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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오랜만에 글을 올려봅니다..

안녕하세요..
정말 경험방에는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사실 요즘에는 여자만나는 거 조차 귀찮아져서...
그냥 남자친구들 만나는게 편하고 좋지만..
몇 주 전 까지만 해도.. 그러지 않았어요...

그 중에 지금도 연락이 되는 2명만.. 말하자면..

음냐..
둘다 챗으로 만났구요..
한 명은 간호사구.. 또 한 명은 초등학교 선생님이에요..
둘의 공통점은... 둘 다 처녀가 확실하다는 거구요...
그런데 경험담에 주인공이 된다니... 이상하죠??

간호사..

얘 하고는 지금껏 10번 내외 만났는데..
한 번 빼놓곤.. 전부 여관갔어요..
근데 그 애는 아직도 처녀에요.. 하하하
(여관에서 모했는데.. 아직도 처녀인지 궁금하죠??? 삽입말고는 다 해봤어요..)
그러니까.. 음.. 그냥 지켜주고 싶더라구요..
물론 말처럼 쉽진 않았지만요.. (정말 힘들었답니다..-.-;;)
지금도 만나면 마냥 귀엽게만 보이구..
힘들지만.. 지켜주는게 잘 하구 있는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 애하고는 사귈뻔 했지만.. 그냥 좋은 동생, 오빠로 남았고..
그게 훨씬 편하다는 것을 서로가 알았거든요..

초등학교 선생님..

저하고 동갑인데요..
얘하고는 한 번두 안 만나 봤고.. 그냥 전화만 하는 사이에요..
그게 모냐구요???
근데.. 엽기적인 사실은.. 얘하고는 폰 섹 친구라는 사실입니다..
연락한지 한 1개월 좀 넘은거 같은데.. 지금껏 폰 섹 만 3번 했어요..
자기가 그러데요..
집안이 너무너무 엄해서.. 혼 전 성관계는 자신이 상상할 수 없지만..
폰 섹하는건 괜찮데나.. 어쨌데나..
첨엔 제가 리드했었는데.. 가장 최근에 한 건.. 그 애가 리드해나가데요..
여하튼.. 색다른 느낌이 좋더라구요..
손가락으로 집어넣는 소리도 들려주고... 잼있더라구요..

둘 다 잼있는 애들이라서 연락 끊지는 않을려구요..
머.. 사귀는게 아니니까..
제가 적극적으로 연락안해도 돼구.. 부담도 없구.. 편해서 좋더라구요..

그동안 겪은 일을 경험방에 올리면 정말 좋겠는데..
막상 그러기가 쉽지 않네요..
사실 오늘도 다른 주제를 놓고 써볼려구 했는데..
어쩌다 보니까 다른 말들만 잔뜩 써 놨네요..

근데... 제가 생각해도 넘 웃긴거 같아요..
엔조이 파트너를 세분화하는 단계인지 모르겠지만..
한 명은.. 애무 파트너에.. 또 다른 한 명은.. 폰 섹 파트너라니...
정말 제가 생각해도 어이가 없네요..

그냥.. 젊었을적 색다른 경험하는 셈 치죠.. 머..

재밌게 쓰지 못해서 죄송하구요.. (오늘 올린 글은 기록형식으로 쓴 글 이래서요..)
다음에는 재밌게 사실 묘사를 해가면서 써 볼께요..
(글을 쓰면서 느낀 점.... 정말 네이버3 경험방에 올리시는 분들....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그럼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
하시는 모든 일 잘 되시실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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