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의 추억
중학교때.. 지금으로 부터 10년전의 이야기이다. 당시만 해도 인터넷이 없어서(?) 원기왕성한 시절 성에 대해 잘 몰랐고 누가 가르쳐 주는 사람도 없었다. 오직 친구들을 통해서 주어 듣는게 고작 이였다. 그래서 그런지 더 성에 대한 호기심이 있지 않았나 싶다.
친구들과 어울리면 으례 여자 얘기를 하곤 했는데 엉뚱한 한 친구는 지하철 여자 화장실에서 몰래 훔쳐본 경험을 얘기 하는거다. 얼마나 신선한 충격이였는지. 마침 우린 도서실을 다녔고 같은 건물엔 대학생 누나들이 정기적으로 모임이 있었다. 우린 친구의 권유(?)로 훔쳐보기를 연구했고 장소는 화장실. 남자화장실과 붙어있지만 들어가는 입구는 틀렸다. 먼저 작전을 짰고 도서실 사람들이 화장실에 잘 안가는 시간을 이용 두서너명은 망을 보고 한사람을 들어가 화장실 문과 바닥의 틈으로 보기로 했다. 물론 들키지 않기 위해 사전에 기침 소리로 신호를 정하고. 공부는 딴청이고 여자가 화장실을 들어가기만을 기달렸고 어김없이 생물학적 본능에 이끌려 이쁜 여자가 들어간다. 서로 먼저 보겠다고 실랑이 한끝에 한명이 먼저 들어가고 조금있다 상기된 모습으로 나온 녀석의 한마디 " 다 봤어" 우린 상세한 정보를 얻기위해 어떻냐고 물어보고.
다음은 내차례
"온다 . 온다"라는 신호에 의해 먼저 내가 여자 화장실로 가고 ...... 잠시후 여자 들어오는 소리. 그리고 지퍼내리는 소리. 가슴은 꽁딱꽁딱 세상은 노랗고
어떻게 할까 망설이다 조용히 화장실 문을 열고 옆 화장실에서 소변보는 여자에게 걸리지 않게 숨죽이며 밑으로 볼려는 찰라
"꼴록, 꼴록" ///으악 난 얼릉 옆 화장실로 다시 숨었다. 마음은 꽁딱 꽁딱, 세상에 내
심장소리를 가만히 있어도 다 들리다니.. 식은 땀이 주르르.. 옛날 소풍갔을때 일이 생각나더군. 누가 여자 화장실에 숨어 있었나 보다. 왜냐면 나와 같은 지금의 순간 때문에... 한참 있어도 안나오고 (못나오고) 있다가 노련한 아줌마의 예감에 걸려 여자 화장실에서 수많은 여자들에게서 몰매를 맞는 한 어린학생이 생각나더군.
옆에서 소변보고 여자는 나가고. 난 계속 숨어 있어야 했다. 그러나 친구들의 신호를 기달리며 나오지 못하고 있었고. 한참을 기달려도 여자 화장실에 아무도 안들어 오고. 친구들이 장난쳤다고 생각한 나는 빼꼼히 문을 열며 나올려고 하는데 "콜록. 콜록" 난 번개같이 다시 문닫고 숨고. 정말 미치겠더군. 한참을 기달리다 다시 나갈려면 "콜록. 콜록" 몇번을 그랬는지 모른다. 나중엔 내가 지쳐 에라 모르겠다 후다닥 뛰어 나왔다.
나는 식음땀을 닦으며 친구에게 화를 냈고. 화내는 도중에도 한녀석은 콜록 콜록...
그때 알았다. 친구녀석이 감기였다. 그덕에 난 화장실에서 옷에 냄새 다 배기고 또 지옥을 오락가락했다. 그후로 우린 신호를 바꾸었다. " 야- 옹"
다음에 계속...
친구들과 어울리면 으례 여자 얘기를 하곤 했는데 엉뚱한 한 친구는 지하철 여자 화장실에서 몰래 훔쳐본 경험을 얘기 하는거다. 얼마나 신선한 충격이였는지. 마침 우린 도서실을 다녔고 같은 건물엔 대학생 누나들이 정기적으로 모임이 있었다. 우린 친구의 권유(?)로 훔쳐보기를 연구했고 장소는 화장실. 남자화장실과 붙어있지만 들어가는 입구는 틀렸다. 먼저 작전을 짰고 도서실 사람들이 화장실에 잘 안가는 시간을 이용 두서너명은 망을 보고 한사람을 들어가 화장실 문과 바닥의 틈으로 보기로 했다. 물론 들키지 않기 위해 사전에 기침 소리로 신호를 정하고. 공부는 딴청이고 여자가 화장실을 들어가기만을 기달렸고 어김없이 생물학적 본능에 이끌려 이쁜 여자가 들어간다. 서로 먼저 보겠다고 실랑이 한끝에 한명이 먼저 들어가고 조금있다 상기된 모습으로 나온 녀석의 한마디 " 다 봤어" 우린 상세한 정보를 얻기위해 어떻냐고 물어보고.
다음은 내차례
"온다 . 온다"라는 신호에 의해 먼저 내가 여자 화장실로 가고 ...... 잠시후 여자 들어오는 소리. 그리고 지퍼내리는 소리. 가슴은 꽁딱꽁딱 세상은 노랗고
어떻게 할까 망설이다 조용히 화장실 문을 열고 옆 화장실에서 소변보는 여자에게 걸리지 않게 숨죽이며 밑으로 볼려는 찰라
"꼴록, 꼴록" ///으악 난 얼릉 옆 화장실로 다시 숨었다. 마음은 꽁딱 꽁딱, 세상에 내
심장소리를 가만히 있어도 다 들리다니.. 식은 땀이 주르르.. 옛날 소풍갔을때 일이 생각나더군. 누가 여자 화장실에 숨어 있었나 보다. 왜냐면 나와 같은 지금의 순간 때문에... 한참 있어도 안나오고 (못나오고) 있다가 노련한 아줌마의 예감에 걸려 여자 화장실에서 수많은 여자들에게서 몰매를 맞는 한 어린학생이 생각나더군.
옆에서 소변보고 여자는 나가고. 난 계속 숨어 있어야 했다. 그러나 친구들의 신호를 기달리며 나오지 못하고 있었고. 한참을 기달려도 여자 화장실에 아무도 안들어 오고. 친구들이 장난쳤다고 생각한 나는 빼꼼히 문을 열며 나올려고 하는데 "콜록. 콜록" 난 번개같이 다시 문닫고 숨고. 정말 미치겠더군. 한참을 기달리다 다시 나갈려면 "콜록. 콜록" 몇번을 그랬는지 모른다. 나중엔 내가 지쳐 에라 모르겠다 후다닥 뛰어 나왔다.
나는 식음땀을 닦으며 친구에게 화를 냈고. 화내는 도중에도 한녀석은 콜록 콜록...
그때 알았다. 친구녀석이 감기였다. 그덕에 난 화장실에서 옷에 냄새 다 배기고 또 지옥을 오락가락했다. 그후로 우린 신호를 바꾸었다. " 야- 옹"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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