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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동료 여직원과..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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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
조금전까지 동료 여직원과 외근을 다녀왔당..
울 회사에선 여직원은 사무실에서 치마를 입고 있어야 하기에..외근을 나간다니..바지를 갈아 입고 나왔다.
근데..그것이..몸에 달라붙는 청바지 인것이다..
음..
몇달을 여자에 굶주렸는데..정말 미치게 만든다..
오늘..확..아작을 내어 버려?
그러나..후회할 짓을 하지말자..하면서 참았다..(맘 한구석에는 늑대의 야수가 조금씩 피어올랐지만..과연 내가 유혹을 하면..따라올까? 망설여 지기도 했다..솔직히 옆자리에 태우고 운전을 했는데..운전이 안되더라..)
업체를 둘러볼때에도 나의 눈은 그 여직원의 잘빠진 다리에 쏠려있었다. 애써 태연한척 했지만..자꾸 눈이 그곳으로 가는걸 어저랴..
흡..
나는 용기가 없는걸까?
아님..이성적인걸까?
흡..
바보?
천치?
이런 나의 글을 읽는 사람들중에는 불쌍한 바보..라고 놀리는 사람도 있겠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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