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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급하다곤 하지만...

며칠전 경험한 황당한 예기를 할까 합니다.
제가 업무를 마치고 돌아오는 시간은 대략 11시정도 되는데,
며칠전 집앞에 도착해 parking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바로 앞차가 심하게 출렁이는 것이 이상하더라구요.
그래서 가까이 가서 봤지요.
차안에는 20대로 보이는 여자와 30대 초반의 남자가
카@@를 하고 있더라구요.
처음에는 사태를 직감하지 못하고 유리창을 닦아가며,
누가 시동을 켠채 주차시켰나 하고, 차주인 전화번호를 찾아갔지요.
그런데, 두 남녀의 정사신이 눈앞에서 어른거리더라구요.
잠시동안 멈춰서서 얼굴을 들이대고 있었는데,
문제는 이 열혈 두남녀는 내가 지켜보는지도 모르고 계속
연결의 끈을 놓지 않으려는듯, 열심이더라구요.
한동안 눈앞에 펼져지는 포르노를 감상하고, 앞유리에 써놓았지요.
돈아끼지 말고, 가까운 모텔을 이용하라고,
사실 저희 집은 큰길가에 있어서 밤 늦게 까지 행인도 많고,
경찰차도 많이 지나가는데, 대담하게도...
암튼 하도 특이한 경험이라 몇자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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