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후반의 시작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그녀를 만난지 4년이란 시간이 지났읍니다
참으로 긴 시간 이었읍니다
그동안 그녀의 마음을 열기 위해 눈물겨운 노력과 육탄전도 불사하면서
드디어 그녀에게 결혼 약속을 받았읍니다
이제 얼마남지 않은 총각 생활에 종지부를 찍고 새로운 인생이 시작 되겠지요
많이 늦게 시작 하지만 낮이나 밤이나 열심히 사랑하고 또 귀여운 애기도 만들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려 합니다
물론 우리는 속궁합이 맞는지의 여부를 확인 하였고 이제는 거칠것이 없읍니다
전국의 노총각 여러분 힘내시고 저의 노총각 탈출을 축복 해주세요

유머 한마디 올리겠읍니다

남자들은 너무도 불쌍 합니다
낮에 일터에서 일하느라 무지하게 고생하다
집에와서 좀 쉬려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가
한 밤중에 화장실 가다 들키면 쌍코피 터지게 일 해야 되고....

졸필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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