이 듣고 (사실 가지 말라는 글이 대다수 였는데 그러면 왠지 더 확인하고 싶지 않나요?)
서울대 사거리 앞에서 그곳을 발견했습니다
짜잔 !
부푼 가슴을 안고 폭탄 터트리러 올라갔습니다
비싸더군요
그돈이면 겜방은 얼마고 만화는 얼말까
그래도 참았습니다
혹시나 괜찮은애 걸리고 벽에 구멍있으면 되니까
방에 들어갔습니다
방음벽에 구멍하나 없었습니다
벽에 낙서가 가득
18 사기다, 누구는 몇살인 알바다
벽에 써져 있더군요
들어간지 5분만에 전화 왔습니다
욱
슈퍼 울트라 하이퍼 메가 폭탄
적어도 40은 되 보이는 중후한 한국의 여인이 가증스럽게도 30 이라고 구라를
자기는 엔조이를 좋아한다고
결혼은 안해서 부담없는 남자 친구를 원한다고
전화 끊으려고 해도 이소리 저소리 해가며 안끊더군요
저 맘 좋은 놈입니다
하지만 열받아 끝내 잎밖에 내뱉었습니다
끊읍시다
끊고 10분 경과
다시 전화벨
오 예
이번엔 20대 폭탄이었습니다
하지만 앞에 폭탄의 충격이 워낙 커서 그냥 참을만 했습니다
디자이너 인데 지나가다 들렀다고
뻔한 구라 넘어갔습니다
넘어가는척
하지만 얘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자기가 디자이너 인걸 자랑하려는지 30분 동안 옷 얘기만 하더니
핸폰 받고는 약속있다고 나가더군요
우왁
죽는줄 알았습니다
다시 10분 경과
또 10분 경과
전화가 안오더군요
그집 알바 바닥난것 같았습니다
나왔습니다
내 다시 오나봐라
뻔한 맹세 다시하고 나왔습니다^^;;;;
어디 좋은 화상방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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